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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잡담글 3000번째......ㅋㅋ

준효아빠(davidlim) | 2013.12.10 19:45:4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카테고리에 잡담찍었더니, 2999가 뜨네요. 제글이 3000번째 잡담이 되다니 행복하네요.

11월 힘든달이었습니다.

와이프와 제 체이스 어카운트가 클로즈 되었고, 즐겁기만 할줄 알았던, 하와이 휴가는 너무 피곤했었고.....

12월 조금씩 좋은일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하네요.

하와이에서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들이 서로 터놓고 이야기 삼매경에 빠진것에 대해서 자그마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저분들도 부모님 이시기전에, 한남자의 아내, 한여자의 남편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하와이....

후기 차후에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하지만 사진이 5장정도 밖에 없습니다....

큰 사건은 와이프의 뉴 아이폰 5s 업그레이드한지 2주만에 하와이에서 분실했습니다...ㅜㅜ...

꼼수로 일어버리고 난후, 보험을 들고, 발악을 해보았지만, 역시나.......착하게 살아야 하더군요.....

돌아오자 마자 라인하나를 더 열고, 매달 10불씩 추가해서 내기로 하고, 기존 와이프 번호에 덮어쒸었습니다.

11, 12월 핸드폰 업그레이드 비용만 거의 1000불을 사용했네요...ㅋㅋ




하와이에서 화요일 밤 12시에 도착해서 수요일 하루 쉬고, 목요일, 출근하고, 금요일 출근후에 밤비행기로 중국출장을 왔습니다.

상사와 같이 와서, 라운지나, 비행을 즐기지 못하고, 피곤하기만 했네요.

일요일에 중국 도착해서,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오늘까지 열심히 일하고, 저녁엔 회식가서 마시지도 못하는 술마시고......힘드네요..

내일은 한국지사로 출장가서 토요일 오전까지 일하고, 토요일 점심때 처가댁가서 식사하고, 저녁에 인천인 저희집에 가서 식사하고, 

일요일 저녁비행기로 다시 엘에이로 갑니다....

준효랑 처음으로 오래떨어지는 출장이라, 매우 걱정했는데, 역시나, 내가 없어서인지, 감기에 걸렸다고 하네요...

혼자 맡긴 준효 엄마한테도 많이 미안하네요.....


가끔 게시판 들어왔는데, 요즘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안더라구요..

그래서 몇일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한번 찾아보았는데, 찾다가 보니, 내가 굳이 몰라도 되는 내용이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지 않았습니다.

다들 마일모아 게시판에서는 웃는일만 있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남은 년말 잘보내시고, 한국에 계시는 마적단 분들 인사 못드리고 가서 죄송합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미리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중국 광조우에서 준효 아빠가.........





추신....한가지 더 좋은 소식있어요...

와이프 체이스 어카운트 3개 닫힌건 모두 itin으로 만든거였는데, 이번에 체킹 열면서 사파이어 프리어푸르루라서 (클로즈 된지 몰랐을때)신청했는데, 이번엔 소셜을 넣어서 인지, 여권이랑 그린카드 보내고, 승인났네요...

열심히 와이프 이름으로 체이스와 관계 다시 시작합니다......ㅋㅋ응원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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