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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결과] 일전에 우리 애 한테 아멕스 비지니스 100k 타겟 오퍼가 왔는데요...

인어사냥 | 2013.12.11 09:27: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RSVP code를 넣고 마모에서 배운대로 정보를 입력했습니다.
개인 비지니스 (sole proprietor) 라 TIN 은 생략했구요.

결과는...

인어

입니다. :)

도움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 랑. 해.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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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우리 애 한테 아멕스 비지니스 100k 타겟 오퍼가 왔는데요...
과연 인어를 받을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고 본인이 원치 않아서 장롱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게 카톡을 보냈더군요. 아직도 유효하냐고...
4월에 하와이에서 conference가 있는데 비행기표가 필요하다는군요.
 
우리 애는 작년에 대학을 갓 졸업하고 베이 지역에 job을 얻어 혼자 자취 중인데요...
직업이외에, 별도로 side job 으로 개인 비지니스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딜을 했습니다.

1. 플랫카드 연회비와 스펜딩은 책임져 준다. 
2. 하와이 conference 뱅기표와 호텔비는 별도로 제공해 준다.
3. 100k MR 보너스는 100% 내가 관리한다.

플랫 소지자의 혜택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을 해 주었구요... 일년후의 일을 걱정하길래 순둥이님께서 알려주신 왔다리 갔다리 신공으로 설득하였습니다.
 
물론 승인이 될 경우구요... 흔쾌히 도장을 찍더군요. ^^

그런데 말이죠... 막상 도장을 찍고 나니까 이게 잘한 딜인지 회의가 드네요. ㅡ.ㅡ;;
그러나 뭐 가족이니까... ^^;;

여기서 질문!

1. 오퍼는 우리집 주소로 왔는데요... 그대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팔로알토에 있는 딸 아파트 주소로...?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혹시 우리 애가 benefit 사용하는데 (제가 모르는)  무슨 불편한 점이라도 있을까 싶어서요...

2. 이게 과연 승인이 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몇달 전에도 우리 애 이름으로 싸웨 타겟 오퍼가 왔길래 꼬드겨서 신청하게 했더니 펜딩 후 자동 승인이 난 전적이 있습니다.
특히, 1년 남짓한 크레딧으로 아멕스 플랫 신청하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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