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 있는데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보너스 이용해서 좌석승급을 하려고 하는데 이럴경우 대한항공 홈피에 나오는 마일리지 적용 (왕복)에 나와 있는것 만큼 차감되나요?
아니면 저같은 경우 편도인데 어떻게 적용되는지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정보 공유해봐요. 감사드립니다.
편도는 반만 적용됩니다.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한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좌석 승급을 하려고 대한항공 홈피 들어가서 하려고 하니 "좌석상황좋음" 에 손모양 클릭하니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더 이상 진행이 안되는데 홈피에서는 신청이 안되나요? 직접 대한항공에 전화해야 아느나요? 아님 제가 잘못 알고 잇는건가요?
혹시 아시면 어떻게 좌석승급 하는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가 궁금해하던 것이 검색중에 있어서
같은 thread에 이어서 질문 드려봅니다 (같은 종류의 질문에 대한 답이 한글에 있으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서요).
한국에서 미국오는 경우만 편도로 마일리지 쓰게 된다면
위에 마모님께서 답해주신대로 현재 이코노미 70k 로 계산한다면 35k가 된다는 결론이겠는데요.
이에따른 유류할증료도 반값이 되나요? 아님 그대로 유지하게 되나요?
그리고 좌석승급이라는 건 정확히 무엇인가요?
이코노미를 돈으로 구입 후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하는 좌석을 말하는 것인가요?
1. 유류할증료는 편도로 계산되어 부과되므로 반값이 됩니다. 출도착 공항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날 수 있습니다.
2. 좌석승급은 한단계 낮은 클래스에서 차상위로 올리는 것인데, 돈으로 구입한 티켓의 클래스에 따라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풀페어 이코노미의 경우 그 가격이 거의 비지니스 뺨 후리치는 수준이라 업그레이드의 효용성은 지극히 낮습니다.
예를들어 여행사를 통해 이코노미를 구매하셨다면, 거의 열에 아홉(혹은 그이상) 절대 풀페어 클래스가 아니므로 업그레이드는 자동으로 불가입니다.
3. 마일리지를 업그레이드로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효율이 떨어지는 방식입니다. 이건 그냥 산수를 해보시면 나옵니다 ^^
유할도 반값으로 해주는군요.
그러게요.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는 그냥 안하는게 낳겠네요~
혈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유할은 편도당으로 계산되니까 편도어치만 부과됩니다.
첨부그림의 세 번째입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편도에 필요한 마일리지는 왕복의 절반만 필요하게 됩니다. (비수기 35k, 성수기 52.5k)
유류할증료는 한국출발이냐 미국출발이냐, 그리고 편도냐 왕복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대개 미국출발 편도 유류할증료가 한국출발편도의 경우보다 일이십불정도 싼데요.
미국출발왕복은 미국출발편도의 두배, 그리고 한국출발왕복은 한국출발편도의 두배를 받습니다.
따라서 미국출발편도+한국출발편도보다는 미국출발왕복이 조금 더 싸게 됩니다.
반대로 한국출발왕복보다는 한국출발편도+미국출발편도가 조금 더 싸구요.
좌석승급은 일정레벨 이상의 티켓을 샀을때 이를 다음 좌석으로 승급시켜주는 경우인데요.
프레스티지석(좌석승급)은 일반석을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으로 승급하실때 필요한 옵션입니다.
그런데 여행사을 통해 산 일반석 항공권은 클래스가 낮아서 대개 승급이 안되지만 이를 승급에 필요한
최소 클래스로 돈을 주고 올린후에 승급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사람당
사오백불이던가를 주고 일반석 클래스를 올린후 이를 다시 프레스티지석으로 승급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말씀 더 드리자면 마일리지로 아무 보너스항공권이나 먼저 예약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마일리지차감과 유류할증료/지불없이 선예약이 가능하며 40일이던가 홀드를 해주고
그 사이에는 얼마던지 취소가 가능하구요. 그 이후는 자동으로 취소가 되겠지요.
이렇게 몇번 연습을 해보시면 어떻게 마일리지로 예약을 할지 감이 오실 겁니다.
조아마1님, 답변 감사합니다.
아마 좀 이거저거 연구좀 해보고 나중에 따로 글을 올릴 계획인데요.
5월중순 정도 저와 와이프가 (어른2명) 10일 정도 한국에 잠깐 나갔다 와야 할 일이 생겼는데 마일리지로 구입시 이코노미는 커녕 프레스티지도 만석이더라구요…
인제 막 카드신청 시작한 초보라 지금있는 마일리지라곤 MR50k 에 대한항공 210k(가족합산)가 고작이라
한국가는걸 그냥 돈주고 사고 돌아오는건 그나마 좌석이 좀 있어 대한항공 마일리지 편도로 하려고 대충 계산좀 해봤는데
그리 좋은 생각같지는 않더라구요. 계속 머리 굴리는 중입니다.
좌석승급은 거의 안하는게 낳겠군요.
5월중순이면 아이들이 방학에 들어갈때라 대한항공 보너스항공권 구하기가 가장 어려운 때에요.
저희도 거의 1년전에 항공권이 풀리자마자 예약하곤 하는데 11월 정도 되면 점점 표가 없어지다가 1월에 학기가 시작되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물론 그 이후에 간간히 한두개씩 취소된 표가 나오기도 하고 전화로 대기를 걸어놔서 표를 받을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거에요.
사실 며칠전에 저도 5월에 갑자기 한국에 들어갈 일이 생겼었는데 대한항공으로는 도저히 기약이 없어서 결국 UR을 United로 넘겨서 United타고 갔다가 아시아나를 타고 타녀옵니다.
처음에는 united.com에서 5월16일이후 아시아나 성수기임에도 미국출발 아시아나표가 잔뜩 보이길래 안심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버그이더군요.
지금도 웹페이지에서 계속 아시아나표가 보이지만 5월16일 이후 아시아나표를 넣고 예약을 진행하면 에러가 나면서 미국출발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stop over를 여러번 하게 생겼지만 성수기임에도 그나마 7만마일에 유할폭탄없이 세금50불만으로 다녀올수있다는 것에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화로 대기를 걸어놔서…. 그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
백퍼 공감될거 같습니다.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막 스트레스가 쌓이려고 하네요 ㅎ
아무래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거의 포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국적기는 취소 변경이 비교적 쉽기때문에 막판에 취소하는 물량도 꽤 됩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표가 풀려서 대기자에게 가기전에 시차가 있고 그때 먼저 전화하는 사람에게 대기 순서에 상관없이 배정한다고 합니다. 안내 직원한테 직접 들었습니다. 그래서 삼사일 매일 전화해서 아시아나 5월표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댄공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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