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며칠 전에 마일모아를 알게되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마일모아님과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 제공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크레딧카드의 이점을 전혀 알지 못했던 저는 미국에 온 이후부터 8년동안 뱅크오브아메리카만 써 왔습니다.
처음에 오픈했던 크레딧카드는 캐시백이나 마일리지 혜택이 전혀 없는 1000불 리밋의 크레딧 카드였습니다.
그 이후에 꾸준히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체킹어카운트와 세이빙스를 무리없이 쓰다보니 결국 1500불짜리 캐시백 카드까지 승인이 났었습니다.
얼마 전에 마일모아 사이트를 알게되어 나름(?) 공부를 하고
체이스 프리덤이 대세라는 글들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체이스 프리덤에 어플라이를 했습니다. (아마 이때 프리덤 대신 사프를 어플라이 했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곧바로 3500 크레딧리밋과 함께 승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멕스가 나중에 좋다는 말에 몇 시간 뒤 "아멕스 블루캐시"를 어플라이 했고 그 역시 4500으로 인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파이어 프리퍼드에 욕심이 생겨서 알아보던 찰나, 체이스뱅크와 사프는 쉽게 봐서는 안된다는 글들을 보고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언제 쯤, 그리고 어떤 전략으로 나가야 승인을 받을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참고 : 카르마에서 크레딧점수를 조회해보니 715점이 나왔습니다.
*** 참고 : 지난 8년간 페이먼트는 한번도 늦은 적이 없습니다.
체이스에 첫 카드로 프리덤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리밋으로 3,500으로 나온 거 보면 사프는 어쩜 힘드셨을 지도 모르는 걸요.
프리덤은 평생카드라고 생각하셔도 되는데 잘 하셨어요 ^^ (기왕 하셨는데 ㅎㅎㅎ)
아멕스 블루 캐쉬는 프리퍼드 하셨나요, 캐쉬 일반 하셨나요?
저 같으면 사프는 프리덤 만든 후 6개월 후쯤 시도해 보겠어요. 히스토리가 길어서 3달쯤 후에 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 프리덤 리밋이 5천이 안 되어서 망설여지네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
유자님 안녕하십니까
눈팅 중에 많이 뵈었습니다. 이렇게 또 직접적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프리덤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해주시니 사프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줄어듭니다. 감사합니다.
아멕스블루캐시는 일반으로 했습니다. 연회비가 없는 걸로 알아보다가 일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프리퍼드는 연회비가 있는게 맞지요?
사프에 대한 답변 또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어카운트는 클로즈하고 체이스 체킹어카운트를 새로 오픈하면서
은행직원에게 "사프 오픈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느냐." 는 식으로 시도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은행에서 어플라이를 하면 거절이 되어도 은행원이 전화를 해서 승인이 나도록 해준다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은 어떻겠습니까?
만약 저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유자님께서 6개월후에 시도를 해보라고 조언 해주시니 서두르지 않고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아멕스 블루 캐쉬 카드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요 다만 마모님의 대문글에서 블루캐쉬 일반카드하시면 안 됩니다, 하신 말씀만 기억하고 있어서요 ^^;;
마모님 대문글은 보셨겠지요?
https://www.milemoa.com/2013/06/01/amex-blue-cash-preferred/
저도 오늘 체이스 은행에 가서 UA 를 오픈하고 오긴 했는데요 은행에서 어플라이를 하면 거절이 되어도 은행원이 전화를 해서 '승인이 나도록 해준다' 는 아니고 우리 은행의 좋은 고객이니 잘 봐 달라며 리컨을 대신 시도해 주실 수 있다는 말씀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행에서 신청이 들어가니 아무래도 좀 수월하지 않겠냐는 견해들이 많으시고요. (저도 그걸 바라고 오늘 브랜치로 간 거고요 ^^;;)
그렇지만 연방수사국님 경우엔 프리덤을 이제 막 열으셨으니 당분간은 암튼 기다리시길 권해드립니다 ^^;;
(그런데 왜 연방수사국님으로 닉넴을 정하셨는지요?? ^^;;)
유자님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마일모아님의 대문글을 못봤네요. 미리 봤더라면 일반 대신 프리퍼드를 신청했을텐데요..아쉽습니다.
은행원이 승인여부의 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건 아니지만, 은행에서의 신청이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군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기다리는게 나은 길 인 것 같습니다.
닉네임은 뭘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옆에 틀어놓은 영화에 나오는 FBI를 보고 무작정 지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지은거라 마음에 썩 들진 않네요.. 다른 괜찮은 닉네임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아이쿠!!! 대문글을 좀 보셨으면 좋았을 걸 그랬네요...
닉네임 덕분에 아랫쪽 댓글 보니 롱텅님과 만남님께서 겁 먹으셨네요 ㅎㅎㅎㅎ
반갑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우왕좌왕님.
6개월뒤에 시도해 보라는 두번째 조언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6개월 기다려야하는가 봅니다.
SPG에 대한 추가조언도 감사드립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저도 그래서 답글 못 달고 있습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 롱텅님, 만남님.
저는 제가 댓글을 달면서 무슨 실수를 한 줄 알았네요.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ㅋㅎ 저도 첨에 롱텅님 댓글이 뭔가 했네요.
전 요원은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반갑습니다!
저도 리밋 보고 아무래도 6개월뒤 사프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체이스에 지금 어카운트 있으신 게 아니라면(혹은 저금을 많이 하실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어카운트 열어도 관계가 짧다고 고려가 잘 안 되더라구요.
티모님의 크레딧 올리기 글 읽어보세요. 저라면 티모님 스타일로 반년 관리하다가 싸악 신청하겠습니다. 먼저 카드 발급받는다고 많이 모으는게 아니더라고요. (물론, 지금 사프 딜이 좋습니다만)
시럽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티모님의 글을 찾아보았지만 찾기가 쉽지 않네요..
어디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티모님이 언급하신 부분 중에 궁금한 점이 있는데 여쭤봐도 될런지요.
티모님께서 "프리덤이 나오면 역시 리밋 대비 10% 미만으로 발란스를 유지하면서 또 6 개월을 지냅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초짜라 모든게 어렵습니다....)
티모님 말씀이, 예를 들면 1000불 리밋의 크레딧카드가 있으면 100불을 넘어서 쓰면 안된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300불을 썼다고 가정 했을 때 200불만 페이를 해서 빚을 100불을 남겨두라는 말씀이신가요?
죄송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000불 리밋시 100불 넘겨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빚은 남기지 말고 매달 다 갚으세요. 이왕 쓸 돈 카드로 더 써서 포인트 모았으면 하는 마음 드시겠지만 천천히 시작하는게 훨씬 빨리 모으는 요령인거 같습니다.
시럽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너무 기초적인 질문 인 것 같아서 여쭤보기가 망설여졌었는데 이렇게 여러 분들이 친절하게 답변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귀신 같이 맞추셨습니다. (일하던 것도 맞고, 생각했던 글도 맞습니다.) 검색하는 방법 알려드려야지 생각만 하고 짧게 댓글을 달았는데 검색 방법까지!
제목만보고 이제 여기에도 FBI 가 등장 했구나 했습니다.ㅎㅎ
최소 3개월은 지나야 체이스는 다음 카드를 기약하겠습니다.
첫걸음 떼셨으니 자주오셔서 많이 읽으시는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블루캐쉬를 째려보고 있었는데 (아마존프라임 때문에) 얼마전 자매님께서
프라임 초청을 해주셔서 필요없게 되었죠 다시한번 감사....
위에 유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프리덤도 중요 카드에 속하니 검색으로 많은 정보
숙지하시고 URP도 많이많이 모으세요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콕 집어서 유자님께
질문하시면 바로 답변해 주실겁니다.(이러면 안도망 가시려나)ㅋㅋㅋ
제 친구에 친구 진짜 FBI 에서 일합니다.. ㅋㅋ
환영합니다...^^ 카드관련 답변은 벌써 충분히 나온거 같아서 환영인사만 하고 가요.. ㅋ
연방수사국 아뒤보고 깜딱이야 했네요. 반갑습니다.
조만간 KGB, CIA, FBI , FEDEX, UPS 등등 의 아뒤가 생길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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