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페북에서 본 ㅎㅎㅎㅎㅎ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ㅋㅋ 빵터졌네요!
이얘기가 생각나네요.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물으면 영어로 대답하는 한국분이 있어서 승무원이 " 미국에 오래 사셨나 보내요 얼마나 사셨어요? 하고 물어보니
그사람 왈 "두~~~~~~달" 하더랍니다. ㅎㅎ
아!!!!! 겁나 웃겨요!!!!!!!!!
저도 디자이너님처럼에피소드 하나~ 투척~~
5년전에 할렘 길거리에서 담배 피고 있었는데흑인 한명이 (덩치가 엄청나게 큰) 저한테 오는겁니다.
"Sup!? I'm looking for the gym, do you know any?"
그 흑인분이 좀 무섭게 생겨서;;;;;; 순간 쫄았습니다......그러고는 제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That! Gun MooooLLLLLL (댓 건 무~~~~~울~~~~~~~~)"
알아듣는 흑인 형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음절에서 웃어야 되요?
아.. 제 친한 언니가 생각나는 에피소드네요.
미국온지 얼마 안됐을 무렵, 왜 있잖아요, 한국어가 퇴화하는 그 시기.
월마트에서 단체로 쇼핑을 하고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큼지막한 말벌이 사람들 틈을 윙윙 다니는거예요. 그러다가 한 백인 아저씨 머리뒤에서 왱왱 거리는데
아저씨는 전혀 눈치 못채시고 아슬아슬하게 벌을 칠랑 말랑 하는 그 찰나,
저의 친한 언니 외치시길. "Ahhh!! BUR!!!"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박~~~
맛있게 한잔하고 갑니다.
ㅋㅋ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
웃게 해주셔서 다들 고맙습니다.
금욜날... ㅎㅎㅎ 좋네요 ^^ 재밌어요 ^^
댓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