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stub에 올해 출장비로 돌려준 금액이 나오네요.
한해동안 개인 카드로만 69k를 썼네요.
내년에는 카드를 많이 열지 않을 계획이라 (계획은 계획일 뿐), 아마도 chase sapphire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은건 2014년 UA 1k..
대신, 꽤 많은 시간을 졸린 상태에서 보낸 단점이.
내년에는 출장을 좀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럽습니다. 전 올해 출장비로.... 출장비로 $0. ㅋㅋㅋ
1월달에 셀프 출장으로 뉴욕 가려다가 일정 틀어져서, 걍 셀프 비용으로 놀러갔다왔죠 ㅠ.ㅠ
ㅋㅋ 우리가 같이 논 그거요?
우와~ 출장비가 거의 한명 1년 샐러리 네요 ㅎㄷㄷ
저도 출장비는 없지만 인터뷰 경비로 1500 받았네요ㅋㅋㅋ 나중에 마일리지로 소소하게 챙겼고요 ^^
골디님은 출장비로 많이 챙기실듯? ㅎㅎ 많이 부러워요!
헉... 남은건 UA 1k... 부..부..부럽습니다 @.@
지금 횟수를 보니 총 6번 갔네요.
횟수로는 몇번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번에 거의 10k를 썼네요.. 흠냐..
대부분이 비행기, 호텔, 먹는 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sapphire card가 제일 낫겠죠?
비행기 ANA 타시니까 아멕스 골드 X 3이 무난하실 것 같고 UA 1K 유지 위해 UA레비뉴 티켓 $10K만 UA 카드로 질러주시고.
호텔 SPG Hyatt등 호텔 카드 쓸 수 없으시면 Ink가 X 2니까 제일 무난할 것 같고
식당은 사파이어로 쭈~욱 쓰시고.
그게 문제가 있습니다.
회사에 계약된 여행사에서 표를 사봤는데요..
국내선 UA표를 UA카드로 사도 additional point가 없더군요. --;
따라서 AMEX gold x3도 안될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효과 있었던 것은 sapphire x2밖에..
제일 슬픈건 제가 가는 동네에 큰 체인 호텔이 없어요.
온천 여행지라 호텔은 크고 좋은데, 다들 chain이 아닌 local hotel 뿐이에요..
골디님도 출장, 추신수도 출장, 우리같은 사람들은..... 출출한데 장이나 채워야 겠어요.....
아.. 밤 열두시 반인데 두루님 답글을 봤다는.
갑자기 물밀듯이 쏟아지는 배고픔..
돈놓고 마일먹기인가요? @_@
비중이 제일 큰 비행기표 (~$6000~$7000)살때 옵션이 있어요.
회사에 직접 청구 또는 개인카드 지불.
여기서 개인카드로 들어가면 말씀대로 10k가 한달 반 정도 묶이는 대신 마일리지가 나오죠..
그래서 통장에 항상 잔고가 있어야 한다는..
정착은 잘 돼가시나 몰라요.
방금 필라 집에 도착했습니다. 보스톤-필라 왔다리 갔다리 입니다. 주말에 두 도시 모두 눈이 많이 내릴 예정이라는데 일요일 돌아갈 일정이 약간 걱정이 됩니다. 눈조심! 하세요.
가뿐하게 10인치 정도 예상하던데요..
버스로 다니신다면 길이 난감할 것 같고..
비행기로 다니셔도 도미노와 같은 줄줄이 딜레이가 있을 수 있을테고..
일정에 걱정이 되시겠네요.
저는 일요일 낮에 눈치우며 시간 보내야 할 것 같네요.
주말마다 두시간씩 낙엽 치우기가 끝나니, 눈치우기가 시작되네요.. @_@ 에휴.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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