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12월이 되면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일년간 어떻게 지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저의 경우 올
2013년 한해는 일하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의 절반 이상을 마일세계에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모를 알게 된게 작년 10월경..가입도 까먹은채 (너무나도 풍성하고,
양질의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치다보니 가입하는걸 잊어버렸더랍니다.)..그래서 실제로
가입인사는 올해 5월경에 드렸던 것 같아요.
AM 시절 크레딧 어카운트는 3개였습니다. 마모를 알게된 이후 달리기 시작했는데요. 항상 “가늘고 길게~~~”를 되새김질 하며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더 재미있게 마일/캐쉬/빈병 모두모두 모아 할려면 초반에 너무
지치면 안되니까요^^;
스크랩 해둔 글들 중 가장 자주 읽는 글들이 있습니다.
저처럼 초보 마적단 분들에게 귀감이 될만 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31689
또 하나 역시 아우토반님의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941542
그리고 여러가지 카드들이 눈에 아른거리고 손가락이 근질근질할때 항상 이글을 읽어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294845
올 여름 부터 짬짬히 보유중인 어카운트 정보들을 정리해봤는데요,1년 인쿼리 6개에 신규 어카운트 7개더라구요.
저의 넉넉치 않은 벌이에 조금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달 부터는 전화,
채팅, SM 등을 통해 선택적으로 닫기도 하고, 리텐션 요청도 해보고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 가지고 가지않을 두개는 닫고 (하나 더 닫을 예정입니다),
하나는 컨버팅, 하나는 리텐션, 나머지는 그냥
쭉 가지고 가려합니다.
마모분들 도움 덕분에 가족들 한국 방문 두번 왕복, 내년 하와이 여행 계획을 마무리 (98% ㅎㅎ 게을러서 아직 랜트카 예약을 안했답니다.)할 수 있게 되어 감사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내년도 즐겁고 건강한 마적단이 되자구요! ^^
오랫만에 뵈는거 같내요. ^^
역시 1년이 마무리는 한해를 돌아보며 다음해를 계획!!! 하는 거져
올해는 저번달에 와이프랑 IHG달리면서 마무리됐다 생각했는데 얼마전올라온 알라스카 50k로 뿜뿌질 당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팥들었슈"의 겨절이 돌아오내요~
팥죽 너무너무 땡깁니다. 팥죽 한사발 먹고 싶습니다~~~
안그래도 호빵 자주 사다 먹고 있습니다. 제가 팥을 별로 안즐기는지라 식구들은 단팥 저는 야채..ㅎㅎ 아참 오딧시 창문 문제는 해결하셨는지요? 자동차에서 잡소리 나는 문제가 원래 잡아내기 제일 어려운 것 중 하나인데요. 유리를 잡아주는 플라스틱 홀더 같은게 문짝 안에 있는데요. 가끔 그 녀셕이 문제를 일으킬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종마다 다르고, 증상을 직접 확인해보기 전에는 어디가 문제인지 안ㄹ기가 어려워서요. 오딧시 포럼이나 혼다 포럼에서 동일 증상 확인해보시고 해결하시면 될듯해요..
감사합니다. 파트라슈님 이렇게 신경써 주시다니요...
딜러란 항상 시간이 많이 걸려서 토요일에만 갈수 있는데 이번주는 여행계획이 잡혀 있어서 불가능하고 다음주에 가봐야 할듯해요. 안그래도 데이타를 수집하는데 완전 똑같은 증상 찾기는 그리 쉽지 않은 거 같아요. ^^
주말 잘 보내세요~
팥들었슈 = 팥호빵!!!! 맞아요~
꺅.....제 글이 두개나 올라가 있네요.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늘고 길게 천천히 잘 달리시는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4개 만들고 올해 3개 띄엄띄엄 만들었는데요. 아플 10만 PRG 7.5만 이런거 안나오면 그냥 가만히 있으려구요^^
비슷한 시기에 마적질에 비슷한 시절 가입...maybe 동종업계. 비슷한 시기 하와이 여행...바쁘거 조금 끝나면 쪽지 한번 드릴께요. 하와이 가기전 샌디에고에서 3일 스탑오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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