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천우신조로 이 사이트를 알게 되서 마일리지의 놀라운 세계에 빠져든 뉴비입니다. 미국에서 산지는 벌써 7년이나 됐는데, 첫 신용카드 거절의 대한 분노로 난 오직 데빗만 쓸꺼야 하면서 한 3~4년을 신용카드 없이 살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ㅎㅎ
그 뒤로도 체이스 프리덤 카드(사인업 보너스도 없는) 달랑 하나로 버텼는데, 이 사이트는 제게 신세계를 열어주는군요.
3월 30일자로 체이스 사파이어 신청해서 받았구요. 그 전에 2월 쯤 아멕스에서 골드 신청하라고 왔길래, 전화해서 플래티넘으로 변경해서 승인 받았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여기 사이트를 기웃거리면서 고수님들의 무용담을 읽는게 이젠 취미가 되버렸습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호랑이님 호텔 투어 글에서 본 아멕스 50K를 보고 정말 아쉬워서(전 25K with $5000 였거든요), 매칭을 신청했는데, 가볍게 리젝하는 군요. 이미 5000불 써서 그런가? 아멕스는 매칭에 너그럽다는 말씀까지 들었는데 ㅎㅎ
조용히 눈팅하면서 잘 배우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스님 호랑님 응원덕에 전화하러 갑니다 ㅎㅎ 나중에 성공 후기 올릴께요 ^^
SM으로 매칭요청 하셨나요?
다시 한번 해 보세요. 답하는 CSR에 따라 워낙 변수가 많아서요. SM으로 안되면 전화로도 해 보시구요.
기스님 말씀대로 SM, 전화 복수신공을 한 30번쯤 하겠다 하는 생각으로 시도해 보세요.
이 상황은 매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배추도 아닌것이 포기는???" 마일모아의 격언을 상기하시고 끝까지 노력해 보시길....
이걸 '양방치기'로 부르기도 하죠.
음 제가 카드를 2월달에 받아서 이미 두달이나 지났거든요. 그리고 이미 5000불을 써버려서 걔네들이 해줄 인센티브가 없는데도, 전화를 하면 될 가능성이 있나요? 타이거님이 제글에 답글해주시니 무척 반갑습니다 ㅎㅎ
ㅎㅎ
전 마일모아의 귀요미 티거랍니다.
인센티브는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건 그쪽 사정이고 우리야 뭐 손해 볼것없으니 줄때까지 때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30번 입니다. 전화, SM을 합쳐서 30번 하시기 전에는 제목에 실패라고 다시지 마세요....
홧팅
요거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능성도 충분하구요.
이거 받으시면 왜 여기서 저희들이 죽돌이가 되는지 피부로 느끼 실 겁니다. ㅎ
방금 통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은 시스템 상으로 매치를 해줄수 없게 되어 있다고 그러네요. 혹시 나만 그러냐 아님 다른 사람도 그러냐고 하니까, 모든 사람들한테 똑같게 그렇게 된다고 하네요.
그럼 누구랑 통화해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말을 못하길래.. 컴플레인 걸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식으로 얘길 하니까, 자기가 대신 컴플레인 넣어주겠다고 하네요. 언제 전화를 받고 싶냐고 해서 저녁 아무때나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이거 상당히 신경이 쓰이네요.. 이거야 말로 개미지옥?? ㅎㅎ
시스템이 코드를 못먹으면 매뉴얼로 25K 넣어줄 수 있습니다. 명세서에 보면 굿윌 어저스트먼트 등으로 찍히는데요.
나중에 전화 오면 2달도 안되서 더 좋은 오퍼가 나왔는데 신청한 사람 너무 손해보는 느낌 아니겠느냐 하면서 매뉴얼로 넣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아멕스 플랫으로 하셨다 했죠? 그거 연회가 $450 이고....아멕스 써비스가 짱이라 해서 신쳥했더니 이건 처음부터 실망이다고 쎄게 나가셔야 합니다.
상담원에게 .....자꾸 내마음에 스크래치 내지 말라고 ...강하게....말씀하시고,,,
안통하면 매니저 나오라 케라 해라....막 이러면서 ㅎㅎ
30번은 진심이십니까?
전 얼마전 체이스 매리엇 연회비 면제/리텐션 보너스를 7전8기로 시도하다 결국 포기했는데요.
(하필 3전4기가 아니라, 7전8기라 생각나는 바람에... --;)
30전31기로 늘렸어야 하는 건가요?
7전8기도 성급했다는???
홍수환이 울고 갈~
제 글에서 만담을 하시는게 좀 생소합니다만 왠지 이 포럼은 금방 적응할 것 같습니다.. ^^
아까 상담원한테.. I felt like I've been cheated... you know... 했는데 그 상담원 아주 공손하게 absolutely agree. 하던데요..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