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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와이프를 위한 UR 70,000

재마이 | 2013.12.16 17:02: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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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염동이 Karl Lim, 한국명 임준우 군이 태어난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전 아기들은 자고, 젖먹고, 울고 이 세가지밖에 못할 줄 알았는데 응아하면서 폼잡기, 팔 휘저으기, 우유먹기 싫을 때 고개 돌리기등 갖가지 기술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방금 재워놓고 CC TV 로 감시하는데 잠결에 했겠지만 팔을 이용해서 침대에서 약간 이동도 하는군요! 원래 이런게 태어나면서 부터 가능한건지 신기합니다...  그러나 아빠가 회사가는동안 엄마와 할머니와 아주 깊은 정분을 나누었는지 요샌 제가 안으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 슬프군요.. 준우야! 주말에 내가 확실히 교육시켜줄께!


집에서 몸풀고 있는 와이프에게 UR 7만점을 선물하고자, 지난번 AMEX 100K 타겟 오퍼에 이어서 이번엔 체이스 사파+프리덤 2방치기를 했습니다. 직업란엔 항상 그렇듯이 housewife 를 적고 소득 원천은 직접 husband 라고 적었네요... 둘 다 펜딩인데, 프리덤은 이틀후에 축하한다고 email이 왔고 사파는 오늘 소셜과 면허증 사본을 보내라는 메일이 왔네요... 아멕스때도 이랫는데 보내면 okay 해주길 기대합니다.


저도 freedom 이번에 신청할까 하는데 현재 체이스 카드가 3개나 있어서 (총 5개인데 2개는 10개월전에 캔슬했습니다. 지금 웹페이지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freedom 이니 신청해서 2만포인트 먹는게 낫겠죠?


아 준우가 깨려고 뒤척입니다... 할머니 일어나는 시간까진 버텨주길 바랬는데... 애 볼 준비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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