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UA 승인 후기입니다. 사실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습니다만, "You are approved."의 기운이 널리 퍼지길 기원하며 씁니다..
3월 12일에 사파이어와 시티 땡큐카드 승인받았구요,
당분간 쉬자고 생각하면서, 다음 체이스 카드는 프리덤을 할까 UA를 신청할까라는 나름대로의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불현듯 현재 인쿼리가 그리 많지 않으니 하나 더 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욱이 조만간 (6월 쯤) LA-New Yokr을 왕복할 일까지 생겼습니다.
그래서 더 참지 못하고 4월 13일 금요일에 UA카드를 신청했구요,
역시나(?) Pending이 나왔습니다.
메일 기다리지 못하고 오늘 전화했더니 인쿼리 때문에 리젝 되었다고 답해주네요. 그래서...
나; 비행기표를 사야 되는데, 이 카드가 꼭 필요해
체이스: 그래? 그럼 잠깐 기다려....(2-3분 대기)
얼마전 사파이어 받았네, 그런데 현재 사파이어 한도가 우리가 줄 수 있는 최대치야.
내가 할 수 있는건 여기 있는 걸 UA로 옮겨서 승인해 주는 거야. 그렇게 할래?
나: 물론, 고맙다.
체이스: You are approved.
2주안에 받게 될꺼야. 바이
이렇게 해서 승인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마일모아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체이스 직원은 웬 말을 그렇게 빨리 한대요? 정말 필요한 말(위에 쓴 내용, 한 20% 정도?) 만 알아듣고 나머지는 못 알아들었습니다.
카드 받아 기쁘지만 제 부족한 영어실력에 좌절하는 하루입니다..
승인만 받음 되죠 머 ㅎ
축하합니다.......저도 쑥 조금만 더 먹으면 ㅋ
저도 20일 후에 그 길을 따르렵니다.
축하드려요. 요새 체이스가 다시 훈훈해진 기분이 드네요. 한동안 찬바람 쌩~ 하더니... 보너스 쪽 깎고 단속하면서 어프루부 쪽은 살짝 풀어주는 것인지...
암튼, 그들도 의례히 해야할 말은 우다닥 빨리 말하고요 딱히 다 알아들으리라 예상도 안 할 걸요.
그냥 해야하는 거니까 후딱 해 치우고... 정작 필요한 말만 잘 해 주고 잘 알아들으면 됬죠, 뭐.
저도 영어 잘 못 하는데 csr 에 따라 유난히 알아듣기 좋게 발음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럼 제가 막 칭찬해 줍니다.
너 영어 내가 알아듣기 좋게 참~ 잘 말한다고...ㅋㅋ
저도 지난 토요일 새벽에 게시판 글을 보다가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작년 7월에 사파이어, 11월에 프리덤을 받고 (그전에는 BA를 없애면서 사파이어를 받았고, 컨티넨탈을 없애면서 프리덤을 받았습니다^^)
물론 펜딩이 나와서 오늘 아침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을 바꿔주더니 제 기록을 확인하더군요. 왜 필요한지도 물어보지 않고, 프리덤 카드가 만든지 6개월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프리덤의 크레딧을 옮겨서 승인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카드를 만들고 잘 갚는지 여부를 6개월동안 확인하면, 새로운 리밋으로 만들어줄 것처럼 얘기를 하더군요. 한 달만 더 참았으면 6개월인데...
그래도 리젝받지 않고 승인받아서 기쁜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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