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의 싸우스웨스트 카드를 취소할 때마다 겪는 당혹감? 미안함? 자랑? 잘 구분이 안 가긴 하는데요.
몇달 만에 집에 와 보니 체이스의 99불 수표가 반기더라구요.
도무지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보니, 싸우스웨스트 프레미어의 연회비가 99불이잖아요. 그것이더라구요.
리텐션보너스로 6,000 마일(x1.66센트=99.6불)을 받고 당연스럽게 그걸 냈었나 봅니다.
그런데 그 한달쯤 후에 카드수를 줄이느라고 그 카드를 취소했었더라구요. (가치도 1.66에서 1.42로 하락도 했겠다....)
지금 보니, 받았던 마일은 항공사로 옮겨졌으니, 그대로 잘 있고, 연회비는 연회비대로 고스란히 돌려받은 꼴이 된 거더라구요.
예전에 다른 케이스들은 어땠었는가 보니 역시 동일하게 이중으로....
결국 리텐션 또는 일년 애니버서리 보너스로 항공마일을 자동으로 넣어주는 체이스 싸웨나 바클레이 유에스에어 같은 것들은,
이렇게 일단 마일을 받고, 연회비 청구 전 또는 후에 취소를 하면, 결과적으로 이중혜택 또는 마일만 거저 받고 끝나는 게 기본형으로 궅어지는 걸까요?
지금 제가 싸웨로 전화합니다..
마모에서는 그게 정상인거죠... 알만 하신분이 갑자기 왜 그러세요.. ㅋㅋ
그런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요즘 리텐션 보너스로 들어오는 것들(마일, 보너스 숙박권등)이 연회비 낼때 딱 들어오는게 아니라 한달 후쯤(스테이트먼트 다음 사이클쯤??)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어제보니, 시티 리저브는 3개월후에도 나온다고 하네요... 참으로 곤란하죠.. 체이스는 보통 1개월내에 나오니..
그러면 때로는 연회비 내주고.... 나오시면.... 그 뒤에 없애고 돌려주삼 합니다. 이게 정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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