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새벽 1 시에 들어왔습니다.........
새벽 3시에 들어올뻔 했습니다..............
삼복아빠 횽님이 계속 3차 가자고 꼬득였지만 모셔다 드리고 정말 먼길을 돌아서 집에 들어왔고
제 와이프는 완전 열받았습니다. 마일모아 라는곳이 음주모임하는곳으로 이제 인식해서 당분간은
벙개도 힘들것 같습니다 - -;;;;;;;;;;;;;;;;;;;;;;;;;;;;;;;;;;;;;;;;;;;
참석자 : 티모, 삼복아빠, AJ님, AJ 님 지인#1, AJ 님 지인 #2, 날고있는 이, 날고있는 이 지인#1, 리로리로, 리로리로 지인 #1, 개장수, Huh
일단 간단하게 써둬야 안잊어버릴것 같아서 참석자 명단을 씁니다.
저도 갑자기 바빠져서 8 시에 합류했고 정말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음식의 대향연이였고 맥주는 계속계속 나왔습니다.
이번 모임의 특징은 평균연령이 굉장히 낮아졌다. 저번 모임의 막내였던 개장수님이 이제 서열 3 서열 4위로(나이로 - -;) 올라왔다.
마일모아도 젊은 피들들로 세대교체가 될수 있구나.. 라는걸 느꼈고
젊은 분들이 저 어렸을때랑 비교해서 비교도 안될만큼 많은 경험을 쌓은분들이 많구나. 라는걸 세삼 느꼈어요.
하야트에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높다고 느꼈습니다.
AJ 님의 인상이 너무 좋으시구나 라고 느꼈고
AJ 지인#1 분은 구하라 닮았다고 삼복아빠님이 그러셨음.
AJ 지인#2 분은 어디서 많이 뵌것 같은데 넓게보면 우리 동네분이셨음.
날고있는 이 님은 지인분이랑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느꼈고
리로리로님과 지인분은 젊은데 정말 재밌게 사시는구나 라고 느꼈고
개장수님은 오하우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저길 혼자가는 용자가 멋진 후기를 작성해주시겠구나 라고 느꼈고
Huh 님은 늦게 합류하셔서 오래못 뵈었지만 2 차 맥주집까지 리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삼복아빠 횽님은 술마시면 위험한 분입니다............. 인상에 속으면 안됩니다..............
지금도 숙취가 약간 남아있는 상태이며 더이상의 벙개 소집은 이제는 와이프한테 찍혀서 힘들것으로 보이며
계속 제가 벙개소집을 한다면 언젠가 마일모아 회원분중에 한분이 음주운전으로 구속될것 같은 예감도 들어서 당분간은
벙개 콜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
맥스님같은 고수분이 한분 계셔야지 좀더 학구적인 분위기가 되지 제가 내공이 없어서 모임이 너무 친목쪽으로 흐른것 같아
모인분들에게 죄송합니다 - -;;;;;;;;;;;;;;;;;;;;;;;
개인적으로 내년 저희팀 3루수를 얻은것 같고, 루키분도 한분 영입한듯 합니다. 야구에 관심을 보인 두분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세요.
더 디테일한 후기는 댓글과 본글 수정을 통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완전 늦잠자고 지금 일어났네요. 흐흐
짱구 막 굴려보니 (짱구 아빠님 죄송 ㅠㅜ)
삼복아빠 횽님이 서열 1위, 티모님이 서열 2위, 개장수님이 서열 3위시군요.
그렇담 AJ님, AJ님 지인#1, AJ님 지인 #2, 날고있는이님, 날고있는이님 지인 #1, 리로리로님, 리로리로님 지인 #1, Huh님 이분들 모두 XX년생 아래? @_@
저도 이제 마모 횽님들이랑 놀아야겠습니다. 완죤 중년이네요~ ㅎㅎㅎ
같은 캘리포니안데 LA지부 분들은 한 번 모이시면 아주 신나게 노시는 것 같아요~ 베이지부는 나이가 넘 많아서 새벽까지 노는 거 힘들어요. ㅋ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오아후 혼자 가시는 분은 둘이 되어서 돌아오시길!
ㅎㅎ 어제도 어느분이 말씀 해주셨는데.. 우선 일본어 부터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ㅋㅋ
우선 자리를 만들어주신 티모님 감사합니다..^^;;
화요일날에 술자리가 있어서 새벽까지 술을먹고 일하고 운전해서 갔었기에 몸상태가 별로이기도 했고 아직 카드에 대한 내공이 부족해서 형님들이랑 많이 이야기를 못나눈게 아쉽네요.
담번에 또 자리가 있으면 상태조절해서 나가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새벽 1시 ㄷㄷㄷ
좋은 시간 보내셨나 보네요! :) 2차는 스타벅스인걸로 알았는데 맥주집으로 변경된듯 ㅎㅎㅎ 그렇게 놀랍지는 않네요.
다음에는 와이프분도 동참하셔서 가족 분위기 오프모임 해야겠어요! :)
오 그리고 개장수님 김동수 코치님한테 사인좀 받아주세요 완전 팬이예요.
저 중1때 보고 못봐서.. 이제는 가도 아는체 안해줄꺼에요 ㅎㅎㅎ
어제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고 집까지 태워다 주셔서 또 감사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얼마만에 맘껏 마신 자리였는지 아침에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PS. 날고있는이님도 갈때 태워다 주셔서 고마웠어요!! :)
어제 즐거웠습니다. 제 지인 #1 - 회사에서 구하라라고 놀리면 싫어하는데 삼복아빠가 그러셨다니 좋아하던걸요? 사람을 차별하는 듯 합니다. 연예인이라 그런듯.
즐거운 모임이셨네요!!! 저와 복돌이가 빠져서 천만다행. 맥주가 끊임없이 나왔다는걸 들으니..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달 되네요~
삼복아버님 3차 까지 가자고 하시면... 무서운 분이시군효 ^^ 티모님 와이프분한테 진짜 꾸사리 엄청 들으셨겠어요~
어제 가기로 했었던 엠씨몽입니다. 10시 넘게 끝나서.. 갈수가 없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후기를 보니.. 갔으면 큰일날뻔 ㅋㅋㅋ 왜냐면 저는 술을 아예 못마셔서.. 앉아있기가 가시방석이라는 ;;
암튼 약속 못지켜서 죄송합니다. 티모님
아주마 음식은 다 괜찮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저도 정신이 없어서 ;;
냄비우동이 좀 호응을 못 받았을뿐, 다른 음식들은 전부 따봉이었습니다. 까쓰 종류가 참 맛나더만요~ 일본 가고 싶어라~~~
댓글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