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올게 왔군요. 

이게 쉽지 않아요. 

데빗 카드 연회비가 75불이고 어카운트에다 입금하고 출금하는 관리비용까지 생각하면

일년에 적어도 삼만불은 처닝을 해야 간신히 수지가 맞는데

다달이 주기적으로 이삼천불씩 월마트에서 찍히면

어카운트 리뷰어가 보면 빤하거든요. 

오늘 전화도 거의 구십구 프로 알고 전화온 거고

혹시나 실제로 작은 확률로 월마트에서 물건 샀는데 오해한 건 아니겠지 하고

마지막 확인차 전화한 걸거예요. 

왜냐하면 정당한 이유로 월마트에서 물건 산 사람인데

어카운트 이유없이 닫아서

소비자가 빡쳐서 민원 여기저기 넣어서

은행감사 들어갔는데 소비자 잘못이 아니면

은행이 크게 당하거든요. 

조만간 그쪽에서 어카운트 취소할 확률도 높고

실제 그런 리포트들이 많이 올라와요. 

혹시 그냥 무사히 지나가면

이미 주시당하고 있으니 빌페이는 자제하시고

차라리 매년 세금 낼때 수만불씩 한번에 당기는게 오히려 안전하겠죠. 

세금 내는 건 정당한 이유가 되니까. 

세금낼 것도 별로 없으면

가늘고 길게 갈 이유도 없으니

아예 폭주하고 장렬히 전사하는 것도 한 방편입니다.  ㅋ

파랑새든 기카든 데빗카드든 

마일모으기 쉽지 않아요. 

홧팅!

헉 5개월간 13만 마일이라.. 좀 쎄게 달리셨네요.. 저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러 카드사 빌페이를,예를들어 체이스 사파이어, 체이스 프리덤, 바클레이… 뭐 이런식으로 빌을 세개 한꺼번에 낼려다가 카드 가 디클라인 되어서 flaud 부서에 전화를 재가 한적이 있는데요.   제가 왜 디클라인 했냐고 막 따졌거든요.. 그러니까 카드를 금방 만들어서 제가 사용하는 패턴도 없고 한달 내내 사용 안하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2000,1500, 1000 뭐 이런식으로 들어오니 그런거다. 그렇게 설명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주 당당하게.. 그럼 빌페이를 미뤘다가 한꺼번에 하지 어떻게 하냐? " 그러니 그쪽에서 하는말이 일단 하루에 한번하고 또 며칠 있다가 한번 하고 그렇게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론 좀 귀찮더라도 제가 가서 한번 빌페이(한번에 한번씩만)하고 며칠 있다가 제 집사람이 가서 한번 하고 (제가 시간이 되면 제가 갑니다.) 그러고 나서 부터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제 빌은 한달에 한 3000-4000 정도 인데.. 그쪽에서 하라고 한대로 한뒤.. 아직까진 문제가 없네요.  저야 결재 금액이 얼마 안 되지만 5개월에 13만 마일 씩 되니 그런것 같은데요.  가늘고 길게……. 이 경우도 적용이 될려나요… 저는 월급들어 오는것도 조만간 여기로 옮길려구요.   그리고 소액도 가끔씩 이 카드로 결재를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