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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라나이를 일정에 추가한 후로 생긴 고민들.. + 라나이 포시즌 슈퍼딜 소개

티모 | 2013.12.20 20:47: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우이 5박에서 마우이3박/라나이2박으로 변경하면서 몇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1. 마우이에서의 랜트카. OGG 에서 픽업해서 라하니아항구 근처에 drop off 하면 좋겠으나

이런 옵션으로 하게되면 가격이 왕창 올라가네요. UR몰이나 AAA 는 drop off 로케이션을 변경불가능한고로

랜트카회사에 개별예약을 해야하는데 avis 나 dollar 랜트카 정도가 옵션인데 일단 별다른 쿠폰코드가 없다면

랜트카비용이 벤을 빌리는 기준으로 3/5-3/8 기준 하루에 약 120-130 불 돈이 나옵니다...;;

5일을 마우이에서 있었다면 하루에 50불 혹은 UR 포인트로 해결될 일이 복잡해진거죠.


a. 생각하는 옵션은 식구들은 라하니아에 내려놓고 나만 차를 공항에 내려놓고 셔틀을 타고 돌아온다 (셔틀비용 60불정도)

b. 로컬랜트회사가 kehei 에 있는데 여기서 3일 밴을 랜트하면 하루비용이 70불. 공항픽업, drop off 까지 해주는 친절한 분들이 있음.

c. 랜트카딜을 더 찾아본다.


이런 복잡한 옵션들이 있네용.


2. 마우이 <-> 라나이 페리 예약. 이건 일단 마우이로 들어가서 라하니아 부스가면 좀더 싼 가격을 찾을것 같은 예감.

혹은 현지에서 예약해도 별 문제 없음.


3. 라나이에서 랜트카를 해야하는가 포시즌의 셔틀을 써야하는가

포시즌의 셔틀이 어른 1인당 35불, 큰아이 20불 이틀비용인데 총 150불의 셔틀비용이 지불됩니다. 그리고 오전9시 - 오후5시까지 운행을

30분 간격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랜트카는 달러랜트카 + 지역랜트카 회사 2 군데. 하루에 약 120불 총 240불 소요.

물론 셔틀이 편하다고 할수있지만 4번에 가면 변수가 생기는데


4. 엄청난 포시즌의 식사비용

트립어드바이스를 읽어봤는데 하루 500불씩 주고 산 손님들 이야기가 둘 밥값이 방값보다 더 나온다.. 라는 공포스러운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각오는 어느정도 하는데 일인 250불이라면 디너가 일인당 100불을 훌쩍 넘는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건 감당이 될 정도가 아니라

라나이에 식당을 찾아보니 달랑 5 개가 있네요 호텔 식당 빼고. 그중 밤에 영업하는곳이 2 곳

영업날짜도 WED-SUN 같은 월,화는 장사안해요 이런 식의 약간 우리 상식밖의 영업을 하는 식당들인데 리뷰는 일단 좋았습니다.

일단 포시즌에서 120불 내고 먹는것보다 보통만 넘으면 15불짜리에 감사하고 먹을수 있다는 리뷰어들의 외침이 들리는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랜트카가 있어야 저녁먹으러 돌아다니기 수월할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포시즌에 5시이후 갖혀버리고 애들이

배고프다고 난리부리면 저녁먹다 파산하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장인,장모님이 모시고 가기때문에 6 인디너 120*4 애들은 빼더라도

...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생각에 생각중입니다.


이상은 고민이구요. 5번은 기대


5. 라나이의 포시즌은 2 개의 리조트가 있습니다. 바다쪽에 접해있는곳 한곳. 숲속에 접해있는 곳 한곳. 저희가 가는곳은 숲속입니다.

두개의 리조트를 번갈아가면서 이용할수 있다고 하며 tripadvisor 리뷰는 극찬의 연속이기 때문에.. 지상낙원, 다른곳은 비교불가, 비싼만큼 돈값을 한다

등등 어느정도로 잘해놨는지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나이 포시즌 딜 투척하고 갑니다.


http://www.fourseasons.com/koele/ 일단 웹사이트구요. 둘러보시고,


지금 stay 2 nights and 3rd night 은 공짜입니다. 2월 기준으로 하루에 250불까지 나옵니다.  (3번째 밤 공짜포함에서 총 750 불 3 박)

제가 아플이 없는데 아플쪽으로 비슷한 가격이 나와서 아침까지 먹을수 있다면 정말 좋은 딜이 될듯합니다.


참 라나이는 섬은 은둔의 섬이라고 불리우는 하와이에서 6번째로 큰섬입니다. 인구는 3천명 밖에 안됩니다.

체인 레스토랑 같은것은 하나도 없으며, 게스스테이션이 1 개, 신호등이 1 개, 경찰서 1 개 등등등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완존 한가한 섬입니다.

오라클의 오너가 섬의 98% 를 사버렸다고 하구요.

여기에 포시즌이 2개의 리조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닷가쪽에 하나, 숲속에 하나 둘다 엄청나게 좋은 리뷰들을 달고 있어요 서치를 해보시면.

5 개의별이 거의 끝까지 차있습니다.

빌게이츠가 리조트들을 통채로 빌려서 여기서 결혼했다고 유명하구요.

예전부터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가게됐습니다.


또하나의 좋은 선택으로 호텔 라나이가 있네요. 리서치 해보니. 1920 년대에 지어진 호텔이구요. 객실이 11개 라고 합니다.

아침 준다고 하고 매우 친절하고 아기자기 하데요. 리뷰도 아주 좋네요. 그런데 포시즌의 수영장과 시설을 못사용하는게 단점인데

먼저알았다면 포시즌에서1박 여기서 1박을 나누면 어땠을까도 하네요. 값은 149불-229불 방마다 틀립니다. 전화로 예약하셔야해요.


http://www.hotellan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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