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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간장소녀 | 2013.12.22 06:33: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모님과 모든 마모 회원님들. 기분 좋은 일요일  점심입니다.^^ 연말도 다가오고 모든 가정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지금 막 가입했고요, 자문자답 형식으로 간단히 인사드리겠습니다.


1)마일은 언제부터 모으셨나요?

처음 마일 모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10년 전 쯤 대한항공 스카이 패스 회원카드를 만들고 어느날  모닝캄 으로 등급되며 마일이 누적되었을때의 깨알같은 즐거움을 알게 되었을때 입니다 (아시죠? 라운지 무료이용, 우선 수하물 처리, 우선 탑승 등등~) 그리고는 진짜 열심히 -.- 대한항공 비.행.기.만 타며 마일을 모았어요. 그렇게 모은 마일이 20만 마일이 넘었네요... 

3년쯤 전부터 체이스 프리덤이랑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쓰기 시작했구요, 이 두 카드의 진짜 장점은 모른체 그냥 신용카드를 만들려는 찰나, 프리덤 카드 2만 5천 오퍼였나? 그 때 신청했구요, 몇 달 후에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5만 오퍼 할때 또 신청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당근 캐쉬백하려구요. 그러다!!! 어느날 밤  UR mall, 그리고 point transfer 라는 신세계를 알고 난 후 언제 캐쉬백할까 고민하던 포인트들 댄공 마일리지로 모두 옮기고 (포인트 트랜스퍼 빠름에 다시한번 감동! 암튼 이때부터 체이스가 다시보이기 시작했죠@.@)  올해 봄, 부모님께 댄공 일등석 뉴욕행 쏴드렸어요. ^^ (기분은 좋았지만 다시 마일 거지 ㅜ.ㅜ).


2) 마일모아를 어찌 알게 되셨나요?

2주 전쯤, 어느 심심했던 금요일 밤, 마일이 너무 고파서 체이스 카드 기웃기웃하다가 Chase_IHG 카드의 6만 포인트 에 눈이 뿅 @.@ (네... 제가 마모를 일찍 알았더라면 8만 포인트로 어플라이 할 수 있었는뎅...ㅠ.ㅠ) UR 포인트 준다는 말인줄 알고 당장 신청하여 인어! 그리고 나서 이 카드에 대해 좀 알아보려구 구글링을 하던중 마일모아에 흘러 들어오게 되었고 다시한번 눈이 뿅 @.@! 주말내내 완전히 빠져 있었네요. 그리고 매일매일 몰래 들어와서 배우고 있어요. 

아... 그 6만이 그 6만이 아니었구나... 깨달음도 얻고 마모님의 "Amex_SPG 모르면 나만 손해!" 를 읽다가 당장 카드 신청, 인어! 그러다 이렇게 카드 갑자기 2개 만들면 한동안 좀 쉬어야 하는구나 배우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좋아요^^


3) 앞으로의 계획은요?

마모를 통해 호텔 포인트에 눈을 뜨고 댄공 마일 뿐만 아니라 호텔 포인트도 열심히 모아보려구요!! 몇달 후에 Chase_Hyatt 만들어서 2박 숙박권 받고 사프로 UR 포인트 열심히 모아서 Hyatt 트랜스퍼  한 후 내년 연말에 몰디브 파크 하얏에 남편이랑 4박 여행 다녀오고 마모에 멋진 자랑 팍팍 후기 올리는것이 제 꿈이랍니다~


4) 개인정보 유출 쪼매만 하실래요?

네네~ 저는 현재 보스턴에 살고 있는 아줌마 포닥이구요~(닉넴이 간장소녀라 어린 아가씨를 기대하셨다면 죄송 ^^;;) 음주무 싸랑하고 먹고 여행하는거 좋아합니다. 맥주는 페일에일, 넛브라운, 와인은 피놋노어, 쏘비뇽 블랑, 쏘주는 효리쏘주! (이제는 조인성 고준희 쏘주라고 해야하나요...)  

닉넴은 제가 피부색이 까무잡잡해서 고딩때 별명이 까만콩, 간장 등등 이었거든요. 까만콩 닉넴은 다른분이 쓰시는거 같아서 간장 또는 간장줌마 하려다가 좀 상콤하게 가보고 싶어서..ㅋㅋ 간장소녀라고 했습니다. 


5) 왜 오늘 커밍아웃하시나요??

음음... 2주 정도 분위기 파악좀 하려구 몰래몰래 들어왔었거든요. 모르는 용어도 너무너무 많고... (마모님의 용어 정리 글은 당근 읽어봤어요!) 제일 답답했던게 "와플" 이었거든요. 맨날 반죽  하신다그러고 따끈한 와플 나왔다고 하시고, 아무리 째려봐도 내눈엔 와플이 안보이고...ㅋㅋㅋ 와플만 이해하면 가입하고 인사드리리라 했는데! 오늘 똬악! 이전 게시판 글들을 읽고 있다가 어느분의 답글 500개 넘어간 포스팅이 있었는데 어느 분이 " 와플 500개 달성하셨네요" 라고!!! 앗싸~ (아! 그리고 글 몇개 더 읽다가 어느 포스팅에서 유자님이 답글 중에 추천해 주신 물건 오더했요^^ http://www.amazon.com/gp/product/B00314YBPM/ref=ox_sc_act_image_1?ie=UTF8&psc=1&smid=A28E0CMT55SCS4 정말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무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것이 별로 없어서 다른 분들께 도움은 별로 안되겠지만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내년에 몰디브 염장 후기 멋지게 올리는 걸로!^^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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