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고향(?)길 되세염...ㅎㅎ
ㅎㅎㅎ 오호호 별말씀을요... 파파구스님은 꼭! 라이플랫이 필요하시다고 특별요청을 넣어드렸습니다. ㅋ
오~ 축하드립니다~ 이로써 세분 선생님들이 모두 서울을 떠나시는군요.. 이때다 싶어 벙을 치는건 절대 아닙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아...지금쯤 식사 마치고 lie flat에 누어 영화감상 또는 취침하실듯...ㅋㅋ
최근에 시카고에 정착하신 ㅇㅇㄷ님 자주 타시라고, 옮겨다 놓은것 같기도 하구요. 그쵸??
하악......전 임시변경 마지막날인 27일에....뉴욕으로....ㅠㅠ
드디어 오시는군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연말이 되시길...
구스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하시는군요....
행복한 가족 상봉되시길...
댓글로 계속 씁니다...
이제 시카고 도착해서 유나이티드 라운지에 들어와서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연결편 시간이 조금 남아서 커피 한잔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뉴욕에 들어가던 비행기 가져온 것인가요? Business smartium class라고 써 있더군요. 크리스마스라고 장식도 해 놓았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이 라이플랫이 조금 짧아요...ㅠㅠㅠ 5cm만 길었어도 금상첨화일텐데... ㅎㅎㅎ 저에게는 좌석은 델타나 유에이 비즈가 훨 낫네요! 뉘여주니 불평한다고 한 소리 들을 것 같습니다....
밥은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좋아하는 포트 상드망도 실컷 마시고요...(제가 땄는데 아무도 안 먹어서 제가 반병쯤 마셨네요) 쌍둥빠님 좋아하시는 페리에 하고 같이 마시면서 영화 두편 보고, 와인의 힘을 빌어 미루던 논문 한편 마무리하고 나니 시카고네요. ㅋㅋㅋ
써빙하는 스튜어디스 아가씨 한분이 친절하게 해 줘서 기분 좋게 왔습니다. 내리기 전에 고맙다고 마구 칭찬해 줬습니다. ㅎㅎㅎ
시카고에 내려서는 GE의 위력으로 1착으로 나왔는데 짐이 안 나오네요.... 혼자서 한 10분을 돌지도 않는 캐러셀 보면서 우두커니 기다렸어요... 이거 무슨 꼼수 좀 없나요? GE가 소용이 없어요. 앉으니 눕고 싶다고... 갈수록 태산이죠? ㅎㅎㅎ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만석이더라구요. 방금 전에 시카고-CLT 편 발룬티어 구한다는 방송을 들으며 지나오는 데, 아무도 안나가네요. 500불 바우처 준다고 애타게 찾더구만요...
하여간 집에 오는 길이니 좋네요! 이제 타임 싱크하면서 게시판에서 만나요!!
잘 도착하셨군요. 시카고 엄청 추워요 오늘... ㅎㄷㄷ
한국보다 나은데요!
"써빙하는 스튜어디스 아가씨 한분이 친절하게 해 줘서 기분 좋게 왔습니다. 내리기 전에 고맙다고 마구 칭찬해 줬습니다. ㅎㅎㅎ" 이 부분에서 벌어진 형님의 입 길이는 얼마나 되었을까요?..ㅋㅋ
안 흘린게 다행인가요?
사실 요즘은 누가 조금만 잘 해주면 마냥 좋아요. 그리고 마음 먹기를, 비행기 타면 무조건 한 사람 정도는 칭찬을 해 주려고 노력해요... 지난번에도 아시아나 승무원 칭찬해 줬더니 엄청 좋아하더군요. LH에 있던 한국 승무원도 그랬구요. 돈 안드는 칭찬인데 인심 후하게 쓰죠, 뭐!
이번 경우는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서 아시아나 클럽에 칭찬의 말 보내주려고 이름 적어 두었어요. 막내 승무원 같던데 사내에서 칭찬받았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포트 상드망이 뭔지 모르는 저렴한 입맛은 우네요ㅜㅠ
글에서 굉장히 쾌적하신 여행이 였다는게 느껴집니다! 저라도 젊은 신입 스튜어디스 아가씨가 계심 막 들뜰듯 한데요 ㅎㅎ
웰컴백~~
가족과 함깨 메리 크리스 마스되야 부씨요...ㅎㅎ
네! 감사합니다. 여기는 올해도 즐거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분명히 될 겁니다.
아름다운 몬터레이도 잊혀지지 않지만 크리스마스는 역시나 눈이 최고죠! ㅎㅎㅎ
잘 도착 하셨군요. 지금쯤이면 집에 계시겠군요? ㅎㅎ 날씨 상쾌하지요?
저는 집에서 아무리 온도를 올려도 너무 추워서(?) 다운타운으로 일박하러 갑니다.
그건 그렇고 아시아나에 구스님 기장에 마춰서 길이를 늘리는건 좀 곤란해 보입니다. ㅋㅋㅋ
다 더하면 좌석 1열을 빼야 가능할듯..ㅋ
그래도 웬지 비스트님이 힘써 주시면 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
가족들과 연말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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