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플레티넘...
제가 작년 5월에 열었다 연회비 청구된 후에 닫고
그 와중에 대란 때 와이프도 열었었는데
그것마저 닫을 날이 다가옵니다.
PP카드나 $200 등 잘 뽑아먹고 있긴 한데
아직 한번도 FHR을 이용한 적이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올해 베가스 한 번 갈 줄 알았는데 결국 바이바이네요.
애 데리고 어디 다니기 힘든데다가
백일에 돌에... 2번 한국에 들어갔다 왔더니...
애를 너무 혹사시키는 것 같아 어디 멀리 가기가 힘드네요.
아쉬운 나머지 검색하다가 보니
Kohler, WI라는 곳에 The American Club이라는 5성호텔이 뜨네요.
1월 초 하룻밤에 $180+세금=$210이 안 되는 금액에 아침밥과 프로퍼티크레딧 $100.
나쁘지 않아서 가보려고 하는데...
추운 시카고 인근에서 또 차로 2시간 북쪽으로 가려니까
스키나 보드를 타는 것도 아닌데 가서 뭐하고 놀지 궁금하네요.
일단 가는 길에 밀워키에서 lakefront나 miller에서 맥주공장투어를 해보려고 합니다.
MAM도 들리고요...
(참고: OZ를 쥐락펴락하시는 비스트님의 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1133702)
그리고 정작 Kohler에 가서는 뭐하는게 좋을까요?
변기공장투어? ㅋㅋ
혹시 겨울에 그 동네 가보신 분이나
The American Club에 가보신 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그냥 호텔 가서 하루 푹 쉬다와도 좋겠고요.
호텔 자체는 꽤 좋습니다.. 계절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밀워키에서도 꽤 올라가야해서요..
호텔과 레스토랑은 아주 훌륭합니다. 호텔은 예약하실떄 꼭 별관(캐리지하우스)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가 좋아요
아... 고맙습니다. ㅇㅇㄷ님은 여기도 다녀보셨군요. ^^
근데 캐리지하우스 $100 넘게 비싼 것 같네요.
설마 업글을 그쪽으로 해주지는 않겠죠? ^^;;
오 거기 blackwolf Run 과 whistling straits GC 있는곳이죠? 너무 비싸서 아예 생각안해 본곳이었는데
그정도면 가볼만 하겠네요. 전 완젼추울때 근처에 간적있는데 그래도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http://www.jmkac.org/ John Michael Kohler Art Center 아주 좋고요, 특히 그안에 화장실이 압권이지요. ㅎ
이중에 하나 입니다.
http://oddiant.poatemisepare.ro/28-weird-and-somewhat-funny-urinals-around-th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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