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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벙개공지] 달라스에서 1/11일 토요일 저녁에 뵈요.

기다림 | 2013.12.26 04:33: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미네소타 기다림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저도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회사 나왔는데 저 처럼 휴가 많이 없는 사람들 몇명 나와서 일하네요.

 

그때 이빨 아프다고 올리고 요즘은 좋아진것은 아닌데 아품이 좀 덜하네요. 찬물도 않마시고 그쪽으로 잘 씹지도 않고...

아무튼 진통제로 잘 견듸고 있어요.

 

몇몇 지인분들과 통화도 하고 x-ray보여드리고 했는데 주로 미국에 계신분들은 언젠가는 뽑고 임플란트로 가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한국에 계신분들은 일단 치료해 보고 않되면 그때 해도 늦지 않다는 쪽이구요.

 

누가 옳고 바른 판단이냐 보다 치료의 스타일인것 같아요.일단 미국은 Dental관련 보험이 잘 않되고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확율이 낮은 치료(Repair)보다는 임플란트가 완치확율도 높고 의사나 환자나 간단하니 그쪽을 선호하는것 같구요.

한국은 의료보험이 잘 되어있고 해서 치과진료에 큰 돈이 들지 않으니 일단 치료쪽으로 해보고 나중에 경과를 보면서 임플란트던 다른 치료도 해볼수 있는 여지가 있구요.

파파구스님 말처럼 관리를 잘 해야 하지만 5년내지 10년만 부모님 물려주신 이빨을 유지보존할수 있다면 저는 만족해요.

 

그래서, 한국에서 치료해 주겠다는 분이 있어서 이참에 한국 한번 다녀오려구요.

1월 11일 경에 여기서 출반해서 13일 한국도착해서 한 1주일 매일매일 치료받으면 신경치료하고 크라운까지 빠듯하지만 할수 잇다고 하네요. (비용은 아는 분이라 그냥 해주시겠다고 했지만 당연히 실비는 드리고 와야죠)

미국에서 부터 알고 지내던 분이고 한국가신후 이번에 가서 다시 만나면 기쁠것 같아요. (가족이 다 가지 못해서 좀 아쉽지만요. 내년 여름에 한국가서 그때 도 뵈면 되니까요)

2008년에 동생 결혼할때 다녀온 이후로 5년 만에 한국 다시 가보네요. (와이프는 치과치료는 둘째고 벌써부터 친구들 만날생각에 들떠 있다고 저를 꼬집네요, 사실 일등석 한번 타볼 생각에 더 들떠 있는데..ㅋㅋ)

 

다음은 비행기 표가 문제인데 찾아도 별로 없었는데 엊그제 거짓말처럼 25000마일에 편도 한국가는 것은 예약했구요. 오늘 hold한것 구매까지 완료햇어요. 오는것은 자리가 잘 않나는데 일단 62500마일짜리 일등석과 25000짜리 일반석 예약했어요. 요즘 뜬다는 달라스 서울 AA직항으로요.

 

제가 생각해도 마일모아 몰랐다면 할수 없는 일이죠. 1월 11일 표는 출발 21일 전이라 75불 fee내고도 80불 대로 구매했고 심지어 일등석은 40불대로 끊었어요. 마일이 부족해서 피같은 SPG 2만을 옮겼지만 다시 모으면 되죠.

SPG가 정말 완소 인지다시 한번 실감하고 잇어요. (예약은 해서 12/29까지 홀드 가능한데 마일은 어제 옮겼는데 그전에 들어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않되면 25000에 몇일뒤 일반석 타야죠. 크로스핑거ㅌㅌ)

여기서 가면 11일 점심에 가서 달라스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오전에 한국가는 AA 타는거더군요.

 

이참에 알칸사 살때 자주 가던 달라스의 한인경제성장(?)과 새로운 Hmart도 제 눈으로 점검하고 달라스 Texan 마적단들과 토요일 저녁도 같이 하면서 2014년 시작해 보고 싶어요.

 

시간 내셔서 오실수 있으면 댓글로 참석여부 알려주세요.

 

일단은 잠정적으로 달라스 케롤톤 Hmart 앞의 구이락으로 정했어요. (장소 추천해 주시면 변경 가능합니다. 오미말고 주차장 가운데 식당도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름이 기억이 않나요)

 

일시: 1/11일 저녁 5시

주소: 구이락

2625 Old Denton Rd. #700 Carrolton, TX 75007

전화: 제 개인 핸드폰은 1-479-966-9211

 

그날 호텔을 하나 예약할까 하다가 그냥 달라스 사우나 가서 하루 자고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거기서 뵐수 있는 분들은 거기서 뵈요. (요즘은 사우나 어디가 좋나요? 킹 사우나는 가본적이 있고 스파케슬이 더 좋다고 하니 그쪽으로 갈것 같아요.

여기는 어디가서 표 사야 좀 싼가요? 요금이 한 35불 정도 하는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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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예정자: 기다림(아마 독고펑이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ㅠㅠ 뭐 전 혼자서도 잘 놀아요.ㅋㅋ)

                  Texan(진정한 Texan 한분이 나오시네요...)

                  ori9(잠깐이라도 가족얼굴 보여주시러 오시겠다네요. 눈물나요)

                  셔니보이(오시는 분중 얼굴아는분 없다는데 저도 없으니 우리 만나서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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