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한국에서 일주일 유럽에서 일주일 정도 4인가족과 (초딩6, 초딩1, 대졸 와이프(응?))보낼 예정인데 호텔때문에 많이 고민이 되요.
1) 미국과는 다르게 한국/유럽 호텔은 성인2/아이1까지 정도가 최대인원이라, 공식적으로 방 두개를 잡아야하는것 같은데, 다들 그렇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파리/취리히 호텔들은 일단은 방 두개씩 예약했는데, fire code이야기도 있지만, 킹베드에 소파 하나면 가족이 다 잘수 있을것 같기도해서요. 다만 취리히 파크하얏은 다들 방이 작다고하셔서 어쩔수없지만, 파리는 비록 주니 스위트룸이라 웬지 충분할것도 같거든요. (아, 그런데 체크인시 호텔 투어시켜줄때 한사람은 숨어있어야하니 좀 난감한 상황이?)
2) 서울 호텔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릴께요. 시내쪽, 강남쪽 다 괜찮구요. 포인트는 SPG랑 하얏 꽤 있구요. SPG는 골드, 하얏은 다이아구요. IHG도 있지만, 호텔이 좀 낡았다는 이야길 들어서 피하려고하구요. 일단은 조식 혜택때문에 하얏트로 기울고 있어요. 시내 그랜드 하얏이나, 파크하얏으로요. 둘다 괜찮겠죠?
3) 하얏 스윗업글권이 있는데, 아시다시피 포인트로 숙박할때는 쓸수가 없자나요. 그래서 내년에 바뀌는 포인트+현금(cat4 12,000 -> 15,000 또는 7500+$100)으로 예약을 하고 스윗업글권을 쓰는게 좋을지 (이렇게 쓸수있죠?), 아니면 그냥 포인트 차감율 바뀌기전에 일반룸을 지금 예약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스윗룸 하나에 다 잘수 있으면 사실 현금으로 예약할 생각도 있거든요.
여행기보다 내용은 짧은데, 조금 민감한 부분이기도해서 올릴까말까 한참 망설였네요. 아무래도 더 고민하지말고 깔끔히 방두개씩 예약할지 어떻게 할지 결정하려고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오, 금요스페셜 팬이었는데, 저 글을 잊고 있었네요! 방 인원수는 호텔에 한번 연락해봐야겠어요.
오, 저 방돔 스윗룸이랑 일반룸 가각 예약했는데, 그럼 일반룸 취소해도 되겠네요. 혹시 직접 경험해보신분이 있으신가요? 방돔 포인트를 한국 여행 포인트로 돌리면 딱 좋을것 같아요.
묵고자 하는 호텔에 전화해서 알아 보는 게 최고입니다. 방 두개를 꼭 잡아야 하냐? 애들이 무서워 하고 남편도 떨어져 자는 걸 무서워 한다...
엑스트라 베드 추가로 하면 안되는 거냐......
아침에 전화해봐야겠어요. 아무래도 그게 마음이 편한것 같아요. 아이들이 무서워한다... 음 그럴듯합니다!
부부가 따로 한명씩 데리고 자라고 하면.....
듣고보니 이 말도 일리가... (저 팔랑귀 인증인가요?)
유럽은 배낭메고 혼자 유스호스텔로만 그것도 10년 전에 돌아서 드릴 정보가 없구요.
눈에 띠는것은 "포인트는 SPG랑 하얏 꽤 있구요. SPG는 골드, 하얏은 다이아구요" 요 문구네요.
유럽과 서울 잘 누비시면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와이프 옆에 대졸은 왜 적으신거래요? (미국에서는 가방끈 자랑 말라고 하던데요... 아님 졸업한지 얼마 않돼서 와이프 어리다고 자랑하신거가요? ㅋㅋㅋ)
아이들 학력도 밝혔으니 와이프 학력도 밝혀야죠...는 아니고, 그냥 웃자고 써봤어요. 호텔에 물어보고 절대 안된다하면 그냥 2개방 잡는쪽으로 해야할것 같네요.
한국에서 원룸 빌리기.(후기 포함) https://www.milemoa.com/bbs/board/1134390
이런 방법은 어떠신지요???
저희 가족 같은 경우 이곳을 사용 했는데 만족도가 호텔 보다 훨씬 좋았다고 하더군요...(얘들이 커서 수영장 이용등을 안하니...호텔이랑 같이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물론 금액은 엄청 나게 할인 되었구요...
잘 찾아 보시면 1주일 단위로 단기 렌트 해주는 레지던트 호텔들도 많구요..
좀 저렴 하게 지내실려면 저희 처험 부동산 통해서 개인에게 렌트 받는 방법도 있구요...
사실 저희 누나가족도 레지던스에서 묶고 아주 좋은 경험했었는데, 저희는 4-5정도라 그냥 호텔에 머물까해서요. 아 그런데 방송국 관람같은건 어떻게 하나요? 아주 재미있을것같아요!
여의도 KBS방속국 관람은 아무 시간이나 가능 한걸로 알고 잇구요..방송국 입구에 가서 문의 하시면
정문 뽁이 아닌 옆에 투어용 작은 건물이 있다고 하네요
거기서 방송국 투어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송 시청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특히나 유명 푸로들(아이돌 나오는 암각 방송 같은것은...pd 아이돌 소속사 등에 아는 연줄 또는
아이돌 팬 클럽의 아주 오랜된 팬들 이 아니면 표 구하는것은 거의 ㅡ절망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여기 저기 수소문해서 가까운 후배가 그쪽 계통이라서 겨우 겨우 표를 구해서 딸과 와이프가 입장을 했었다는...
아이돌 팬큰럽과 경쟁을 해야하다니 재미있는 승부가 될것 같아요....는 완전 아니고, 포기해야겠군요! 그러고보니 아주 예전에 유치원때인가 초등학교인가 방속국 투어해보고, 친한친구가 장학퀴즈(?)에 나가서 응원갔었던 기억나네요.
코너스톤 조식 6시 반부터네요^^
http://www.seoul.park.hyatt.kr/ko/hotel/dining/Cornerstone.html
밤 새고 땡~ 하면 들어가실라고요...? ㅎㅎ
SPG가 골드시고 하얏이 다이아시면, 당근 하얏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SPG 골드로는 조식이 해결 안되니까요...
아이동반시 클럽룸에 들어갈 수 없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클럽룸의 미니 부페 대신에 메인 레스토랑의 Full Buffet조식을 즐기실 수 있지요...
저희도 지난 11월에 디큐브 다녀왔는데, 로비층의 조식부페도 좋았고, 전 플랫인지라 Suite으로 업글해 줘서 7박동안 잘 묶고 왔네요..
SPG 포인트 많으시고, 신도림지역 숙박에 문제가 없으시면, 디큐브에 클럽층으로 업글해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1..클럽룸 이용시 사우나도 무료구..포인터도 저렴한 편이구...
또 아마 크린룸(몇일을 묵으면서 이틀 또는 3일에 한번 청소를 하고 시트같은걸 메일 텅소를 안하면 포인터를 돌려주는 제도) 신청
또는 술 종류를 안 드시는걸로 신청을 하시면 추가로 포인터를 돌려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디큐브 호텔 바로 앞에 식당 건물에 음식들도 괜찮고 디 큐브 건물에 붙어 있는 1층인지 ?? 지하인지??
건물에 있는 식당들도 가격도 싸고 음식도 괜찮습니다..
진짜 저렴한 포인트에 저정도면 완전 거저인것 같은데, 요번엔 파크장으로하고 아마 내후년쯤 플랫트라이얼하고 갈까해요. 그런데 저 백화점 식당가 이런거 진짜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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