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 마일모으는 것이 쉽지도 않는데
같이 거주하시는 분이 잘 안따라줘서 속상하고 힘들다.
혼자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돕지는 않고 딴지를 건다.
전화 한 통화 해달라는 것도 눈치 보인다.
등등 비협조적인 동거인에 대한 하소연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 역시 100% 협조를 받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제는 많이 협조적입니다.
최소한 카드 만든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아요 ㅎ
모르는 사람에게는 마일모으는 건 이상한 짓처럼 보이죠. 그걸 일일이 설득하는 것도
무리 일 듯해요. 그 보다는 상대방 맘이 어떤 것인지 헤아려보고 그 맘을 알아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제 경우는 통했습니다)
어떻게 맘을 아냐구요? 전 모르죠 ㅡㅡ 저랑 사는 분이 아니시니까~
사는 사람이 알아내셔야죠^^
물건 팔때도 물건 팔려고 하는 장사속이 보이면 사고 싶지 않는데
그냥 그 사람이 믿음직스러우면 왠지 사고 싶자나요. 그런 비슷한 것 아닐까요?
밑도 끝도 없이 싫다고하면 도리없죠. 혼자 잘 모아서 잘 쓰세요.
평안하세요~ peace of mind!!
새해 첫글을 잡담으로 ^^
김건모가 부릅니다 '핑계'
"….입장바꿔 생각을 해봐….."
저와 같이 사는 사람과 트러블이 있을 때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하하
전 그냥 좀 기다려 줬더니 아무 문제 없는 걸 보고 .. 아니죠, 가족들이 혜택 많이 보는 걸 보더니 이젠 전적으로 맡겨주네요 ^^
얼마 전엔 뭐 사기 전에 "나 이거 사야 하는데 스펜딩 채울 거 있어?" 하고 물어봐 주기까지 ㅎㅎㅎㅎㅎ
제가 요새 카드 연 것도 모르거든요 ㅋㅋㅋㅋ
그거 듣고 얼마나 웃기던지 ㅎㅎㅎ
사기 전에 물어봐 줘서 고맙다고 칭찬 빵빵 해 줬음다..... ㅎㅎㅎ
어쩌면 그사람이 걱정이되서 그런 것일지도????
보통 여자분들이 그러는 이유는 단 하나죠.. '그만큼 나한테 더 신경써줘~' 전 연애전에는 카메라 장비병 환자였는데, 연애하면서 완전히 싹 고쳤습니다 ^.^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