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감사의 인사를 띄웁니다. 매일 마일모아에 출석하지만 눈도장만 찍고 가는 제게 두번째 글이 되네요.
글도 자주 남기고 싶지만, 워낙 마모에 달필과 유머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이 많아서 주저하는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새해를 맞아 (계획은 작년이 가기 전에 쓰는 것이 목표였으나) 용기를 내봅니다.
고수님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유학생치고는 꽤 괜찮은 크레딧 카드와 마일리지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마일모마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도움과 정보 덕분입니다.
처음 이 사이트를 알았을 때는 사실.. 솔직히 말하면.. 혹! 했지만!
이렇게 쉽게 마일을 모을 수가 없다. 쉬운 것은 다 가짜다(신랑님 좌우명). 꺼진 불도 다시보자.. 눈감으면 코베어가는 세상이니 조심해야된다는 생각에 일부러 멀리했었어요.
그러던 제가 체이스 체킹 어카운트 200불 쿠폰에 눈이 돌아가 체이스와 거래를 시작하고는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시상식? ㅋㅋ)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2년 여름즈음에 제게 체이스 쿠폰을 제공해주셨던 기스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그 쿠폰이 제 마적질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여행기와 함께 UA 라운지 쿠폰의 당첨의 영광을 안겨주셨던 유리치기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부밖에 모르던 촌스러운 우리 신랑, 라운지에서 맥주 먹었다고 좋아했습니다. 다른 한 장은 급하게 한국 들어갈 일이 생긴 유학생 부인이자 친한 언니에게 선물했습니다.^^
최근 체이스 150불 쿠폰을 선사해주신 만남유사님 감사합니다. 저 신랑과 함께 체이스 가서 계좌도 열고 프리덤도 열면서 생색 좀 냈습니다.. ㅋㅋ
마일모아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지만.. 열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 인 것 같아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ㅋㅋ 마일모아님도 감사합니다.
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신 유자님도 언젠가 한 번 뵙고 싶구요.
그리고.. 롱텅님께는 죄송한 말씀.
얼마전 송년모임에 참석하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 저희 부부 첫번째 결혼 기념일 기념 여행 주간이라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번번히 참석하지 못 해서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네요..^^;; 언젠가 꼭 마모 유명인사 롱텅님을 친히 알현(?)할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그래서.. 저도 별 것은 아니지만 나눔을 하나 할 까합니다.
Lowe's 10% off 쿠폰이 있습니다. 2월 16일까지 사용가능하구요.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나누고 싶네요.
그럼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랬만에 마모 들어와서 줄서고 갑니다. 요즘에 집 리모델링 때문에 로우즈에 갈때마다 몇백불씩 사서요... 지난달에 10개 쿠폰 묶음을 이베이에서 샀는데 벌써 다 썼네요. 혹시나 주시면 감사히 쓰겠습니다.
쿠폰이 하나 밖에 없어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주신 쟈니님께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죄송해요..^^;; 그래도 밑에 쿠폰 생성기가 있으니.. 혹시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쿠폰이 하나 뿐이라 자리돔님께는 드릴 수 없어서 죄송했는데.. 덕분에 마음이 놓입니다. ^^
저도 마모에서는 처음 나눔해보는 데 기분이 좋네요. 봉다루님, 감사합니다!
잘 사용 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ㅎㅎㅎ
이렇게 늘 훈훈해서 마모는 가족 같은 느낌이 드나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그러나 저의 야심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아직 신랑은 마적질에 큰 흥미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워낙 대기만성형이라 공을 많이 들여야합니다. ㅋㅋ
시간이 참 빠른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2012년부터 마적단이었다는 걸 어제야 알았습니다. ㅎㅎ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공부밖에 모르던 촌스런 우리 신랑 ---> 신랑을 너무 모르시는건 아닐까요?
알현할 기회, 제 사정 닿는대로 다시 드리겠습니다. :)
그러게요. 아직 신혼초라.. 신랑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인지도.. ㅋㅋ
기회를 다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내큼님!!!
내큼님 닉넴 뜻이 참 좋아서 뵐 때마다 더 반가왔어요 ^^
남편은.... ㅎㅎㅎ 좀 혜택을 보여주면서 기다려 주시면..... 전 일년 반쯤 걸리니까 넘어오데요...... ^^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희 와이프는 한달만에 넘어 온 쉬운 여자였군요 ㅋㅋ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