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5방(4승 - US/AA/싸웨/클칼 + 1패 - SPG)후 10월에 1방(freedom 10k, 11월에 20k로 매치)했습니다. 숨죽이며 금년 첫 business day (01.02)를 기다렸습니다.
지난달말 BOA 알라스카 열풍 때문에 손가락으로 클릭클릭 십수번도 더 했지만, 마지막 Submit 버튼은 차마 안눌렀습니다.(잘한건지 잘못한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이번 3방치기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iti 힐튼 리저브 - 인어
2. Chase 매리엇 - 펜딩 = 이후 과정은 아래에..
3. Barclays Arrival - 펜딩 싸인 떴는데,
==> 곧장 www.myapplicationstatus.com 가서 확인하니 승인.
Chase는 기존에 카드계정이 3개 있어서 전화로 통화후, 여차하면 CL 일부를 옮겨달라 하려고 했는데, security check up 몇가지 하더니 곧 승인내주더군요.
다만 이 첵업이 간단하긴 하지만, 본인이 아니면 좀 어려울 수도 있는거라 가족(배우자) 발급을 위해서 대신 신청하시는 것이라면 사전에 준비가 철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예: '본인확인을 위해서 그러니까 어카운트나 명세서 직접 보고 답해다오. 네가 갖고 있는 몇장의 카드중 하나인 '4321' 카드의 최종 결제액이 얼마고 그게 몇일인지 정확히 말해줄래?)
승인후에 전화해서 카드발급을 좀 서둘러 해줄 수 없겠냐 했더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비용을 내라고 해서 사양했습니다.
발급의도는..
힐튼: 2월말에 끝나는 힐튼 백만 골드 연장을 위함과
매리엇: 2-3월 business trip때문에 열었고요.
Arrival: 여름에 유럽에서 가족(3명)이 쓸 기차표 발권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계획입니다.
나중에 크레딧 alert 뜬 것 보니까 citi / chase는 Equifax, Experian 2곳 모두 inquiry 했고요.. Barclays는 Transunion 만 확인하더군요. (거주지: NC)
앞으로 참고있다가 4-5월정도에나 한번더 3방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클칼 은둥이, Amex 플랫 등)
무방위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배웠습니다 ^^
해태아빠님 그라믄 먼저 축하 드리고요. 메리엇 메가 보너스 등록은 하신거죠? -> http://www.marriott.com/rewards/promotion.mi?promotion=MS14
"클칼 은둥이" -> 깜놀 했습니다 :)
유럽 기차표가 트래블로 잡힐지, 미리 바클레이에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음... 그렇군요. 기억했다가 미리 확인 좀 해두고 업뎃하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딱 그만큼만 잡아들이시는 해아님, 제가 본받아야 할 분이세요 :)
'딱 그만큼만 잡아들이시는' - 리젝이 복수로 쌓이면 저절로 분수를 깨닫게 되더군요. AYOR 이고, 저는 마일리지계의 브라만 이나 크샤트리야는 못된다는 걸 절감하고 있습니다. 바이샤만 아니길 바랄 뿐....
해아님 간만에 글 남기셨네요. 3방치기 축하드립니다. ^^
바클레이 카드 승인 확인 링크는 참 좋네요. 유용할듯...
마모님~~~ 지난번 BOA 승인확인 링크와 함께 이것도 메인글에 올려주셨으면 좋을듯...
헐 벌써 올리셨군요. 감사합니다.
토반(엉)님 처럼 저도 경이로운 털싸를 하고 싶은데... 언제나 가능할 지.
해아님, 축하드립니다!!! ^^
은행의 본인 확인 절차가 정말 전과는 좀 질문이 달라졌더라고요.
예전에 살던 주소, 페이먼트 액수, 체킹 어카운트 밸런스, 마지막 냈던 페이먼트 액수 등등....
전 이런 질문 받으면서 아이구.. 우리 식구건 다 내가 해야겠는 걸.... 했어요 ㅋㅋㅋ
다른 식구들이 이런 질문 받으면 모두 허둥지둥 할 듯요 ㅋㅋㅋㅋ
맞아요. 가장 많이 물어보는 건 뭐니뭐니해도 (제 경험상 두번 경험했던) 특정계좌의 마지막 페어먼트 정보더라구요. 그건 꼭 살펴두는 게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해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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