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정말 바보입니다...
유알몰이 있는걸 항상 까먹습니다. 날려먹은 포인트가 도대체 몇개인가요...
1) 한국가는 비행기표 결제 (이제 막 마적질을 시작한터라 travelocity에서 돈으로 지릅니다)....지르고 나니 유알몰이 생각납니다....
아...다시 찾아보니 그가격이 안나오네요..눈물을 머금고 다음부턴 꼭 유알몰 찾아봐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2) 성북 홀리데이인 예약...2014 big win 시작해보려고 한국나가는김에 성북동 홀리데이인을 예약합니다.
며칠동안 검색하다 15만원 >> 10만원에 떳길래 질러버렸습니다...아..또 지르고나니 유알몰이 생각나네요.....
3) 제주도 놀러가는 비행기표 결제합니다...저는 또 바보입니다 travelocity또 까먹습니다....
바보 인증이네요....
질문) ihg.com -> my offer status에 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했음에도 아무것도 보이질 않네요 ㅠㅠ
왜 이러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 이런 뱅기표도 UR mall에서 가능하군요! 얼마전 뱅기표 예약을 해당 뱅기 싸이트에서 했다는~~
저도 바보입니다. 흑!
최근에 프로모션 코드들이 reset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 코드들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고 새 코드들이 생겼다고 하네요.
IHG 프로모션 코드들이 리셋되어서 웹상에서 프로모션 등록이 보이질 않습니다.
로얄티로비 닷컴에서도 이것 때문에 난리가 났었는데요...
제가 또 실험정신이 발동되어서 ㅠ.ㅠ
프로모션 등록된 게 싹 날아간 다다음날 저희 동네에 있는 홀리데이인에 체크인을 해보았습니다...
12월 31일에 체크인 했는데요... 어제 포인트 등록이 떴는데
프로모션 등록했던 것들 모두 다 포인트 들어왔습니다.
1박에 한 16000점 넘게 들어왔네요.. 71불짜리였는데...
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는 확신은 못합니다. case by case / at your own risk 정도밖에 말을 할 수가 없겠네요...
아직 유알몰경유가 습관이 안 되서 그런겁니다.
카드 뒷면 3자리 코드를 POST IT으로 가리시고, 거기에 UR이라고 적어두심 됩니다.
아멕스의 경우 앞면 4자리라서 뽀대가 안 나긴 하지만 최대한 작게 잘라서 붙여 두시면
식당에서 웨이터에게 건네 줘도 괜찮을겁니다.
크게 붙여두고 그때 그때 떼고주는 방법도 있지만 불편합니다.
지갑에서 카드를 빼면 포스트잇이 보이게 하는 법도 쓰고 있지만,
촌각을 다투는 예매의 경우 지갑에 남아 있는 포스트잇은 눈에 잘 안들어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전에 봉사활동으로 양로원에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스톱을 치시면서
한팀에 한분씩 까만 봉다리를 쓰시고 고스돕을 치시더라구요. 처음엔 그게 뭔가 했는데
선이랍니다. 자꾸 잊어버리셔서 아예 선은 까만 비닐 봉다리로...
아예 모니터에 UR mall 경우 라고 써붙여 놓으심이...
그나저나 경유해도 안들어 오는 경우는 뭘까요? 최근에 이것땜에 아주 스트롱입니다.
그래도 큰 삽은 안보여서 다행이네요...
ㅜㅜ 그다지 큰 지출이 아니지만 엄청 아깝네요....
저도 몇시간전 Coex IC 예약했다가 mk베이비님이 올리신 글을보고 취소하고 UR 타고 들어가 다시 했습니다. 일주일 출장이라 UR 포인트가 꽤 짭잘하게 들어올것 같습니다. 다른 글에 포로모 코드까지 올려주셔서 여러모로 베이비님덕을 많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뭘요 제가 여기서 얻어가는게 더 많답니다.
+(실제로는 베이비가 아니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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