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 가입한지 10분된 신참입니다. 텍사스에 서식하며 연식은 대략 40입니다. 서식지를 다른 동거인들(1+2)과 같이 사용중에 있습니다. IT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하루일과중 마모게시판을 보는 시간이 가장 돈되고/유익한 것 같네요.
그동안 카드는 눈팅으로 많이 만들어서 지난 2년간 차세가 6장 아멕스가 7장 시티가 6장 정도 됩니다. 기타 바클레이 BOA 등 잡다구리들 제외 하고.. 또, fidelity랑 bankdirect도 열심히 달려주고 있습니다.
제 닉이 인생무상인데, 이유는 열심히 모은 마일/포인트를 불태울 때, 참 인생무상이 절로 나오더군요, 공수레 공수거. .. 하지만 다시 불끈 주먹쥐고 다시 카드를 달립니다 ㅋ, 세상에 모든 카드들아 기둘려랑~
이제, 하와이 호텔 질문 나갑니다. 올해 4월경에 하와이를 갈려고 하는데, 6박정도를 할 경우 다음과 옵션이 보이네요.
1.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마모 게시판에 너무 많이 언급되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제 경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장점: 회사 rate로 일박에 15x불로 예약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랙rate이랑 비교하면 거의 반 값인 듯 합니다. 아직 차세 하얏 카드가 없는 관계로 다야 트라리얼을 시작하고 숙박하면 꽤 괜찮은 딜 같습니다.
*단점: 6박에 대략 900불초반 그리고, 스윗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낮음
2.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타임쉐어 프로모션
여기 역시 많은 마적단들이 후기를 올려주셨는데, 오늘 이러한 오퍼를 받았습니다. http://www.hgvc.com/email/mktg/packageoffer/2014/01hwi/landing.html
간단히 요약하면 749+tax로 6박을 할 경우
1. $200 night on us certificate: 보아하니 먼저 지정 브랜드에서 숙박을 한 후 영수증과 certificate를 보내면 일박 최고 $200을 rebate 해주는 군요
2. $250 flight on us certificate: 어떻게 쓰는지 아무 정보가 없습니다. OTL (혹시 아시는 마적단 분들??)
3. 루아우 2장+힐똥 15K
*장점: 우선 쌈 (대략 800불?), 많은 보너스들
*단점: 보너스를 쓰는데 제약이 많을 듯 함, 원하는 날짜에 방이 있을지 없을지 모름
대충 보면 가격 경쟁력은 힐튼 타임쉐어가 좋아 보이는데, 마적단 주 숙박지인 하얏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힐튼 빌리지는 예전에 한번 가봤습니다). 어느것이 나은 선택인지 마적단 여러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우선 가입 축하드리구요. 타임쉐어 조건이 좋아보입니다만, 대략 90분 이상 설명회 참가하고 할려면 곤욕스럽지 않을까요? 들어가는 비용이 비슷하다면 저같으면 (하얏트 다이아 트라이얼을 한다는 전제하에) 하얏트로 갈 것 같습니다.
가입 환영합니다. 제가 캔쿤에서 90분가량 설명회 들어갔는데 정말 곤욕이였습니다. ㅠㅠ 이거 또하면 아주 죽도록 맞을지도 몰라서 다시는 안하려구요.
90이라지만 이것저것 하고 그러면 제 경우에는 반나절이 훅 지나가더라구요 + 곤욕 + 왠지 찜찜한 기분 등등
저도 마일모아님 의견에 한표!
오 이거 좋은거 아닌가요? 저의 경우 5월에 하와이언 빌리지에서 6박 하려고 25만 포인트 열심히 모으고 있는 중인데, 위의 타임쉐어로 하면 택스포함 대략 800불(?) 내고 450불+50불(루아우 2장 가치?)해서 500불 받고 6일밤 자면 120분 정도 설명회 귓등으로 듣고 오기엔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궁금한 점이 있어요.
1. 이거로 예약하면 힐튼 골드(룸 업그레이드, 조식) 인정 될까요?
2. 이 오퍼 타겟인가요?
마적에 최적화되신 분 같아서 이제부터는 무상 인생의 길이 활짝 열린 것으로 보이네요!!!!! 역시 무상이 좋죠????
연초에 좀 바빴더니만 자기 소개글도 놓쳤었네요. 죄송......
마모에 가입하신 지는 10분이지만 (이젠 몇 일 되셨겠네요 ㅎㅎㅎ) 지난 2년간 만드신 카드가 많으신 걸로 봐서는 눈팅은 오래 하신 것 같네요.
소개글을 읽으면서.... 문득 궁금증이 드는 게 마모는 어떻게 아시게 되셨어요?? 자수를 결정하게 되신 계기는요? ^^
반갑습니다, 인생무상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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