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에게 받은 카톡 내용인데요.
제가 받은 내용을 그냥 수정없이 올려 드립니다...
지금 일본인들이 미국 글렌데일 시민공원에 설치한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운동에 서명을하고 있습니다.
십만명이 넘어가면 백악관이 공식입장을 내 놓아야 하는데,
11만명을 넘기고 있어서 우리도 이에 맞서서 백악관 사이트에 서명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우리도 10만명을 2월 3일까지 넘겨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서명 인원이 500명 정도로 저조한 상태입니다.
꼭 서명해줬으면 합니다. 또 널리 퍼트려서 많은 인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될 것 같아요..
https://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please-protect-peace-monument-glendale-central-library/Zl0fHlLP
여기가 링크이고, 백악관 사이트 서명 페이지입니다.
서명 꼭 부탁해요!
하단쯤에
1. "create an account" 눌러
2. 이메일, 내이름, 성, 다 적고 밑에
3. challenge question 에 대한 답을 적으시면 됩니다.
가입한 이메일에 보면, 비밀번호가 나옵니다.
이메일적고, 백악관에서보내준 비밀번호 적으시면 서명 사이트로 갈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나와있는 링크누르면 저페이지로 다시 이동하는데 거기서 이제 맨왼쪽 버튼이 활성화되어있을겁니다.
그냥 그걸 눌러주면 됩니다.
꼭 서명해줬으면 합니다. 또 널리 퍼트려서 많은 인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될 것 같아요..
다들 아시면 좋을듯 해서 수정 없이 받은 내용 그대로를
정보 차원에서 올려 드린것이니 중간에 나온는 문구들이
강요하는 듯한 문체이더라도 그냥 이해 하시고 넘어 가시는 아량을 베푸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안그래도 한국신문에서 요 이야기 보고 올릴까 했는데 만남님이 올려주셨네요...ㅎㅎ
신문에는 한일 네티즌 사이버 대결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방금 서명하고 왔습니다.
서명합시다
저도 동참했습니다.
전 당연히 동참 했지요....ㅎㅎㅎ
+2
+1
이런 대결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일본에서는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제대로된 역사 교육을 하지 않아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은 아예 그 내용을 모르거나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는 주장이 있던데 이게 어느 정도 사실일까 하는 거에요. 요즘 한국에서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밀어붙이다가 실패하고는 아예 정부에서 국정 국사교과서를 만들어 버리겠다는 주장을 시작하는 걸 보면 이게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닌게 분명한데요. 아무튼 일본 친구들을 보면 이런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기도 해서 물어본 적도 없고, 주변에 별로 일본 분들이 안계시기도 하니 사실 앞으로 물어볼 곳도 없네요. 민주당이 잠시 반짝한 후 다시 강하게 우경화된 정부가 집권하는 걸 보면 경제만 살릴 수 있는 것 처럼 보인다면 역사에 대해 그다지 과거 반성적으로 접근하지 않는 분위기인 건 분명해 보이지만, 이게 또 아예 모르는 것과 알면서도 그걸 현재의 상황에 맞춰 자신들의 이익에 맞춰 해석하는 건 미묘한 차이가 있잖습니까. 대화가 가능하냐 아니냐의 문제도 있겠고요. 미국 거주 중인 일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기만 할 뿐이네요 ㅎㅎ
아무튼.. 중기적으로 중국 및 러시아 쪽과 가까워 지는 '제스처'를 꾸준히 취하는 것이 한국으로서는 대미-, 대일-, 대북 관계를 고려해볼 때 여러모로 유리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중국 쪽도 어차피 줄타기여서 불안하지만. 역시 이웃많은 나라에 바람 잘날 없네요. 음. 갑작스런 나라 걱정이라니. -_-;
그래도 500명에 19000 명으로 늘긴 늘었는데 아직 많이 필요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이것 밖에 해드릴 수 없음을 한탄하며... 참여했습니다.
다른 한국 사이트에도 올렸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와이프에게 미시 무슨 사이트에도 좀 올려 줄래 했더니 거긴 어제인가 올라 온 내용이라더군요...
동참했습니다. 24,575 현재..
동참했습니다. 43,***번째입니다. 속도가 붙네요..
저도 동참했습니다...
저도 동참했습니다.
저도 한표....
(만남님께서 나서니깐 500표에서 31,000표로 훌쩍 뛰는군요)
저도 동참했습니다. 설마 또 정치적인 글 올리지 말라고 불평하시는 분은 없겠죠? ^^
보자마자 사인했습니다!
동참했습니다. 41,XXX
4311X 동참했습니다
동참했습니다. Co-Worker에게도 권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사님이 500명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45,000 명이 넘어갔군요. 일베라는 분도 사인을하셔서 흐뭇(?)합니다.
제가 지인께 카톡을 받고 신청 할 당시는 5000명 정도 되는것 같았는데...
딱 하루가 지난 사이에 등록 하시고 사인하신 분들이 거의 50000영이 다되어 가네요.....
역시 한국을 그리고 불의를 보고 못 참는 마음들이 전부 대단 하시다는걸 느끼게 하네요..
10만명 아니 20만명도 금방 넘을것 같네요...
동참 하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참했습니다.
455XX!
저도 동참했습니다...
동참했습니다. 현재 47.9K 네요.
가만히라도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그 말뜻은 그넘들은 알까요? 왜 이런투표를 시작해서 우리가 다시 투표함으로 다시한번 인식하게 만드는거죠? 휴,,, 제대로 인식시켜줘야하는데.... 사실은 감출 수 없다는 것을..
498xx네요
한표 더했습니다
동참했습니다. 55,5xx
저도 동참했습니다. 56,294.
공식입장이란게 청원 내용대로 철거해야 한다. 아니다라는게 아닙니다.
또 어떤 구속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설령 백악관에서 철거해야 한다라고 해도 -그럴일은 100% 없을 것이고, 반대로 철거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도 없을 겁니다-
이건 글랜데일시 소관이죠.
그 쪽에서 치고 나가니, 우리도 어쩔 수 없이 같은 방법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는데...감정싸움에 가깝죠.
차라리 효과적인 방법은 동상 건립 찬성 시의원들에게 감사편지 보내고, 반대한 3명의 의원에게 항의편지와 역사교육시켜주는 것이 훨.....
동참했습니다. 저와 제 딸도
6200번대에 서명했네요
늦지않게 참여하여서 다행이죠
동참했어요!!
페이지 5까지 밀렸기에 토잉합니다.
지금 82,xxx명이네요
아 참!! 저도 이거 올리신 날 동참했었습니다! ^^
이제 86000명이네요...조금만 더 하면 10만이 넘을것 같은데 갑자기 진도가 안나네요..
혹시 못 보신 분있으실까봐 토잉 합니다...
토잉해 주셔서 감사해요~ 전 이제야 알았네요... 저도 투표했습니다. 지금 status는 87,4xx 네요
조금 늦게 동참하였습니다.
지금 86,7xx명입니다.
저희 부부도 했는데 오늘 오후 늦은 시간에 구십만 중반 쯤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면 십만이 될텐데요...
거의 다왔습니다....9만 8천여명...
이제 1300명 남앗네요..마지막으로 토잉 한번 해봅니다...
애고 며칠전에 확인했을 때보다 1천 밖에 늘지 않았네요. 10만이 가까워져오니, 속도가 매우 느리네요.
드디어 10만 넘었어요...!!!
이젠 일본의 청원 숫자를 넘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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