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탔던 비행기 세시간만에 내리라고해서 새벽 2시에 내려서 호텔바우쳐랑 택시 바우쳐 하나씩주고...디트로이트 더블트리에 첵인해서 있네요. 한국에서 일정 다 엉망되었는데..
이럴때 보상받는 방법은 없나요? 낼 아침 떠나기는 한다는데 아직 시간도 셋업 안되있다고 하네요. 살다 살다 이런꼴도 겪고.. 그것도 혼자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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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요. 델타 비행기에 갇혀있어요. ㅎㅎ
IAD 출발편을 5시pm DCA 로 바꾸어서 DTW에 6시 반에 도착한 후 11시
반 비행기를 11시경에 탔는데요. ㅠㅠ
이 비행기가 11시부터 보딩 시작해서 사람들 다 태워놓고 1시까지 안가고 있네요. 기아장치에 첵업을 해야하는데.. 정비를 빼먹고 했다나..무슨 페이퍼웍이 done해야하는데...10분만..10분만 하면서..기다린게 2시간..
덕분에 도착하고 리무진 버스는 탈수있겠지만..14시간 탈 비행기를 16시간동안 버텨야하는 액운이..
앞으로 델타는 못탈것 같아요. 악몽이...ㅠㅠ
참.. 도와주신 쌍둥빠님, 마모님등..정말 감사드려요.
마모는 정말 따뜻한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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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D 출발 디트로이트이고 12시 55분pm 출발 2시 45분pm 도착 디트로이트 -서울구간이 3시45분 pm출발 예정이었는데.. 날씨때문인지 디트로이트 인천 구간이11시30pm분으로 딜레이 되었데요.
오늘 출발이고요. 한국에 새벽 3시반에 도착예정인데.. 데리러오기로 오빠가 잘시간이라서 버스나 택시 타야하는데.. 공항에서 버스 이시간에 없겠죠?
완전 절망이예요. ㅎ
ㅠ
어휴~ 짜증나실 만한 일이네요.
다만, 시간이 오전인지 오후인지 등등 읽는 저같은 사람도 금방 이해하게 조금만 더 신경써서 써 주신다면..... 3:30 도착이 원래인지 지연된 건지 등등....
앗..고쳤어요. 시간이 없어서 맘이 바쁜 바람에.. 애들도 2시간 딜레리라 학교도 보내야하고... 넘 정신이 없었어요.원래 도착은 9일 7시반pm이고요. 10일 3시반으로 디레이 된거예요.
공항버스 (다는 아니지만) 새벽 5시정도부터 다니기 시작하지 않나요?
감사해요. 오늘 한국가요. 몇일후에 뵐수있겠네요. 병이나 안나면 다행인데....ㅎㅎ
이태원 벙개에서 뵈요.
일산쪽이요. 화정지구
공항버스 첫 차 검색해 보세요.
한국은 입국심사랑 짐 찾는게 금방이라 공항에서 시간 때우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인천공항에 24시간? 찜질방 싸우나 있대요! 맞나....?
마모님은 모르시는게 없네요. ^^
오... 하긴 열두시간 늦게 새벽 3시에 도착했는데 집에 갈 방법마저 없으면 승객들 분노게이지 만땅이라 드러누울 분(저..저도)들 좀 되실듯..
늘 한국에 계셨는지도 모르죠.? 아이들 시집, 장가 다가고 미국 생활 20년을 정리하고 역이민으로 제주도 쯤으로 은퇴하셔서 마모 관리하시며 저희들 계시판에서 뛰노는것(?) 즐기시며 노년을 즐기시는 분일지도..
그저 저 하늘 밑 어딘가에서 숨시고 계시려니... 아님 제 마음속 어딘가에 계시다고만 생각해 주세요..ㅋㅋㅋ
너무 많이 알려고 하면 다처요. (강퇴 대기예비자 명단으로 고고싱....)ㅎㅎ
마모님이 생각보다 음청 젊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겨우 합법적으로 술을 살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캬~ 그새 암행감찰 한번 다녀가셨군요...... 한국 수위들, 2014년도 수위실 보직이 간당간당할지도 모르겠네요.
보상은 커녕 밥값도 안줘서 제돈내고 밥사먹고 있어요. 오전 10시반에 떠난다는데..진짜 비행기 떠야 믿을듯요. 생밤을 꼬박새워서 시차적응은 빠를듯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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