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MR포인트가 113500정도 있어요.
받을 때는 여행가서 플래티넘 혜택도 많이 보고 그래야지 했는데 아마 저처럼 플래티넘 활용못한 사람도 없을거에요.
제가 한거라고는 달랑 항공사크레딧 400불 이용한거네요.
움직이면 가족이 다 같이 움직이니 굳이 글로벌서비스 신청도 안했고 가려던 라스베가스 여행도 못하고, 라운지 이용도 못하고...
하여튼 다른 카드도 써줄게 많아서 플래티넘 사인업 보너스외에 MR을 많이 모으진 못했지만 잘 써보 싶어서 게시판이랑 마모님 글이랑 정독한 후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일단 언제일지 모를 캔쿤 여행을 위해 ANA로 6만 옮기려구요.(제가 사는 가까운 도시에서 캔쿤 왕복이 2만이라고 마모님 글에 나와있네요.)
그리고 저희 부부 델타에 15000, 13000 정도 마일이 있거든요. 이거 없어지기 전에 국내선 가능하도록 포인트 옮겨서 매년 있는 가족방문 때 이용하려구요.
저희 부부 델타로 11000, 12000씩 옮기고 아이 비행기표 분으로 25000 정도 더 옮기면 올해 크리스마스때 비행기표 안사도 될 것 같네요.
이렇게 하는게 기프트카드로 바꾸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결정을 내렸는데 앞으로 캔쿤행 비행기랑 델타 국내선 마일리지가 올라가지 않기만을 바래야겠네요.
딱 맞게 트랜스퍼하는 거라서...
근데 왜 델타로 옮기는건 수수료를 내라는건지...이참에 델타 마일리지 깨끗하게 쓰고 바이바이 해야겠어요.
미국적 항공사로 옮길때에는 tax가 좀 붙습니다..
아..그런거군요. BA, ANA해보고 델타해봤는데 미국적항공사는 다 붙는거였군요.
참고로 델타는 마일 안 없어지고 ANA 는 2,3년후인가 없어집니다. (계좌 활동이 있어도)
그러니까 올해, 내년 캔쿤 여정이 없으면 다른데로 옮기시는것도 알아보시는게 (BA 라던가)
헉...또 ANA는 그리 빨리 없어지나요? BA로 옮길까 하다가 프로모션할 때 안옮겼는데(제가 사는 곳이 AA사용이 좀 힘든 곳이라) 복돌맘님 후기보고 아루바로 급선회해서 가려니 BA가 아쉽네요. UA보다 AA 스케줄이 훨씬 좋던데..
한국에서 동남아 가기 좋은거로는 에어 캐나다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 BA떄문에 고민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145463 이 글에 댓글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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