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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SPG 인어! 그리고 최종 호텔예약] 3월초 LA - 하와이 여행 (6박 7일)

인어사냥 | 2014.01.10 09:25: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호텔 하루 치 만큼을 캐쉬로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필요에 의해, 마눌님 허락하에 질렀습니다.

Screenshot 2014-01-11 17.03.55.png

첫번째 구매 후에 10,000 포인트 들어오겠죠? 제게로 리퍼 보너스 5,000 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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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하와이 호텔 예약하면서 SPG 가 왜 좋은지 실감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SPG 36,000 이면 쉐라톤 와이키키 3박 (~$1,000) 이 가능하네요!
게다가 부족한 건 캐쉬 & 포인트로 충당이 가능하구요...

조만간 SPG 아멕스, 제 비즈도 만들고 마눌님을 꼬득여서 개인, 비즈 신청을 유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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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에서 4박, 마우이에서 2박할 예정인데, 호노눌루에서 마우이까지의 비행기 요금이 하와이언 이콘으로 $260/2인왕복, 정도네요.
이번 여행의 컨셉이 CASH ALARA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인지라 마일리지와 최근에 만든 어라이벌 카드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 잠시 망설였습니다.

결론은 엉뚱하게도, 아멕스 플랫!
 
기존에 AA로 되어있는 것을 Hawaiian Air 로 바꾸고 항공사 웹싸이트에서 발권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200 은 곧 돌려받을거라 착각한 2014년 새해 두번째 삽질이었습니다. ^^;;
알고 보니 항공권은 안되는 거였군요. AA 기카로는 되는데 말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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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제 배우자, 3월 초에 AA 일등석(비즈) 으로 하와이 발권 마쳤습니다.
Seatguru.com 을 이용, 나름 좋은 뱅기 타려고 노력은 했지만 결국 다 거기서 거긴거 같습니다.
  
저는 US air 80k + $55, 제 배우자는 UR 75k + $5 를 사용, 따로따로 발권한 후 좌석을 맞췄구요...
같은 날, AA.com 에서 cash로 구매할 경우 2인 기준 5,600불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3.6 cpm 정도 나오네요. :)
게다가, US air 80k 는 쉐어 프로그램때 900불에 구매한거라 실질적인 마일포인트 효율은 $(5600-900-60)/75K UR = 6.2 cpm 이군요!!

워낙 비즈 자리가 널널해서 좌석 선택자체는 문제가 없었지만... 제 배우자가 학교 다닐 때 일등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해서 쫌 걱정이 됩니다. 따로 앉게 될까봐요... ㅋㅋ

하와이 6박 7일, 두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설레는군요.

이제 렌터카와 호텔도 예약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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