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기를 바보같이 세로 600 pixel로 맞췄네요. 가로로 맞췄어야 했는데... ㅠㅠ
사진편집기가 없어서 그냥 윈도우 기본으로 해서 batch로 할 수도 없고... 하나씩 노가다로 했는데...
저같이 스마트폰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보기가..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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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USA님 덕분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거의 회사컴 (사진 업로드 못 하게 막아놓은 듯) 아니면 폰으로 접속하느라 사진 올리는 것을 계속 미뤄왔었죠.
사진이라고 해봤자 비루한 폰사진 뿐이지만 한 번 올려보렵니다.
지난 11월에 한국 들어가는 길에 3박을 SPG 36K로 쉐라톤 와이키키에서 했더랬습니다.
papagoose님 차트 보고.. 항공마일로 넘겨서 쓰면 더 좋았을까도 싶지만...
당장 지갑에서 돈 나가는 것보다 포인트 터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쿨럭~!
짧은 일정 탓에 많이 다니지는 못 했고 날도 좀 흐렸었지만 그래도 따뜻한 날씨도 경험하고 즐거웠던 기억이네요.
또 가고 싶어요. ㅠㅠ
그러면 사진투척 들어갑니다.
호텔 외관
방에서의 뷰입니다. SPG Gold 혜택으로 업글받았습니다.
직원 말로는 2단계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8층이라 높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바다라 높이는 상관 없었던 것 같아요.
와이키키 나가서 걷기도 했고요...
운전해서... 다들 추천하시는 라니카이 해변에도 가봤습니다.
입구 찾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골목에 이런 이정표가 세워있으면 그게 입구더라는...
돈 좀 써서 비싼 횟집에도 가봤습니다. JY님 추천 Mitch's에서 쉐프스페셜... 중의 사시미.. 왼쪽 윗부분은 전복 회, 오른쪽 위는 랍스터 회입니다.
나중에 스시도 나오고... 랍스터 넣은 찌개도 나오지만... 흡입하느라 사진은 못 찍고 잔해만...
Amex SBS날에는 저렴한 식당 위주로 돌았습니다.
유명한 마루카메 우동입니다.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 식으로 음식 집은 후 계산...
하와이 특산물이라는 Malasadas 빵 먹으러도 가봤습니다.
한국 길거리의 즉석 도너츠와 크게 다르지 않네요.
갖가지 쨈/크림 든 것들 하나씩이랑 기본 여러 개를 사서 먹었는데... 기본이 맛있더군요. 쨈과 크림 든 것은 너무 달았어요.
그렇게 마지막 날 밤은 저물고... 아시아나 비지니스 타고 한국으로 ㄱㄱㄱ...
비루한 사진/후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들 저에게 감사를 해주세요. .저 때문에 후기 올리신거랍니다..ㅎㅎㅎ
후기 감사합니다..쿨대디님...
구름이 쫘악 깔리고 황혼/여명 처럼 빛이 올라오는 마지막 사진 멋지네요.
수영장 사진도 좋은데요. 낮과 밤의 비교~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전 사시미가 단연 눈에 들어오네요..
^^ 쿨대디님,
이전에 파파구스님이 적어 놓은 사진 편집 관련 글이 있는데요,
사진 편집기 관련된 것도 있으니 참고가 되실까 싶어서 붙여 봅니다. (600에 맞추시는 것을 보면, 이미 읽으셨던 것 같기도 합니다만.)
네.. 그거 읽고 했는데요...
600은 600인데 세로 600이예요. ㅠㅠ
프로그램 뭐 까는 걸 좀 꺼려해서 그림판으로 떼우려고 했더니 노가다네요. ^^
지금 막 출출해서 어쩔까 하는 순간인데....사시미 @@ 너무 먹고 싶네요.
사시미 땟깔 참 좋네요. 전복회는 못먹어요 입맛이 싸구려라 ㅠㅠ 그냥 딱딱해서... 랍스터 회 맛나나요?
잘 봤습니다. 전 다음달 6박을 쉐라톤 와이키키해서 하는데 SPG 평민이라 룸 업그레이드는 힘들겠군요 (뷰가 좋습니다). 회 먹으러 꼭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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