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연결편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의 경우는 한국행 비행기가 같은 터미널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달라스 공항은 다른 터미널끼리도 작은 열차로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고요, 보안검색대 다시 통과하실 필요가 없으니 연착만 되지 않는다면 1시간 20분이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연착만 없으면 괜찮아 보입니다.

달라스 공항은 크긴한데 터미널간 열차가 잘 되있어서 터미널 이동이 쉬워요

다음 항공기와 연결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면 이렇게 해보세요..

비행기 탑승후에 내리시기전에 미리 사정 애기를 승무원에게 해두시면,

비행기 연착 또는 돌발 상황 발생시 우선권을 줍니다..

그리고 내리시기 전에 연결편 정보라던지 갈아타시기 편하게 설명을 해주기도 합니다...

특히나 연결편이 같은 항공사이 AA항공이라면 더욱 더 잘 해줍니다..

비행기 지연이라던지 이런 상황이 오고 다음편 연결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면

승무원이 일등석 과 비지니스석이 내린후 바로 내릴수 있도록 조치를 해줘서

연결 시간이 가능해주도록 하니까 꼭 미리 말씀 해두시면 좋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연결 시간이 부족하면 항공사에서 티켓을 아예 팔지 않습니다....

90% 이상의 확률로 충분히 가능한 시간인데,

나머지 10% 미만의 확률은 환승시간을 10시간으로 잡아도 소용 없죠... 

그냥 그날 그날의 상황에 따라서 대처할 수밖에 없는 것이 환승이랄까요... 

Skylink (게이트 나오셔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시면 탈 수 있습니다) 가 계속 터미널들을 뺑뺑이 돌아서 security check 안하고 다른 터미널들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 아래 웹사이트 사진의 주황색 라인입니다 ^^

http://www.dfwairport.com/connect/index.php

순둥이님, 우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