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 여행 켄슬하고 2월 UA 마일리지 오르기 전에 비즈니스, 퍼스트 섞어서 13만마일에 한장 더 발권했습니다.
8 세그먼트인데도 발권하는데 총 $56이 나왔구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가는 항공 편도가격이 그것보다 더 비싸네요. ^^ㅋ
일정은 LA 출발 - 서울 - 타이페이 -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 발리 - 방콕 - 카트만두 - 서울 - LAX 이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라바야 입국 - 야간버스로 브로모화산 - 족자카르타 - 발리를 갔다가
네팔에서는 카트만두 - 포카라에서 며칠 일정으로 트래킹을 할 계획입니다.
아는 분은 티벳 라싸로 들어가서 네팔 카트만두로 나오는 일정도 추천하시던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랍니다)
UA로도 일정은 가능한데 아쉽지만 여러가지 변수 (별도의 입국허가서, 동반할 수 있는 그룹모집)등의 이유로 포기했습니다.
크로와티아와 이집트도 고려해 봤는데 시기상 네팔이 더 좋은 거 같아서 결정했구요.
UA 이코노미로 끊어도 네팔을 거쳐가면 65000마일보다 15000마일이 더 들어서 8만마일로 끊기니
현재 비즈니스로 왕복 12만마일로 끊어도 나쁜 선택은 아닌 거 같습니다. (2/1/2014년 부터는 차감이 더 올라가겠죠)
숙박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스타우드 1등급도 많아서 SPG를 주로 이용할 생각이고
카트만두에서는.... 그냥 게스트하우스+침낭입니다. ㅎㅎ
혹시 별도로 추가하거나 수정할 만한 게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와~ 부럽습니다. ㅋㅋㅋ 항상 드는 궁금증은 어쩜 다들 그렇게 마일과 포인트를 많이 가지고 계신지.. ^^... 비지니스의 희망을 가져봤지만... 모으기도 전에 마일이 올라버려서 전 포기했습니다...ㅋㅋ 계획하시는 스케줄로 즐거운 여행 하시기를~~
사실 UA에 많이 몰빵을 해 놔서 2월에 오르면 좀 타격이 큽니다.
아까워서 올해 좀 왕창 쓰려고 그래요. 내년부터는 타고 싶어도 못 타는 상황이.. ㅠ.ㅠ
아! 또 가시는군요....히손님 부러버라
가시기 전에 아래 링크 한번 보세요...
동남아 쪽에 가격좋습니다..어쩌면 호텔 포인터 사용하시는것보다 그냥 돈주고 가시는것이 더 쌀지도..ㅎ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1799551 accorhotels 계열 호텔 50% 세일(1월 16일까지 예약에 한함)
만남님 링크 감사합니다. 쓸만한 호텔이 몇 곳 보이네요.
포인트 비교해 보고 돈 주고 자는 게 더 저렴하면
여기로 고려해 보겠습니다. ^^
알흠다운 일정이네요^^
이거 돈주고 끊었으면 얼마나왔을까 궁금합니다ㅎㅎㅎ
질문있는데 UA홈피에서 multi-city로 예약할 경우 7 segments가 넘을경우 에러나면서 튕기던데, 전화없이 web으로만 이렇게 발권하신건가요?
네, UA홈피에서만 예약했습니다. 예전에도 8 segments로 예약했는데도
별 이상없이 예약이 되었구요.
또 멀리 오래 나가시는구요. 히손님 부럽습니다...^^
스크래치님 안녕하세요.
다른 마모님처럼 자주는 못 나가니 한번 나갈때 길게~~ 나가려고 합니다. ^^
이런 여행 부럽습니다. 저도 이런 수행/고행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아무쪼록 일정 잘 꾸리시고 멋진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네팔을 먼저 갔다가 인도네시아를 가야하는데 반대로 되서 현지에 가면 좀
힘들 거 같습니다. ㅎㅎ 아직 시간은 남았지만 갔다와서 후기 남길께요. ^^
좋은 정보인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시아로는 한쪽에 4 segment까지만 되는줄 알았는데... Heesohn님은 5+3네요...
저 같은 경우도 지금 5+3로 바꾸려고 하는데 UA 언니가 계속 안된다고 하네요... 심지어 1K desk였는데요 ㅠㅠ
UA 웹에서 티켓 하나를 비즈니스+퍼스트 조합으로 하나 더 예약했는데 이건
7 세그먼츠네요. 모든 노선을 아시아나 항공으로 갑니다. ^^ㅋ
혹시 UA 카드 가지고 계시면 좀 더 많은 스케쥴 보실 수 있다고 하는 거 같더군요 (저는 UA 카드 해지를 해서..)
나이스한 언니가 있으면 해 줄 지 모르니 계속 콜 해보세요. ^^;
제가 2년전부터 노리고 있던 노선이라 금방 찾긴 했는데 다른 분들 말씀
들어봐도 쉽게 루팅짜기는 어려운 거 같습니다.
아흥~ 부럽습니다~
알미안님 안녕하세요. 중국 후기 올려드려야 하는데.. 요새 워낙 좋은 후기가
많아서 올리기가 무섭네요. ㅎㅎ
태국가려던 것을 소요가 있을 거라 해서 어느 곳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희손님 포스팅이 많은 도움 됩니다. 감사합니다.
공항폐쇄 이야기까지 나오는 걸 보니 태국 상황이 안 좋은 거 같습니다.
도움이 됐다니 기쁘네요. ^^
와이프 코워커가 네팔사람인데 음식이 한국음식과 비슷하고 매운걸 즐겨먹는다고 하니
음식은 우리 입에 맞지 않을까 합니다. 멋진 사진들 기대할께요. 오체투지 하시는걸 보실수 있겠네요.
저는 세뱃돈 받을때만 절을 하는 사람이라서요. ㅎㅎ
티벳음식은 먹어 봤는데 국수나 만두종류는 입에 잘 맞았던 거 같습니다.
모모, 툭바라고 부르던 거 같던데 음식 자체는 담백한데 소스를
맵게 해서 먹는 거 같더라구요.
힘든 일정이라 갔다와서 다른 분들 여행일정을 부러워 할 거 같습니다.. ^^
와...제가 가고 싶은 발리를 가시네요.
95년에 팀으로 카두만두를 갔었어요. 포가라(?) 못가고 온 것이 지금 후회가 많이 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발리는.. 사실 아웃할때만 잠깐 들릴 생각이라 따로 큰 일정을 잡진 않았어요.
저도 예전에 네팔 문턱까지 가서 아팠던 관계로 못 가서 이번에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쪽지 드렸어요. ㅎㅎ
저도 세인트루이스에 사는 네팔 친구가 있는데, 그 가족과 언제 한번 네팔에 같이 갈 예정입니다. 희손님의 이 일정, 한번 따라 해보고 싶네요.
네팔에서의 트래킹 ... 완전 멋있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갔다 온 분 말씀이 5박 6일 코스면 무난하다고 하시네요.
요새는 포터가 삼계탕 재료도 다 들고 올라간다고 합니다. lol
카트만두에 772가 들어간다는게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Bon Voyage!
감사합니다. 저도 단거리(?)라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edta450님 말대로 772로 가는 군요.
네팔에 가셔서 향 구해 오시는건 아닌가... ㅎㅎㅎ 생각만 해보았습니다.
희손님 루트는 저에게는 넘사벽입니다 @.@ 감상하는 선에서 만족하겠습니다. 중국후기 포함해서 여러 후기들을 올려주신다니 기대가 큽니다^^
희손님 부럽습니다....싱글이란게 이래서 좋은것 같아요......걸릴게 없잖아요..
희손님 홍길동 같아요....동(동남아) 서 남북 종횡무진이네요...
이십여년전 카투만두에서 포카라까지 양철버스로 낭떨어지를 옆에 끼고 끝도 없이 가던기억이.......아쉽게도 트레킹은 못하고 호수가만 맴돌다 오던 기억이..
아무튼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게 다니시고 여행후기 부탁드려요
Happy travele!,,,,,,
vj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아직은 휴양지보다는 좀 멀리 가는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예전에 네팔 근처까지 가서 여행을 못 하는 바람에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호화롭게
비행기 타고 들어갔다 올 거 같습니다. 20년전에 갔다 오셨으면 참 많이 바뀌었을 거 같네요.
요새는 길도 넒어지고 차량도 고급(?)으로 바뀌었다고는 하네요.
아직 시간은 있지만 다녀와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크.. 훌륭합니다.. 수라바야에서 발리까지 육로로 가시는건가요? 브로모화산 찍고 배타고 넘어가시면 힘들지만 흥미진진한 여정이.. ㅎㅎ
원월드님, 배를 타고 발리까지 가는 일정도 괜찮을 거 같은데 저는
수라바야에 입국해서 그 날은 숙박하고 쩨모로라왕 마을까지 가서
화산 보고 육로로 족자카르타까지 갈 계획입니다.
족자카르타 여행 마치고 에어아시아를 타고 발리까지 갈 생각이에요.
이번엔 '사업'으로 갔다 '일등'으로 오시는군요.
멋진 후기가 나올것 같습니다.
사진을 좀 대충 찍는 편이라 멋진 사진도 좀 같이 나와야 할 텐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답게 샹그릴라호텔도 거기에 있군요.
저는 스타우드 2등급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ㅎㅎ
헉 여정을 보기만해도 제 허리가 아프려고 합니다...
카트만두까지 가시는 여정이 ㅎㄷㄷ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UA를 몽땅 다 터시나 봅니다...ㅎㅎ
원팔님, UA 아꼈더니 개악이 되어서 아쉬워서 많이 털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만 좀 더 시간이 있었어도 내년 일정까지 좀 털어냈을텐데 아쉽네요.
너무 부러운 일정이네요. 발권 축하드리고 멋진 여행 잘 성사하시길 바래요!
현지에 가면 좀 고생은 할 거 같습니다만.. ㅎㅎ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일단 발권했다는 게 너무 좋네요.
히야 그냥 기가 막히네요...
대단 하십니다...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여정을 .......................
우린 쉬운 왕복 발권도 하지 못해서 발을 구르는데...
건강히 잘 댕겨 오시고 멋진 후기 로 공부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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