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여 잘 활용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언급되지 않은 정보인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3일간 렌트를 할 일이 있어서 Priceline에서 80불에 SUV를 렌트하는 걸로 낙찰받았습니다. 다음 화면에 하루에 2불씩 더 내면 minivan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길래 그걸 선택했습니다.
최종 지불은 86불 정도 한 거지요. 그런데 카드 거래상으로는
80불 지불
86불 지불
80불 환불
로 찍혀 나오고, Redeem가능한 travel 항목에
80불 지불
86불 지불
이 나오더라고요. 86불 내고, 166불 리딤하는 바람에 travel로 잡히지 않은 다른 항목들도 포인트를 써서 갚을 수 있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1) 원래 렌트하려고 했던 차보다 한 두 사이즈 작은 차를 낙찰받은 후, 업그레이드 조건이 나쁘지 않다면 업그레이드 해서 두 항목 모두에 대해 리딤 받는다.
(2) (AYOR//저는권장하지않음) Amex Plat 200불 크레딧 받는 것처럼 travel항목으로 잡히는 지출을 한 뒤, 환불받고, 지출금액에 대해 리딤받는다.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어차피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1.1센트로 현금화 한다는 것 이외에는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그냥 캐쉬백 카드를 쓰는 것보다 장점이 없어 보입니다.
2. AMEX plat credit은 새로 받아야 하는 금액이라서 Arrival과는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3. 프라이스라인 bid는 환불이 안된다는 점 잊지마시고요... 렌트카는 언제나 취소 가능한 예약을 해 두는 것이 마음 편한데요!
어라이벌 카드가 모든 구입에 대해서 2포인트를 주고, Travel에 대해서 10% 환급해주는거라서... 2.2센트라고 보시는게 더 맞을것 같네요. 즉 모든 구매에 대해서 2%, Travel은 2.2%
(Redeem당시에는 1%로 처리되는듯 하지만 이미 포인트를 모을때 2%로 쌓았으니까요)
그에 비해 사파이어는 식당과 Travel에 대해서 2% 에 연말 7%더해서 2.14%, 일반 구매는 1.07% 모 대략 이렇게 되는것 같구요. 사실 UR 2.14포인트가 2.2센트보다 좋기에 저의 생각에는 식당 / Travel은 여전히 Arrival보다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2개 나뉘어서 사용하는게 귀찮다면 그냥 Arrival 하나로 통일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구요.
Dan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2.2센트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차지하고서라도, 사인업 보너스 4만포인트를 travel이 아닌 다른 곳에도 활용할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올렸습니다.
2번에 말씀하신 것처럼 Amex Plat credit과 Arrival 쓰는 것은 조금 다릅니다. (Amex Plat: 결재-> 환불-> statement credit// Arrival: 결재-> 환불 -> 2.2 센트 가치로 redeem) 딱히 근 미래에 travel로 지출이 생기지 않을 예정이지만 사인업 보너스를 손해 안보고 털고 싶은 분에게도 필요한 정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취소 가능한 예약을 선호하긴 하지만, 저 때는 시기상으로 안좋았던지 일반 렌트를 하려고 하면 (미니밴이 아닌 economy 차로) 3일에 180불 이상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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