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선입니다.
우선 제 개인적으로 마모의 잠언이라고 여기는 "가늘고 길게" 상기시켜드리며
최근 제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이 많을 듯해서 식상 할 수도 있습니다.
전 파머스에 합병된 http://www.21st.com/ 라는 자동차 보험 회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펜딩을 채우는 빙밥증ㅇ[ 어쩌면 가장 괜찮은 방법이 미리 지불 방법이 있자나요. 예를 들면 전기료, 전화비, 케이블비, 등등
그걸 다 미리 다 냈는데도 스팬딩을 해야해서 자동차 보험료를 미리 지불했습니다.
당연히 몇달 후에나 청구될 거였지만 어차피 내야할 돈이고 자동차 보험 바꾼지 얼마 돼지 않아서 올해 말까지는 여기를 이용해야하니까
카드로 냈습니다.
그런데 1주일 후에 check으로 낸 돈이 그대로 왔습니다. 당연히 스팬딩은 잘 잡혔구요.
제목에서 설명드렸지만 악용이나 남용하시면 위험할 것이니 주의 요하구요
당근 AYOR 입니다!!
해피 금요일되세요.
오호... 이런 기똥찬 방법이... 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급할 때 인생에 한 번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네요. 근데 갱신 몇개월전에 벌써 Bill 이 나왔나요? 아니면 몇달 후 예상되는 보험 금액을 결제하셨나요?
빌이 안나온 상태에서 웹사이트에서 그냥 다음에 낼 돈을 미리 낸거에요. 셀폰 빌 경우에는 마이너스로 잡히면서 매달 깍여나가서. 자동차 보험도 그럴줄 알았는데 그만 돌아왔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스펜딩 4월까지 완료해야 하는게 있는데 다행히 Geico 는 카드 받고 갱신이 3월이라 쓸 일이 없겠지만 기억만 해 놓겠습니다.
세상은 요지경이군요.
돈을 미리 내지 못해서 안달하는(?) 우리 마적단같은 비정상만 있는 줄 알았더니,
돈을 더 받은 줄 알고 기겁을 해서 되돌려주는 이런 정직한(?) 비정상도 있군요.
아니면 사무처리 정산고충 이런 것 때문에 귀찮아서 뱉어내는 게으른 비정상?
제 소견으로는 시스템이 아직 업데이트가 안된 듯;;; 집 보험은 모회사 파머스 인데..이 회사는 카드를 안받아주는 악덕(?) 기업. 자동차 보험은 계속 카드를 받아주기를 소망해보네용
저도 작년까진 21세기였습니다. ㅎㅎㅎ
전 그냥 오토페이여서 지난번에 전화로 미리 페이할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그래서 체크를 되돌려준듯?) 인터넷으로 내신건가봐요?
그나저나 12/31일자로 해지했는데도 1월2일에 돈 빠져나가서 체크를 보내라고 했더니 그냥 카드로 크레딧 돌려주더라구요. AYOR가 확실한듯 합니다. ㅎㅎ (요즘 스펜딩하곤 거리가 멀어서 안귀찮게 차라리 잘 되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미리 내기도 있고, 많이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실수로 0을 하나 두개정도 해서 Return Check 으로 받는 방법이 있긴한데, 리스크가 너무 크고, 체크가 오기까지 오래걸릴수도 있고, 2.5% Fee붙을수도 있고, 많은 변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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