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같은경우에는 하루에 두번의 인콰이어리가 들어가면 두번째꺼는 시스템에서 인식하여서 디시젼을 위한 리뷰를 5일후에 한다고 하더군요(경험) 그래서 해당이 안될 것 같구요.

시티에서도 다른은행에 인콰이어리 들어간 것을 알고 있었다는 후기를 본적이 있네요.

그래서 아마도 시티두방을 먼저하고 체이스하는것이랑 체이스 후 시티두방은 또 틀릴것 같아요. 순서가 중요한거죠.

더이상은 저도 하수라 잘모르겠네요.

하지만 아멕스는 확실히 두방치기나 한번씩 다른날 따로나 같은것 같습니다.

http://www.milemoa.com/bbs/154626

네 키아님 예전 offtheglass님이 글을 올려주셨죠.

http://www.milemoa.com/bbs/154626

비슷한 갸우뚱과 오해로 한참을 고민했던 분의 글입니다.

http://www.milemoa.com/bbs/126595

하루에 다 할경우 장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1. 인콰이어리가 하나로 통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씨티의 경우에 AA 비자 아멕스, 또는 땡큐 마스터 비자 하루에 브라우저 두개 열어놓고 할경우, 처음에 따로 인콰이어리 들어가는데, 나중에 하나로 통합되서, 결국 하나 지원한것 처럼 나옵니다. 아멕스도 하나로 통합되기도 합니다. 체이스는 통합 안될뿐더라, 여러군데서 뽑기도하고, 일부러 다음날 인콰이어리가 들어가기도 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제가 떙큐카드를 지원하면서 알게된것인데 (멀티그레인님이 붙여주신 링크), 당일날 다른 회사에 본 인콰이어리도 실시간으로 올라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만약 다른카드 동시에 하시려면, 씨티를 먼저 지원하실것을 추천합니다. 아멕스는 인콰이어리 갯수엔 그다지 신경을 안쓰니 제일 마지막으로하시고, 체이스는 어느정도 신경을 쓰나 씨티만큼은 아니니, 2순위 정도로 하실듯하면 됩니다. barclay, BoA도 체이스나 아멕스처럼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2. 다른 회사의 인콰이어리를 보지 못합니다.

통상적으로 인콰이어리가 들어가고, 그게 리포트에 업데이트가 되려면, 하루밤이 지나야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한날 같이 지원을 하면, 다른 회사에서 인콰이어리를 볼수가 없기떄문에, 인콰이어리, 점수등 새 신용카드를 받을때 좀 수월해집니다. 일단 인콰이어리가 리포트에 올라가면 개당 3-5점정도 떨어지니까, 전날 4개를 지원했다면 10-20점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다음날 지원하니, too many inquiries, score is too low뭐 이런식으로 리젝확률이 높아 집니다.

3. churn시기 관리가 쉬워집니다.

보통 3-6개월정도에 한번씩하는데, 그게 마지막 카드를 지원한 날로부터 3-6개월 정도가 보통입니다. 특히 too many recent inquires에 안걸리려면, 은행마다 다르지만 최근 몇개월에 카드 몇개, 인콰이어리 몇개로 제한하는데, 이건 리컨시더 받기도 힘들어집니다. 예를들어 1월 1일부터 하루에 한개씩 5개를 만들면, 다음 churn이 4월5일이 되는반면, 1월1일에 한번에 5개 다 신청하면, 위에 언급한 장점 뿐 아니라, 다음 churn이 3개월후인 4/1일이 되서 그만큼 시기가 압당겨 지기도하구요.

4. 기타

한번에 여러개 안하는것은 스펜딩때문이기도한데, 그것보다 장기적인 관점에 있습니다. 언제 대박딜이 올지 모르기때문에 항상 한두개정도는 언제라도 열 준비가 되어있어야합니다. 한번에 8-10개도 사실 가능한데, 그렇게 되면 불쑥 대박딜이 나타났을때, 지원하면 십중팔구는 힘들어집니다. 전 개인적으로 6개월에 인콰이어리 3-4개정도가, 제 담력의 한계(?) 입니다. ^^

두루님과 더불어 전쟁(?)을 준비하고 계신데, 승전보와 후기 부탁드립니다.

*디스클레이마: 위의 내용이 100% 정확치는 않음. 대략 경험에서 우러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