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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클럽칼슨 1차전 - 마눌님의 굴욕 편

인어사냥 | 2014.01.22 17:45: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불과 5일만에 리젝편지가 왔네요. 내용인 즉, 역시나 '최근 인콰이어리 수와 새로 오픈한 계좌가 너무 많음.' 이었구요...

마눌님을 간신히 설득, 편지에 있는 번호로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옆에서 들으니 csr 이 납득할 만큼 잘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결론은 리컨조차 불가 라네요.

단 한번의 연체기록도 없고 크레딧 점수도 좋고 충분한 수입이 있는 것도 모두 인정하지만, 그래도 안된다고 합니다.

6-9개월 후에 재신청을 권유했다네요.


아무래도 US bank 와의 관계는 악연이라고 생각하고 이쯤에서 청산해야 할 듯 싶습니다.

---> 저도 수렵활동 계속하다가 어느날 더 이상 사냥감이 없어져서 자연스레 6개월이상 쉬는 날이 오면 그 때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2020년 쯤 되겠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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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우상이며 메이저리거 였던 제 마눌님께서... 흐흑! 클칼의 한방에 무릎을 꿇으셨어요. ㅜ.ㅠ


작년 8월말부터 최근까지의 5개월 동안 - 싸프에서 SPG 까지 - 짬짬이 8장의 카드 (총 리밋 $143,000)를 만드셨던 것이 화근이었나 봅니다.

신용점수 770 (익스페리안), 810 (트렌스유니온) 에 제 인컴을 100% 사용하시는 마눌님의 리젝은 저를 맨붕에 빠지게 합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마일모아의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려는 일념으로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본인이 아니기때문에 길게는 물어보지 못하고 왜 신청 하루만에 그렇게 쉽게 리젝을 결정했는지와 장래의 관계에 대해서만 짧게 인터뷰를 요청했네요.


 굵직한 목소리의 CSR이 "최근 인콰이어리가 너무 많다" 고 짧게 답변하더군요

 "6개월 후에 재신청하는게 좋겠다"는 한마디와...


크레딧 리포트를 조회해 보니 역시나 Experian 이였네요.


작년 9월부터 용의 주도하게 준비중인 금년 4월의 클칼 시도... 전면 재 수정해야 할런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꼭 순둥이님의 클칼 동호회에 가입하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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