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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자기성찰> 나는 과연 호텔을 좋아하는가?

티모 | 2014.01.24 07:46:2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오랜만에 잡담 하나 씁니다.

 

하얏 메트리스런 뛰면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과연 호텔을 좋아하는가?

아무리 스윗으로 튀겨주고 대접을 잘해줘도 다음날 피곤하고 집이 그립고 집에 오자마자 라면 먹고

이런 증상을 호소중입니다.

 

원래 어릴때부터 우리 어머니는 저에게 집돌이 라는 별명을 붙여주셨지요. 집에서 티비 보면서 누워있는걸

가장 사랑하는 저에게 메트리스런 자체가 엄청난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주는것 같아요.

 

오히려 시큰둥 했던 와이프는 쌩쌩하고 애들은 흥분상태로 뛰어다니는데 막상 방잡은 저는 점점 체력적으로

힘들어지고 있어요.

 

어제 엘에이 지부 모임도 체력적으로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원래 지금 마모인들, 특히 서북고수님들이나 원월드 님들은 호텔에서 자는것과 집에서 자는것중에

원래 외박을 사랑하는 스타일이십니까? 이 생활 몇년 하면 체질 개선 되는겁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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