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싸웨 글을 보고 냅다 바하마행을 질러버렸습니다.

이상하게 바하마행이 wanna get away 포인트가 싸게 먹히더라구요. 왕복 12K 정도 였습니다. 다행히 작년에 컴패니언 받아두었네요~

하지만 안습은 바하마 택스가 비싸서 택스만 92불이 나가게 되었는데,

6개월 후의 표를 구입하다 보니 어쩌면 취소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스물스물 드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우선 올초에 아플로 받아둔 싸웨기카로 택스를 결제했는데요,

만약 취소하게 되면 택스가 리펀드 되나요 아니면 싸웨 트래벌 펀드로 넘어가나요?

예전에 기카+카드로 레버뉴 티켓을 샀을 때는 취소했더니 택스부분까지 통채로 펀드로 넘어가버렸는데, (2월달에 20불 날라가네요..)

포인트+카드로 포인트 티켓을 샀을 때는 포인트 재적립 및 카드로 택스 환불 된다고 본것 같기도 하거든요.

이게 맞는 얘기인가요?

하지만 이번처럼 택스를 기카로 결제했다가 최소를 하게 되게 되면 기카 밸런스로 환불이 되는지, 아니면 이것도 트레벌 펀드로 넘어가버리는지 궁금합니다.

뭐 트레벌 펀드도 유효기간 내에 돈처럼 쓸 수 있지만, 첫 구매일 기준으로 1년간 유효해서 가능하면 완전히 환불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검색을 해봤는데 이 경우는 못찾아서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