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때도 집에 없었기에 이번에는 참으려 했는데,
자리가 따악! 나와버려서.. 제사 지내고 설 당일 오후에 비행기 타는 비행기를 발권했습니다.
갈 때는 SQ 타고 가서 싱가폴에서 하룻밤 자고, (딱 야식 + 잠)
돌아올 때는 TK 한번 타보고 싶어서 굳이 호치민 들려서 오는 루트로 발권했습니다.
2시간도 안되는 구간이지만 ICN 에는 거의 안들어오는 풀 플랫이라고 하네요. 쉐프형님이 주는 기내식도 먹어보고 싶었고.
베트남은 경유편 승객에게 따로 택스를 붙이지 않아서 부담이 없네요.
호치민에서의 3시간은 근처에서 쌀국수랑 반미 먹고 올 생각입니다 ㅎㅎ
이거 30k 맞죠 ^^
네 저렴하게 30k 입니다. 비행기 실컷 타기엔 참 좋지요 ㅎㅎ
축하드려요! 한국에서는 동남아를 쉽게(?) 좋은 가격에(?) 다채롭게 여행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마일 모으는건 미국이 좋은것 같은데, 쓰는건 동남아가 좋아 보이네요. ^^
방콕은 안전한가요?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상황이 좋은건 아니지만, 여행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ㅎ
월남에서먹는 월남쌀국수는 더욱 맛있겠죠?
저같으면 무조건 직항 탈라고 할 텐데 타 보고 싶은 비행기가 있으셔서 경유를 선택하시는군요 ㅎㅎㅎ
잘 다녀오세요 ^^
월남 쌀국수와 반미 후기도 꼭 올려주시고요 ^^
에어로 플랜 상에서 SQ 하고 TK 는 유류 할증료를 안붙이는데 반해서
TG 는 편도에 130달러 -_- OZ 도 60달러쯤 붙이는지라, 유할도 아끼고 비행기도 한번 더 타고 싶어서
뱅뱅 돌았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OZ 구간도 뭐라카드라 구간이라서.. 한번 질러보았습니다 =)
나가 유자누님 따라 댕긴다고 혔는디 어째 나두 어재 운동 할때 찬 바람을 쪼께 맞져부렀드만 코가 맹맹허네요.........
이 감기를 해결 할수 있는 방법은 뜨거운 벙개로 지져부러야 된다고 허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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