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님과 여러 고수님들의 주옥같은 글들 때문에 이 곳에 입문하게 된 뉴비입니다.
좋은 정보 주신 덕분에 그럭저럭 카드를 만들고 마일리지를 모았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일정이 임박해서 쉽지가 않네요.
제 일정은
5월 3일 DTW-PRG
5월 6일 PRG-DTW
로 잡고 있는데요.
사실 일찍 발권을 했었어야 하는데,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했을 뿐더러,
CITI Thank you point 로 발권해야겠다 마음 먹고 기다렸는데,
막상 포인트가 들어오고 사용하려고 보니,
Expedia 나 다른 예약 사이트보다 가격이 비싸고,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나 포인트는
CITI Thank you point 가 10만 조금 넘게 있고요.
델타 13만
US Airways 12만
대한항공 10만
이렇게 있습니다.
델타는 골드 등급입니다.
대한항공으로 스카이팀 예약하면 6만 마일이면 된다고 듣긴 했는데, 유류 할증료는 어떻게 되나요?
이번에 한 번 포인트 잘 써 보자 했는데, 현금 주고 사고 그냥 포인트 쌓게 생겼네요.
고수님들의 도움 부탁 드립니다.
델타 웹사이트에서 검색 해보셨나요?
두가지 면에서 검색을 해보시죠?
1) 미국-유럽 마일리지 공제 차트
2) 좌석 availability
델타는 홈피에서 가능하고, US는 UA 홈피에서 여정을 검색하셔서 전화하시면 됩니다.
델타는 마일리지 쓰는 거나 돈 주고 사는 거나 비슷해서요. 고민 중입니다. DTW 가 아무래도 델타 허브다 보니 스타얼라이언스 쪽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마일리지를 더 요구하네요.
시간이 촉박하네요.
비즈니스+이코노미 섞어서 10만 마일로 갈 때 두번 갈아타고(+육로이동) 올 때 한번 갈아타는 일정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행일정도 짧으신데 이렇게 고생하시면서 마일을 쓰는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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