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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Christmas in Paris (연말 대박 여행기-파리편)

복돌맘:) | 2014.01.30 10:17: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제가  맥북을 사용하는데요. 정말 컴맹인지 아니면 컴퓨터가 저를 싫어하는지 정말 3주 간 낑낑대고 갖은 방법 다 동원해서 

사진 편집하려다 (사진도 다 날릴뻔함) 파파구스님께서 알려주신 것도 공부해보고 다 해보고, 다운로드를 받아도 안되서. 

원시적인 방법으로 시간 투자해서 여행기 올립니다. 


 미리 먼저 Happy New Year 라고 외치고 시작할게요 ^^

 제가 마일모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때가 2012 년 2월이네요. 벌써 만 2년이 다 되었네요?!

시작하기 전 몇달전 이곳을 알게 되었지만 사실 반신반의 하고 있는 참이었는데,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를 시작으로 이 신비로운 세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 후로 이곳에 정말 좋은 분들과 온라인으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정도 붙고, 번개도 몇번 나가고. 좋으신 분들도 많이 만나서. 워낙 잘하시는 마적단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도 나름 많이 배워서 여행도 많이 다녔네요. 


 2012년 8월 - 마우이 여행

 2013년  3월- 아루바 

 2013 6월 -  뉴멕시코 산타페 

 2013 9월 -  피닉스, 세도나 

 중간 중간에 샌프란 시스코는 뭐 동네 근처라고 생각하고 다녔구요 ^^ 

 2013년 12월- 그 동안 모았던 호텔과 항공마일을 나름 Maximize 해서 다녀왔습니다. 제가 마일계의 큰손은 아니라서 비지니스, 일등석은 아니지만 

                        연말에 정말 훌륭했던 여행이었구요.  

      1)엘에이- 브뤼셀- 파리- 암스텔담 

      2) 푸켓

      3)서울 

       4) 다시 캘리포니아집 으로 돌아오는. 나름 3주간  지구 한바퀴를 도는 여행을 했네요. 


 발권은   https://www.milemoa.com/bbs/board/1261482 여기서 참고 하시구요. 2월1일에 유나이티드 마일차감이 바뀐다고 하지만, 

 저처럼 이콘 타고 가실 분들은 이렇게 돌아가는 일정에 큰 차질은 없음으로 보이니,  여전히 소중한 마일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모으시길 바랍니다. 

 호텔 예약은  https://www.milemoa.com/bbs/board/1289801 +

클럽칼슨으로만 4박 예약했다가 여행가기 전에 삘받아서 다이아 트라이얼 에 파리방돔 2박으로 호텔을 바꿉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717423  


 <출발편>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설레여 보기가 어릴때 산타를 믿었던 그 이후에 거의 처음인거 같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짐을 싸서, 엘에이 공항으로 향합니다. 나름 엄청 일찍 출발했는데도, 공항 진입로에서부터 차가 꽉막히고, 심지어는 

 짐을 첵인하는데 40분이나 기다린거 같습니다. 시장통이 따로 없더군요.  원래 제 비행편보다 먼저 가는 비행편으로 가능하면 해달라고 빨리갔는데, 자리는 커녕, 죄다 만석이고, 

 아저씨가 "빨리가고 싶으면 $1,600 두사람) 내고 일등석 자리밖에 없어, 일등석 탈래? -----" 헐 속으로 이 아저씨 상태가 안좋으시네, 마일 빡세게 모아서 공짜로 가는데 내가 미쳤다고 돈 $1,600내고 ??"

 항공사에서 그돈을 받으면 받았지.. 속으로 막 블라블라 거리고, "괜찮아 짐이나 부쳐줘" 이러고 공항내로 들어옵니다. 

 연말에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말로 할수는 없지만,,, 참고로 세계 어느곳을 가나, 특히 유명한 여행지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구경하기가 쉽지 않는것을 염두해 두시고 계획을 짜시기 바랍니다 ^^


 엘에이에서 시카고 오헤어 공항으로 날아 드디어 시카고 공항에 도착- 시간이중간에 넉넉하면 비스트 회장님도 한번 뵈려고 계획했었으나,,, 

 도착해서 엘에이- 브뤼셀 가는 비행편이 기체결함으로 한시간 가량 딜레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한시간은 뭐.... 

 그런데 두시간 기다리라고 하더니,,, 나중에 비행기를 바꿔야 한다며 다른 터미널로 옮기라고 하네요.... 헐..... 그래 두시간도 뭐 괜찮아. 흔히 있는 일이니.. 쿨하게 

다른 터미널으로 옮겨서 비행기에 탑습합니다!!!! WOOOHOOOOOO !!!나 드디어 파리 가는거야??!!! 복돌이와 철없는 엄마 서로 번갈아가면서 기내 스크린 만지작 거리고, 신나서 난리났습니다. 

근데30분이 지나고 40분이 지나고, 한시간 후에,, 또 딜레이랍니다. 헐.. 브뤼셀에 도착해서 유리치기님이랑 이메일링 하면서 마구 받은 그랑 쁠라스 계획이 머리속을 슬프게 스치고 지나갑니다. 

 아 그랑플라스는 물건너 갔으니, 브뤼셀 도착해서 바로 빠리행 기차를 타야겠구나.......  서운하지만, 언제나 다음에 다시 돌아갈 이유를 남겨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 3시간이 지나고, 3시간 반, 40분. 뱅기가 도무지 뜰 생각을 안합니다. 창밖을 쳐다보니, 처음 비행기에서 갈아탄 비행기로 승객들의 짐을 실어야 하는데.

아직도 한참 남아 있더군요.. ㅠㅠㅠㅠ 복돌이는 배고프다고 징징대고,,,, -이렇게 딜레이 될줄 알았으면 밥 잘하시는 스크래치님한테 김밥좀 말아서 공항에 딜리버리좀 해달라고 

그랬을텐데,............ 4시간 5분 만에 드디어 비행기 출발합니다. 여기서 문제 발생---- 브뤼셀에서 파리가는 기차도 놓칠게 200 % . 머리 쥐어뜯습니다. 그리고 

 당일 기차표를 폭풍검색합니다. 3개월전에 쌀때 산다고, 끊어놨었는데. 당일 표 사면 두사람에 $200이 넘네요.. ㅠㅠ 


4시간의 딜레이후에 드디어 브뤼셀에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파리가는 기차역에 가기 위해 30분을 기차를 타고 갑니다. 

중간에 그랑플라스가 있는 역을 패스합니다. 어차피 놓친 파리 기차 , 그냥 내려버릴까를 속으로 반복하다가... 4시간 경유와 긴 비행때문에 몸이 정말 피곤합니다. 

 나의 크리스마스의 계획은 이게 아니었는데.. ㅠㅠㅠㅠ 유나이티드 젠장 미워 죽겠어!!!! 

  

드디어 Brussel Midi station에 도착합니다. 기차표를 새로 끊어야했기에.  표파는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혹시나 모를까  Exchange가 안되는 표이지만 크리스마스라 상황 설명하고 , 뱅기가 4시간 딜레이됬으니 표 어케 못바꿀까? 한번 물어봤습니다. 

안된답니다. 사실 복돌이 표는 환불이 가능한 표인데, 거기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느리게 처리해서 한시간안에 표를 바꿀수 있는데. 그 시간마저 넘어서 

 두명다 생돈내고 사야 했지요~ 돈도 돈이지만, 그냥 너무 피곤해서 파리에 빨리 가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여행가기전에 받은 시티 힐튼 리저브 카드로 "확"

긁어서 스펜딩 채우는데 일조 했슴다 ㅠㅠ.


 저는 참고로 해외나가서 관광객티 내는거 싫어해서 신발, 옷 , 가방도 참 종류별로 잘 구겨서 가져갔네요.. 근데 정말 무슨 용기로 그랬는지. 

 그많은 이동을 하면서 짐가방도 두개나 끌고 다녔네요.. 이제 그런 오바는 안하렵니다. 가서 옷을 사입으면 사입더라도. 

정말 무거워서 유럽에서 이동은 택시로만 타고 다녔네요. 마일로 아낀돈, 택시비로.... 땜빵을.. ^^ 

 농담이고, 아이가 있어서 우선 지하철은 매번 타고 다니는게 불편하기도 하고, 소매치기가 많다해서 택시가 좀 편안하긴 했구요. 

  그리고, 유럽택시비가 생각보다 reasonable한 것 같았습니다. 


 한시간을 기차로 달려서~ 드디어 파리역에 도착!!!!!!! 으앙~~~~ 파리오는데 이렇게 힘을 다 빼다니.. ㅠㅠ

 바로 택시잡아서 하얏 방돔으로 향합니다. 

 도어맨이 또 나이스하게 문열어주시고, 짐도 알아서 맡아주시고, 오로지 파리방돔을 위해서 다이아몬드 트라이얼을 한것이 빛을 발하는군효~~~

 첵인할때부터 생전 처음 다이아멤버 대접 받습니다. 호텔 투어도 시켜주신다 하시고, 레스토랑 안까지 막 데려가 주시고, 

 방도 기본방에서 한단계 업글 받았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이제 한숩 놓습니다. 24시간을 잠을 못잤네요.. 


<일정> 4박 5일 in Paris

12/25 : 파리 하얏 방돔 체크인 --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


12/26 :자전거 나라 루브르 클래식 투어 - 정말 빡셉니다. 그렇게 순한 복돌이가 루브르 가서 엄마 호텔 가자 며 눈물을 뚝뚝흘리지만, 

           매몰찬 엄마는 묵묵히 그림감상합니다.   사춘기 이상 아이 아니고는 이 투어 추천 안하겠습니다. 참고로 저 담에 파리갈땐 애랑 안갈겁니다.  그 좋아하는 

          박물관 구경도 루브르만 (한게 어디라는;;;;) 

 

12/27: 라파옛 백화점 샤핑 --- 하얏 첵아웃---> 래디슨 샹젤리제 첵인 

            첵인후 에펠타워 --- 에펠타워 레스토랑 


12/28 : 몽마르뜨 언덕 구경 , 샹젤리제 거리 가서 가장 유명한 마카롱 가게 (정말 줄이 한시간이나 있어서, 안에 들어가서 티랑 마카롱 앉아서 먹고 왔네요


12/29:   호텔에서 샹젤리제가 바로 옆이라, 어제 간 마카롱가게 문열자마자 가서 무식하게 마카롱 100 유로치나 사왔어요 ( 푸켓에서 엄마 상봉해서 선물로 드릴려고 ) 

           -------- 래디슨 블루 첵아웃후 택시타고 기차역으로 가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기차로... 



교통 : 기돌님의 후기를 보고 정보를 받아서, 나비고를 살까도 고민했는데, 아이데리고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을거 같아서, 

           안샀는데,  짐을 들고 이동할때는 택시를 이용했고, 주변 관광에서는 호텔이 황금위치이다 보니 도보나, 지하철을 2번정도만 이용했습니다. 

            멀리까지 관광하실것이 아니시면,      지하철역에서 일일권 이나 10장 묶음 까르네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크레딧 카드 : 카드 많이 받구요. 다만 유럽에서는 핀을 사용하거나, EMV 칩이 부착되어있는 카드는 필수입니다! 

                        사파이어는 따로 메세지 보내면 바로 보내주더라구요. 

                        해외사용 수수료가 없는, 어라이벌, 사파이어카드, 시티 리저브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했구요. 

                       소매치기나 지갑 분실을 염려해서 카드는 분산해서 가지고 다니도록 하세요. 여권은 호텔에 두고 다니시는게 안전합니다. 

 

 그 유명한 파리 방돔입니다. 힘들었던 비행을 럭셔리 하얏방돔이 저의 피로를 싹 쓸어 내려주었어요~~~

 왜 좋다고 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방은 작지만, 참 아늑하고 편안합니다. 최고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 욕실에 오른쪽 위에 보시면 레인 샤워가 있는데,  촌티내면서 어떻게 작동하나 혼자 만지작거리다가 옷입은채로 물벼락 맞자, 복돌이는 

아주 바닥을 뒹굴며 웃고 난립니다..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는데 딱 저말이더군요. ㅠ  7살짜리가 파리 방돔도 와보고, 아주 호강입니다. 

비행기는 앞으로 계속 이콘 태울겁니다. 저는 담에  혼자 일등석 타고....

 참고로 크리스마스 연휴라 파리 방돔이 하루에 $1,200 이었습니다. URP 44,000 으로 2박해서 $2,400 + 조식 2일 = 대박이네요. 

URP 열심히 모아서 다음에 파리 오면 또 오기로 맘먹었습니다. 


 

 


  

vendome room.jpeg      photo 3.JPG


 

시차적응을 빨리 하기 위해서 별로 안좋아하는 그룹투어,  자전거 나라 단체투어를 예약해서, 아침에 일찍 나가봐야해서 조식으로 

룸서비스를 시켰더니~~~~ 서비스가 막 이래서.. 깜놀 했네요. 

복돌이 눈이 막 휘둥그레 집니다~~~~ @.@   다이아가 좋긴 좋구나. 이런 서비스를 꽁짜로 받고! 

 기돌님과 여러분께서 벌써 파리 방돔은 다녀가셔서 아시겠지만... 다른 분들께도 초강추입니다. 

 

 room service.jpg


<도착한날, 저녁은 먹어야 해서, 하얏 방돔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서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 맛나게 흡입하고 호텔들어옵니다 ,

쪼오기 에펠타워도 보이네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춥고 사람도 많고, 연말 분위기 제대로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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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샹젤리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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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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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의 마카롱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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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방돔에서 2박하고 첵아웃하는날, 오늘은 레스토랑에서 내려가서 조식먹고 + 메디슨에서 저랑 비교되게 막 비지니스석 타고 오신 Madison12님과 파리방돔에서 

번개를 합니다. 인증샷도 몇장 있는데.  제가 이 사진도 겨우 올려서 찾아서 다시 올리거나, 아니면 메디슨님께서 올려드릴것으로 사료 됩니다. ^^

메디슨님과 와이프분과의 즐거운 90분 수다 이후, 호텔 바로 옆에 라파예트 와 쁘렝땅 백화점이 있다고 하셔서,  프랑스까지 오고, 세금 환급도 받는다는거에 혹해서 

 계획애도 없던 가방 샤핑을 나섰네요. 

 시티 리저브와 어라이벌 스펜딩 덕분에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  그래도 파리잖아?!!! ㅋㅋㅋㅋ 





photo 1.JPG        photo 2-2.JPG   



 <자전거 나라 하루 투어- 사실 스케쥴이 너무 빡빡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으나, 단한가지 메리트였던것은, 루브르 박물관을 줄안서고 그룹으로 해서 

초스피드로 입장할수 있는 것이었는데... 그거 하나는 정말 좋았습니다 >


이 사진은 루브르 사진은 아니고, 시청광장입니다  , 건물이 정말 다 예술입니다 >


photo 1.JPG   




노틀담성당도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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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방돔에서 첵아웃후 래디슨 블루 샹젤리에로 택시타고 이동합니다. 

 샹젤리제에 짐을 풀고, 저녁에 에펠타워 레스토랑에 예약이 되어있어서, 에펠타워로 걸어가 봅니다. 

우선 파리방돔이나 래디슨 블루는 위치로는 정말 좋은데, 개인적으로 래디슨 블루 샹젤리제가 위치는 대박인거 같습니다. 

 15분정도 걸어가니 에펠타워에 도착합니다.  에펠타워 주변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어서. 초코렛 샤핑도 하고. 

꼬냑 시음도 해보고..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다 친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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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가 2달 반전에 예약해놓은 에펠타워 레스토랑입니다. 에펠타워위에 Level 1 과 2에 식당이 있는데. 

높은곳은 가격이 더 높아서, 1층에 예약을 해두었어요~ 파리의 야경을 감상하고 싶어서, 창가쪽에 배치가 되길 원했는데.. 

입장하자마자, 윈도우에 테이블이 배치가 되어있어서 정말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어요~~~ 

 우선 이 레스토랑을 강추하는것은, 제가 갔을때 에펠타워 엘레베이터 타려는 관광객들의 줄이 2시간정도 있었거든요. 

근데 전 레스토랑 올라가는 VIP 엘레베이터 표가 예약에 포함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그 긴 줄과 별도로 익스프레스 라인 

줄 하나도 없는 곳으로 올라가니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더군요.. 그때 정말 기분 최고였답니다. ^^

 저는 와인이 포함되어있는 메뉴로 미리 지불을 했는데.. 음식은 4코스로 나오고,, 음식 자체가 가격에 비해서 막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구요~ 우선 저 아경이 모든걸 커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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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식사후에 , 샹젤리제 거리를 좀 걸어봅니다. 



photo 2-2.JPG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마카롱집 Laudree 제가 단걸 안좋아하는데도 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앉아서 복돌이와 좀 쉬면서 7살짜리 아들과 수다도 떨고, 텍사스에서 온 모녀와 수다떨고

사진 서로 찍어주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네요. 


photo 1-8.JPG


       

래디슨 블루 샹젤리제  방입니다. 운좋게 저 창문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로 개선문이 코앞입니다. ^^  너무 좋아서 계속 개선문 바라보게 되더군요. 

래디슨 블루 호텔은 규모도 작고, 방돔에 비하면 막 고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위치상 굉장히 비싼 호텔이구요.  위치는 정말 최고여서 파리에 가실분들께 좋은 초이스가 분명합니다. 


 photo 5.JPG   photo.JPG


사진 계속 올릴게요~~~ ㅠㅠ 컴맹주제에 맥북을 쓰고 있다니.. ㅠㅠ

좀 더 손본후에 암스테르담 후기로 넘어가겠습니다~~~~~ 허접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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