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의 둘째 큰 형님께서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주셔서 다시 번개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래의 내용대로 예약을 해두었으니 아직 손 안드신 분도 시간이 되시면 오셔서 식사 같이 해요.
예약자 이름은 Yun입니다.
감사합니다.
날짜 & 시간: 2월 1일 토요일 12시 30분
장소: 북경반점 (Beijing Restaurant)
http://www.yelp.com/biz/beijing-restaurant-santa-clara
1460 Halford Ave
Santa Clara, CA 95051
(408) 423-0001
참석 예정자: 블랙커피님, 외로운물개님, 김미형님, 마술피리님, 지랭님, 샌프란님, 알미안
마음만 참석: 푸른초원님, MultiGrain님, 디미트리님
불참 식상 멤버: 개골개골님, 기돌님, 똥칠이님, 유자님, Livingpico님
멀리서 부러워: 쌍둥빠님
지난주면 번쩍이는 이마: 롱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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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너무 급했나봐요. ㅠ_ㅜ
아쉽게도 이번 번개는 취소를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제가 제대로 공지를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ㅠ_ㅜ), 베이 식상 멤버들이 이번 주말에 모두 바쁘셨던 것이 두번째 원인이 아니었나 합니다(ㅎㅎ).
무엇보다 멀리서 오시는 블랙커피님께 제일 죄송하네요. 번개를 아기다리 고기다리셨던 마술피리님께도 너무 죄송하구요.
개골님 부디 마우이에서 블랙커피님께 베이 지부 대표로 대접 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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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미안입니다.
BRG, 마일런의 대가이자 마모의 신흥 고수 블랙커피님이 이번 주말에 산타장에 매트리스런 하시러 베이에 들르신다네요.
그래서, 이렇게 급하게 번개를 칩니다. 오셔서 BRG 강의도 들으시고 오랜만에 식사도 같이 하세요.
블랙커피님이 2/1(토), 2/2(일) 양일 점심시간에 시간이 되시는데, 2/2(일) 점심이 가장 좋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제가 사실은 일요일에 선약이 있어서 잠시 얼굴만 비출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우선 토요일도 옵션으로 남겨둡니다...;; 이 무슨!
별 일 없으면 2일로 하구요, 만에 하나라도 2일에 안 되시는 분들이 많으시면 블랙커피님께 양해를 구하고 1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시간은 오후 1시로 하구요,
댓글로 1일과 2일, 혹은 1일&2일 모두 가능으로 참여 여부를 알려주세요.
장소는 기돌님이 알려주신 요즘 베이 지역 핫 플레이스, 북경반점으로 할까 하는데, 오시는 분들 의견과 블랙커피님 의견에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여기가 조금 시끄럽다는 리뷰가 있긴 하네요.
북경반점
http://www.yelp.com/biz/beijing-restaurant-santa-clara
1460 Halford Ave
Santa Clara, CA 95051
(408) 423-0001
감사합니다.
2월 1일 토요일: 블랙커피, 알미안, 마술피리
2월 2일 일요일: 블랙커피, 알미안, 기돌(50%), 마술피리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북경반점 맛있겠네요! :) 그때 뵙겠습니다! :)
ㅎㅎ 저는 배울게 참 많은게 신흥고수라고 하시니 면목 없습니다. ㅠㅠ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
우와.. 그 시간이면, 수퍼볼 시작하는 시간즈음 아닌가요? 애매하네요.
(저는 가지도 못하는데, 왜 이런 댓글을.ㅋㅋ)
전 담주말에 샌프란 갑니다 ^^ 소살리토와 Marina 쪽에 있을거라서 마적단님 동네쪽으로 내려가긴 좀 힘들거 같아요
즐거운 번개 되세요!
샌프란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언제 한번 LA 모임때 뵙게되길 바랍니다! :)
샌프란 진짜 저보다 자주 가시는 듯! ㅋㅋ 재밌는 여행 되세요.
알미안님 이제 샌프란은 여행은 아니고 그냥 좀 쉬고 맛난거 먹으러 ㅋㅋ 친구들이 많아서 서로 재워준다고
언제나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알미안님 언제 엘에이 안오세요?
베이쪽에 살지만 나파빼고는 근처 여행도 전혀 못했더니.. 마리나쪽이 어딘지 모르겠네요^^; 소살리토쪽인가요, 아니면 버클리쪽?
ㅋㅋㅋ 피리님 귀여우세요. 금문교가 보이는 , 금문교 바로 전의 살짝 동쪽에 있는 거주지역이에요.
소살리토를 마주보고 있는 동네라고 하나요? 구글 지도 찍어보세요 ~ ^^
오! marina 가세요? 일요일 아침에 Skate에 밥 먹으러 종종 갔었는데 ㅎㅎㅎ 일요일 아침에 밥 먹고 그 낚시하는 다리 산책하고 오곤 했어요.
거기 낚시하는 분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진짜 큰 물고기가 미끼를 딱 물었는데 사람들이 놓칠까봐 뜰채 서로 빌려주는것도 구경하고 ㅋㅋ
저 그 동네 넘 좋아해요. 소살리토 아니면 그동네 살고 싶어서 집값 슬쩍 봤는데.. 후덜덜..ㅠㅠ
전에 복돌이 데리고, 조깅하는 코스 한바퀴 돌면서 파머스마켓도 가고, 옆에서 낚시하는 아저씨 한참 쳐다보고 온 기억이 있네요.
아하. 피어 있는 바로 그곳이군요. 구글맵 찍어봤습니다. 20년+알파(응?)를 살면서 귀엽다는 말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갑자기 귀염받던 옛날 생각이... ㅠㅠ. 마구 귀여워해주던 누나들 다 어디서 잘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마구 귀염받으시던 분이 지금은... ㅋㅋ 와이프분한테 좀 귀염받으셔야죠~ fisherman's wharf쪽은 아니고, 서쪽으로.
아~~~ 토요일은 선약이 있고... 일요일은 아직 반반입니다.ㅠㅠ
참 북경반점 룸으로 예약하면 좀 조용할수도 있어요. 문닫으니까 룸이 좀 조용하더라구요. 그런데 룸 잡으려면 7~8명 정도는 되어야 할듯합니다.
앗.. 개골님도 안 계시고, 기돌님도 선약.. 이러면 베이 "식상 멤버"의 위상이.. ㅋㅋ
룸은 조용하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aby Leg Meat Leg 베이 번개가 왔군요. 흠. 그런데 이번 주말 좀 팍팍하네요. 저는 베이변방인이라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토요일 12-2시, 5시 이후 시간이 되고, 일요일은 11시-12시반, 5시이후 시간이 되네요.
알미안님이 잡아놓으신 일요일 1시를 정확히 비켜가네요. ㅜㅜ
기다리고 기다리셨는데, 번개 주선자가 변변치 않아 죄송합니다. ㅠ_ㅜ 베이 번개 주선 전문 기돌님이 하셔야 하는데.. ㅎㅎ
시간이야 의견이 모이고 나서 다시 조정하면 되지요.
역시 너무 급했나봐요. ㅠ_ㅜ
아쉽게도 이번 번개는 취소를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제가 제대로 공지를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ㅠ_ㅜ), 베이 식상 멤버들이 이번 주말에 모두 바쁘셨던 것이 두번째 원인이 아니었나 합니다(ㅎㅎ).
무엇보다 멀리서 오시는 블랙커피님께 제일 죄송하네요. 번개를 아기다리 고기다리셨던 마술피리님께도 너무 죄송하구요.
개골님 부디 마우이에서 블랙커피님께 베이 지부 대표로 대접 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_ _)
에고 알미안님 고생만 하시고 ㅠㅠ 아쉽지만 다음기회를 또 보죠.
아니에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도 유자님 만나뵙고 싶어요. ^^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래요! :)
저도 친 번개를 보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벌써 취소가 되었네요. 알미안님 토요일 괜찮으시면 (일요일은 제가 힘들것같습니다.) 저랑 마술피리님과 같이 커피님을 만나뵙죠. 여기까지 오셨는데 아무도 환영을 못하면 정말 실망 많이 하실것 같습니다.
김미형님, 알미안님, 괜히 저때문에 무리하게 시간 안내셔도 되는데 제가 죄송스럽네요. ^^
저는 취소 되어도 안되어도 정말 괜찮습니다. ^^ 엘에이-베이 자주 왕복하는 편이라서요. ^^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려요 ^______^
휴우.. 자꾸 이랬다 저랬다해서 죄송합니다만, 번개가 재개되었습니다. ㅠ_ㅜ
아직 댓글 달지 않으신 분이라도 내일 시간이 되시면 오셔서 같이 식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기대되는 번갭니당.. ㅎㅎ 삶의 여건만 된다면 저도 참석하고 싶은디...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
저도 정말 가고 싶습니다 ㅠㅠ
블랙커피님 토욜에 산타장 오시는거죠? 오다가다 뵐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식상멤버들의 반란(?)에도 꿋꿋히 식상함을 유지하시는 알미안님, 존경합니다.
블랙커피님의 두바이와 김미형님의 남미 등 이야기 거리가 풍성할듯 해서 멀리서 부러워만 합니다~
앗, 못 봤네요. 다른 지부 번개랑 달리 베이 번개는 새로 오신 분들이 잘 안오시는 것 같아요. 맨날 식상 멤버만 모이고..
분명히 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_-+
댓글은 못 봤지만 시간 되시면 꼭 오세요!
물개 형님은 오늘 바쁘신가봐요~
지난주면 제가 번쩍이는 이마로 자리를 빛내드렸을텐데…
아쉽습니다.
참석 예정자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무척이나 참석하고 싶은 벙개입니다. 낼 12시30분에 맘 만큼은 북경반점에 있을 겁니다.
블랙커피님, 베이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참..식대 제 이름으로 달아놔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어쩌다가 울 동네가 요러크럼 바람아페 초불이 되야부럿다요...
멀리서 오신 손님 접대를 넘 소흘히 생각 허는거 아닌감요....
미국 살면서 항상 느끼는거는 나는 언젠가는 손님이 되야서 혼자 별다방 커피를 마실수도 있댜ㅏ.................넘 썰렁허잔아요...
자 빨랑 되는대로 모타 봅시다... 그나 저나 디미트리님 한티 감사 인사 먼저 해불고 묵어야 쓰것쇼 근디 외상 된다요?ㅎㅎㅎㅎ
알미안님 이곳 맛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미리 준비해놓게요. 세분이 오시는거죠?
곧 뵙겠습니다! :) :) :) 남편이랑 동행 하겠습니다! :)
지금쯤 인사들 하시면서 주문 하시고 계시겠네요... 블랙커피님이 부럽습니다....T.T...
수고 많으셨어요. :)
모든 분들이 좋은 자리를 하셨다니 저도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마일 모아 여행 가고,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만남도 갖고...ㅎㅎ 마일모아 참 좋은 곳입니다.
에고 너무 아쉽네요. 새로운분들 뵐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ㅠㅠ 알미안님 모임 주선하시는라 고생 많으셨어요.^^
헉 알미안님 ㅋㅋㅋㅋ 제 정보를 너무 많이 노출하셨어요 ㅋㅋㅋㅋ
오늘 북경반점에서 진짜 너무 맛있게 잘먹고 잘 놀았습니다. 한상이 거하게 차려졌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음식 사진도 못찍었네요..
블랙커피님이 사오신 nothing bundt cakes 진짜 맛있게 먹었구 물개님이 선물해주신 사케도 잘마시겠습니다.
여기 인증샷!
여기 6번째 문장에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있어요 ㅠㅠ 다들 마모에는 fact만 올려주세요 :)
알미안님 수고 하셨어요.
알미안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루만에 개최한 번개가 이정도 대성황이니 다음에도 많이 많이 열어주세요. 일찍 혼자 나오면서 현금이 부족해 제 pay를 다 못했는데, 다음엔 제가 커피라도 사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군요.....
마일모아는 늘 이렇게 훈훈한 정이 오가는것 같아서 마음이 흐믓합니다...
게시판을 읽다보면 왠지 시커먼 제 마음도 깨끗하게 세탁 순화 되는것 같아서 좋습니다..ㅎㅎㅎ
오늘 제일 기분 좋은 사람은 제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엔 시간이 맞았지만 갈까 말까 살짝 고민했거든요. 가기 한 시간전까지 ㅋ
하지만 알미안님이 흔쾌히 콜을 해 주셔서 설래는 맘으로 갔는데..
어휴 안 갔으면 정말 후회 할뻔 했습니다.
자리 마련해 주신 알미안님께 진심 감사드려요.
이렇게 좋은 분들이 베이에 계시다니...마모분들은 어디든 다 훈훈하신 분들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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