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입니다.
오리발 신공으로 없던 일(?)로 되었습니다.
자기네는 전혀 연회비 면제 정책이 없다네요 -_- (되는 사람도 극히 일부지만 봤는데 쩝)
결국 클로즈했다는 유쾌하지 못한 업뎃입니다.
그렇지만 쿨하게 굿윌 포인트 500점은 꿀꺽했습니다 ㅋㅋ
---------------------------------------------------------------------------------------------------------------
완소 카드이자 마모 첫 카드인 SPG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연회비를 곧 나올텐데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채팅창을 열어 봅니다.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늘 그렇듯 채팅창은 제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뭔가를 해 줄 수 있는 권한 자체가 거의 없거나 희박한 것 같아 보이네요.
그러나 이번 상담원은 열심히 뭘 알아봐주려고 하더군요.
전화번호를 주더니 이리로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널 위해서 메모를 해 놓을테니까 전화 잘 해~ 라며 친절한 말을 덧붙이더군요.
그렇지만 카드사에 전화하는 건 왠지 모를 부담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결과가 별로 좋지도 않았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하는데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1주일이 지난 오늘에야 해봅니다.
spg 포인트나 굿윌 포인트를 주면 얼마나 받아야 할까 고민하는데
덜컥 이봐~ 기쁜 소식이 있어. 이번 연회비를 면제해줄게 하더군요 :)
두세번 확인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남들 다하는 상담원과의 딜을 한번도 성공한 적 없었는데 (특히 Amex)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오호!! 좋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 별 기대를 안한터라 의외로 좋긴 하더군요 ㅎ
축하 드립니다.. 저도 세달 뒤면 연회비 나올 텐데 스펜딩을 어느 정도 하셨는 지 궁금하네요..
아주 많은 스팬딩은 아닙니다. 다른 카드들 사인업 챙기느라요 :)
다만 어떤 분의 글을 참고하면 많은 스팬딩이 오히려 연회비 면제에 방해(?)가 되는 것 같다네요.
Amex 입장에서는 사용량이 적은 사람이 잠재적(?) 고객으로 보여
오히려 연회비 면제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는 거죠.
결론은 씁쓸한 케바케의 진실 -_-
번호 좀 알려주세요 ㅋㅋ
800-297-7500 입니다.
번호를 업뎃한다고는 잊어버렸네요.
리마인드 감사 :)
감사합니다 :)
다만 장기적으로 SPG 쳐닝을 생각해보면, 잘 된게 맞는건가 잘 모르겠습니다.
사인업보너스를 능가하는 혜택은 아직 없으니까요.
그리고 잠시지만 오랜만에 타국에서 통일을 생각해보았네요. :)
저는 지난주에 아멕스 공홈 채팅으로 3천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작년엔 2천 포인트 받고 연회비 내고, 넘어갔는데, 작년에 그 전 해보다 좀 더 써서 그런지, 3천포인트 준다고 하네요.
연회비는 이미 스테잇먼트에 나와 있어서, 그것을 돌려 받는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결국에 2년 연회비 $130내고 5천점 받은셈이 되네요.
이건 뭔가요.. 7개월만에 원글 업데이트 된거 맞나요?
처음부터 안주면 안줬지,
준다고 했다가 안준다니요... ㅠㅠ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