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FK - ICN 마일리지로 발권 했거든요. 라우팅 검색 하다보니까 EWR - LHR - BKK - ICN 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이걸 예약을 해놨는데요.
기존에 발권한걸 변경 할때, 예약해둔 것으로 바로 변경이 될까요? 아니면 상담원이 라우팅을 검색해서 그걸로 바꿔 주는 식인가요? 지나치게 technical한 detail일래나요 ^^
관심있는 질문이라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솔직히 질문이 100% 이해가 안되요. 기존에 발권한걸 변경 할때, 예약해둔 것으로 바로 변경이 될까요? 이부분이요, 기존에 발권한걸, 이미 예약/발권해둔 일정으로 다시 변경하시겠다는 얘기인가요?
---
아, 몇번 생각해보다가 이제 이해가 되었어요. ㅋㅋㅋ 제가 어제 몇번 예약 캔슬, 변경 해봤는데, 캔슬한다고 자리가 바로 풀리지 않는것 같더라고요. 원하시는게 예약된 자리를 발권된 일정에 replace 하고싶으신것 같은데, 아마도 상담원이 그 예약을 캔슬하고, 발권된 표를 변경하면서 자리가 다시 보이면 변경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리에 여유가 없다면 risky하고요. 그냥 replace도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좋은 상담원 만나시면 가능할것 같은데, 아마 대부분은 복잡해서 안된다고 할것 같아요. 이만 초보 답변이었습니다 ^^
마일지리로 발권 했거든요. 마일리지도 이미 차감 되었고 fee도 냈어요.
그리고 오늘 예약만 하나 새로 했거든요.
그럼 한가지 방법은 이미 발권된 티켓을 수수료 많이 내고 리펀드 받은 다음에 그 마일리지로 새로운 예약을 구매할 수가 있겠고요.
다른 방법은 기존 발권된 티켓의 라우팅을 수정하는건데요. 아 그러고 보니 출도착 도시를 모두 바꾸는 거라 수정이란게 아예 안될 수도 있겠네요.
첫번째 방법은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 않은게, 오늘 UA 시스템 backlog이 많아서 마일 re-deposit하는데 최소 48시간 정도 걸린데요. 그럼 원하는 일정이 안보이거나, 내일이후 마일 차감이 오를수도 있겠네요.
두번째 방법은 제가 어제 오늘 여러번 해봤는데 (막 시카고에서, 샌프란, 엘에이 출발로 많이 바꾸고, 도착지도 한국에서 일본으로 바꿨어요) 문제 없었어요. 근데 두번째 경우도 24시간 후라면 change fee 내셔야 합니다.
우아 이런 고급 정보를! 감사합니다.
출발지 도착지 동시 변경도 되는 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기존 발권한거 recredit하는데 최소한 몇 일이 걸린다니 그냥 맘 접어야 겠어요.
저의 경우도 원글님처럼 더 나은 여정이 나와서 예약한 다음 UA 로 전화하니 예약을 3일정도 더 연장시켜 줬어요. 거의 꼬박 이틀 걸려 마일러지 플러스 담당자와 연락한 후 마일이 들어왔고, 그리고 발권했습니다. 전화해주심 도와줄 거예요.
얌전히 한국만 다녀올려고 했는데 자꾸 일등석이 아른거려서 일도 안 하고 계속 알아보다가 그만... 오늘 Mileage Plus에 통화하기 엄청 힘들더라고요. 20분 기다리다 포기하고 또 걸어서 40분 기다려서 통화 했네요. 상담원이 티켓 취소하면 언제 recredit 될지는 모르지만 만약 마일리지가 안 들어오면 supervisor랑 얘기해서 예약을 늘려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해보자고 했더니 바로 마일리지가 들어왔습니다. UR 포인트 있는거 다 털어서 JFK - LHR - BKK - ICN 예약 했습니다. ^______^
참 제가 만든 라우팅은 기존 예약에 Change Flight으로는 나오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cancel 해야 했습니다.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