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fix it ticket은 사인받은후 mail out 하시면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코트에서는 법원 출두를 안한걸로 간주하고, 지금쯤 warrant가 떠 있을겁니다..

운이 안좋으시면 경찰에게 잡혔을때.. 안좋은 일을 당하실수도 있습니다..

당장 코트 가셔서.. 벌금 내셔야 합니다.. (제 경우 200불짜리 티켓 날짜가 늦어서 800불까지 올랐다가 코트가서 360불로 깍아줬습니다..)

그리고 fix it ticket은 보험료 인상과는 무관합니다..

빨리 처리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아보입니다..

+1

저도 비슷한 상황으로 mail out 안했었어요 (저도 캘리 10년 넘게 살면서 처음 당한 일이라.. 잡은 경찰한테 물었더니니....경찰이 그냥 싸인만 받으면 된다고 그래서 다음날 fix 하고 바로 싸인 받았거든요. 근데 나중에 벌금 350불 넘게 나와서 완전 억울해 하며 고친 날 싸인 받은 거랑 막 proof 서류들이랑 Appeal letter 같은것까지 써서 막 보냈는데... court date가서 따지려고 갔더니 judge는 티켓 뒤에 너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나와있다. 경찰이 잘못된 정보를 주더라도 너가 거기에 싸인하지 않았냐며...  엄청 윽박 지르는데 맘 같아서는 정말 앞으로 뛰어가서 싸대기 한대를 -_-;;; 물론 돌아보면 제가 제대로 읽지 않은 탓이죠... 

코트가면 얼마 깍아주기는 하는데 court date 가서 기다리고 맘상하고 어쩌고 하는 시간보다 차라리 내고 싹 잊고 마는게 낫더라고요 제 같은 경우는... 

파이팅입니다!

저도 캘리에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렇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트래픽 코트로 달려 가셔서 cashier에게 judge를 만나고 싶다고 하시면 아마 arraignment 날짜를 잡아 줄겁니다.  

그리고 해당날짜에 arraignment을 가시면 아마 사람들이 엄청 와 있을거에요.  그리고 쉐리프 아자씨가 원래 비싼 티켓들인데 오늘은 

착한 판사님이라 말만 잘 하면 많이 깎아 줄거다.. 라고 그럴겁니다.  그럼 줄 스셔서 판사 (혹은 코트 오피서) 잠깐 보고 설명하면 많이 깎아 줄거에요. 

arraignment는 실제 재판이 일어나기전 기소 여분을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도 해결이 안되면 재판 하겠다고 하시면 재판 날짜를

잡아줄거구요.    이런게 너무 귀찮으시면 그냥 내셔도 되는데 좀 아깝잖아요 ㅜㅜ 

(참고로 케쉬어들은 벌금 깎아줄 제량이 없기 때문에 긴말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잘 해결 되면 좋겠습니다 ^^

경험담과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ㅠ 귀찮더라도 일단 코트로 가야겠네요.. 으.. 그 줄을 언제 기다리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