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 초보입니다.
앞으로 항공 마일리지를 쌓을 전략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현재 저는 가족없이 혼자 미국에 있으며
작년 9월에 SSN을 받았고
첫 카드로 CiTi Forward 10월 말, 두번쨰로 Chase Freedom을 11월말에 받아서 Freedom을 주력으로 사용하면 URP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아서 5만5천 정도, 가족 합산 해서 14만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몇몇 글을 읽어보니 아시아나 마일리지보다 UA 마일리지를 모으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막 United.com 가서 가입해서 MileagePlus 번호를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을 타서 UA에 마일을 적립하려는데요
1) UA로 적립하려면 앞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 타고서 남는 조그만 티켓을 공항의 United 프론트에 제출하면서 신청하면 되나요? 혹은 United.com 홈페이지에서들 하시나요?
2) 모아둔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 한국 갈 때 쓰는게 좋을까요 미국내 항공에 쓰는게 좋을까요?
3) 카드 질문인데, 11월 말에 Freedom을 받았으니 3월 초쯤에 사프를 신청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비행기 타기전이나 탈때 UA 마일리지 번호를 입력하시면 자동으로 마일리지 쌓입니다.
2)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한국가실때 (미국 항공사 이용이 가능한가요?)
3)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겠죠. 히스토리가 짧아서 잘 안나올것 같기도 한데. 인컴이 충분하시다면 시도는......샤프는 프리덤에 피해 좀 까다롭습니다. (제 아내경우 첨에 리젝....)
저도 비슷한 신분으로 미국에 가족없이 혼자 있는 1인입니다.
전 아시아나에 모으고 있는데요.. 장단점을 비교하면 크게 이렇습니다.
어느 쪽으로 모아도 공통으로 주어지는 혜택은 제외하고,
OZ가 좋은 점: 미국내 국내선을 탈 때도 라운지를 쓸 수 있다. (UA로 모으면 국내선 탑승시 불가) 스타골드가 되기 쉽다. (2년에 4만마일. UA는 1년에 5만마일.) 50만 마일만 모으면 평생 스타골드가 가능하다. (UA는 200만 이상)
UA가 좋은 점: 무료 업글 (CPU, RPU, GPU)이 용이하다. (다른 스타골드에게는 거의 혜택 없는 듯) UA를 탈 때 Economy plus 무료 선택, 무료 수하물 추가 등 혜택이 많다. 무상항공권에 유류할증료가 없다. (한번도 안타봐서 완전히 없는게 맞는진 잘 모르겠네요.. OZ는 국제선 타면 수백불씩 나가죠.)
참 선택하기 어려운 문젠데.. 전 일단 라운지랑 평생 골드때문에 OZ로 몰고 있습니다 ㅎㅎ
UA를 주로 타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라고 생각되시면 UA로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ㅎㅎ
2. 네 필요한 때에 그때에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시는 단계인듯합니다. 마일모아의 대문글들을 잘 읽어보시고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우신후에 실행하시면 될듯합니다. 누구에게나 아무때나 적용될수 있는 최선이라는건 없지 않을까요?
그냥 편하게 즐겁게 여행하시는데 조금은 도움이 된다면 본인에게 좋은 활용이라 생각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장점이 많군요...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UA로 한국행 아시아나 타시면 할증료포함 피가 편도 $5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것 때문에 UA로 OZ예약을 하고 있습니다. OZ 마일리지로 국제선을 타면 할증료가 몇백불 단위인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나중에 국내 여행 (제주도 등등) 갈때 가족들 표를 여럿 끊어서 사용하면 어떨까 싶네요..비행기를 타서 마일을 모으는 게 주가 아니라서 OZ마일리지는 모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좀 계륵이지요....그리고 사파이어는 첫카드 발급후 1년 정도는 지나서 (올 연말쯤)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어플라이하시면 리젝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는 SPG 나 시티AA 등으로 외유(?)를 하시면 딱 맞겠네요.
말씀대로 사파이어는 연말에나 도전하고 SPG Amex를 도전해봐야겠네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랩탑때문에 맘고생했었는데
전자기기 살 때 쓴다는 Amex 카드를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명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