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용액이 $10k 정도 되네요.
연회비 청구되어서 혹시 몰라서 찔러봤습니다.
- retention bonus 같은거 없냐? 요즘 benefit이 없어저 가는 추세라...
--> 그런거 없다.
- 친구들은 좀 받은것 같은데?
--> system상 그런거 줄 수 없다. 난 몰라.
- 사실 공항 lounge도 줄고 그러잖아. 갈수록 줄어가는 benefit.
--> 응 알어. 그런데 PP 카드 쓰면 되잖아. 어느 공항 주로 다니냐?
- 응, BOS, IAD, SFO
--> 오.. 우리 SFO에 centurion lounge 만들 계획이야. 지금 준비중이야.
- 여하튼 MR 이라도 없냐? 지금 나에게 도움 되는게 하나도 없잖아.
--> 그런거 없어.
아무래도 MR 포인트 다 옮기고 나서, 카드 자른다고 협박해야 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준다면 airline credit 먹고 잘라야겠네요.
실패 기록입니다. @_@
에구, 이건 어느 사람과 전화하느냐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꼭 다시 성공하시길...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을 봉으로 아는건지...
시스템에서 안 보이면 안 해주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멕스쪽에서 일해보지 않는 이상 그 답은 아무도 모르겠죠.
저도 오늘 전화해서 캔슬한다 했더니 베네핏 많다 가지고 있어라 하다가, 그린 카드로 다운그레이드 하라고 해서 안한다 했더니 바로 캔슬해주더라구요. ㅎㅎ
미련 없이 보내줬습니다.
사실 올해는 프랫 이용해서 라운지 쓸일도 없을꺼 같고 해서 $450 내고 가지고 있을만큼 메리트를 못 느낄 찰나였거든요.
와이프 플랫도 오늘부로 MR을 모두 싱가폴 KrisFlyer로 옮겼습니다.
다 옮겨진거 확인되면 전화해서 캔슬한다고 할려구요.
보너스 준다고 하면 생각해보고, 바로 캔슬해주면 그래야죠 뭐.
몇일 전 한번 찔러 봤죠.... 사실 캔슬 하고 싶지는 않은데 연회비가 좀 부담된다... 줄여줄 수 없느냐? 없다고 하면서 베니핏 엄청나게 설명합니다.
포인트좀 줄 수 있냐?? 하니 캔슬할 생각이냐고 묻길래?? 맘이 반반이다. 리텐션 보너스 없느냐? 하니 또 캔슬할 거냐? 고 묻더군요...
그뒤 캔슬할 거면, 이런 보너스를 줄 수 있다고 하네요... ㅋㅋ
괜히 포인트 먼저 넘기지 마시고요, 그냥 캔슬한다고 하시면 조건을 말할 겁니다. 그뒤 조건 보시고 받으시던지 아니면 생각해 보겠다 하시고 끊으시면 될듯 합니다. ^^
저도 2장 오늘 켄슬했는데 아무 조건없이 잘(?) 켄슬해주더군요. ㅎㅎ
고수를 알아서 모시는 듯 합니다. 심사숙고후 알아서 결정하신 일인데, 차마 말도 못하고 처리해야 하는 아쉬움.. ㅋㅋ
우와, 아무리 그래도 10k 쓰셨으면 많이 쓴건데 오퍼가 없다니 아쉽네요. 마모님 말씀대로 후까(HUCA) 해보세요 ㅎ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인데 아멕스어카운트가 1개나 2개 정도로 단촐하게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시스템에서 좋은 오퍼를 줄것 같기는한데요. 어디까지나 추측임. 3-4 개 이상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플렛을 해지해도
어차피 손님으로 남음으로 그냥 쿨하게 캔슬해줄지도
자른다고 했다가 덜렁 자르면 MR 날아가니, 일단 MR부터 피신시켜놓고 협박(?)하려구요.
제가 가진 AMEX는 총 3개입니다.
1. PLAT - 작년 10k 정도
2. Hilton - spending만 채웠음
3. SPG - 매달 250불정도 자동이체
BA님이 다시 오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 아침 와이프 카드도 캔슬했어요.
이것저것 베네핏만 계속 설명하더니 그런거 다 필요없다니까 쿨하게 캔슬해주네요. ㅎㅎ
골디님 잘못 생각하신게, 오히려 알아서 잘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떡밥을 주지 않습니다 ㅎㅎ
스타벅스만 해도 이미 골드회원되면 백날가야 쿠폰 안오죠.. 신규가입하면 이틀에 한번꼴로 쿠폰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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