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A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세 명하고 긴 상담을 했습니다. 마일모아님 말씀처럼 레알 친절 최곱니다ㅋㅋㅋ

 

상담원의 전산 시스템으로는 바로 표를 찾지 못해서 제가 AA.com 에서 자리가 가능한 편명을 하나씩 불러줘서 가능한 자리를 찾고 예약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일모아님 말씀처럼 원월드가 아닌 항공사를 스탑오버로 추가하려고 하면 표를 새로 끊고, 새로운 예약을 하는 형식이 되기 때문에 마일리지 redeposit fee 를 내야하는것이 맞지만, 

세번째 상담원이 그냥 택스만 내면 된다고 해서 후다닥 발권 맞췄습니다.

세번째 상담원이 잘 몰라서 그랬던 것인지, 아니면 제가 이콘에서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를 하니 그냥 해준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redeposit fee $175 불에 대한 언급은 없고 16600($15)원만 얘기를 합니다. 

AA.com 에서 검색하면 두명 승객 기준으로 $15 나옵니다. 

그것만 내면 되는거냐고 확인하고 상담원 맘 바뀔까봐 빛의 속도로 돈 냈습니다. 

몇 분후에 AA 구좌에 들어가 보니 예전에 예약한 마일리지는 다시 들어와 있고, 2명분 10만마일이 차감되어 있네요.

 

답글 남겨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님은 특히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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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award ticket 으로 발권을 NYC 에서 출발해서 ICN 에 도착하는 일정을 했습니다.  AA 라서 NYC 에서 직항이 없고, DFW 를 경유하게 됩니다. 

여기서 만약에 하와이 HNL 을 스탑오버 도시로 추가를 하게 된다면 이것이 가능할까요?

AA 상담원 두명이랑 통화를 했는데, 

1. 스탑오버를 넣는것은 말도 안된다....(전화 끊음)

2. 스탑오버를 넣을수는 있지만, 네가 경유하는 DFW 를 뺄수는 없기 때문에 너의 루트는

NYC->DFW->HNL->ICN 이 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추가 마일공제가 있다.  그냥 150불 내고 마일 redeposit 하고 다시 끊지 그러냐?

(알았다 생각해 보겠다...전화 끊음)

저는 티켓을 스탑오버를 추가해서 최종으로 NYC->HNL->ICN 을 원하는데, 상담원마다 말이 틀리네요. 

두명이라서 redeposit 300불 아까워서 그냥 원래 일정을 먼 훗날로 바꿔놓고 킵 한다음에 나중에 써먹고, 다시 표를 하나 끊을까요?

혹시 저 처럼 스탑오버 추가해 보신분 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