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 살아서 에어캐나다를 주로 아용합니다.
처음 캐나다 올때만해도 여기 정착할 줄 모르고 그냥 스타얼라이언스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을 했는데요..
지금보니 가족합산 마일리지가 8만이 쪼끔넘게 있네요.
곧 한국에 다녀올 예정이라 에어캐나다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했는데(제가 사는곳은 아사아나 직항이 없습니다) 알아보니 그냥 내돈주고 비즈니스 좌석 사는것과 얼마 차이가 없어서 마일리지를 쓰는게 이득이 없어보입니다.
저는 일년에 한번정도 한국을 다니구요 한국에서는 렌탈카도 이용하고 가끔 한국 국내선도 이용합니다.
캐나다 내에서 2년에 한번정도 에어캐나다 국내선 이용하구요.
일년에 한번정도 미국여행을 하는데 에어캐나다 아용하거나 제차로 직접 운전해서 가기도 합니다. 가서 숙소 이용하구요.
제 생활패턴은 대략 이런데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어디에 쓰는게 가장 효율적인 걸까요?
이번 아시아나 마일리지 다 쓰고나면 앞으로는 에어로플랜으로 적립하려합니다.
마일모아 고수님들의 조언 브탁드립니다.
제 경우는 한국에 있을때 아시아나 30만 넘게 모았었는데... 미국오고나서는 장거리 출장이 줄어서 일단 다이아몬드 tier 유지할정도만 적립하고 있습니다. ㅜ_ㅜ 그리고 모아서 부모님이 오실때 퍼스트나 비지니스 만들어 드릴려고 생각중이고요.
아시다시피 아시아나는 expire가 길고 정책이 많이 변하는 편이 아니라 좀 장기적으로 운용해도 되지 싶습니다. 그래도 대강 일년에 20K 적립하실것 같은데 조금만 더해서 그래도 비즈니스 한장이라도 만드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Star Gold유지하실수도 있고요.
가족이 만일 같이 한국가시면 가족 합산으로 금방 비지니스 나올것 같은데요?
50% UG 할인 쿠폰이 빛좋은 개살구 이지만... 또 잘 쓰면 아주 나쁘진 않고요.
저도 크리스박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마일리지 업글은 돈은 돈대로 깨지고 마일리지 차감도 극악입니다. 마일리지로는 무조건 표를 만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시아나 마일 얘기 나온 김에 묻어가는 뻘 질문 하나 드려요. 아시아나 35,000 있는데요. 도대체 요 정도 마일은 어디다 써야 알찰까요? 아시아나 거리로 이상하게 마일 차트가 되어 있어서리... 알차게 쓸 수 있는 노선 조언 좀 부탁드려요. 미국 국내선도 괜찮구요.
정말 모르시나요?
반갑습니다... 캐나다 어디에 계신가요? 게시판을 보시면 미국에 사시는 분만 보이지만 잘 찾아보면 캐나에 살고 계신분들이 꼭꼭 숨어계십니다.
일단 캐나다에서는 aeroplan을 모으시는게 정석인것 같습니다. 비행기탑승 이외에도 쇼핑을 통해 받을수 있는 aeroplan 기회가 많고, MR을 통해 aeroplan을 모으실수도 있구요.
OZ는 일단 키핑하는게 어떠실까요? 만약 다야를 다실수 있다면 스얼골드를 받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동부에 계신다면 OZ 80k를 통해 유럽 비즈가 가능하니까요.
물론 AC 타실때 업그래이드는 못 받겠지만 preferred seat는 요청할수 있습니다.
나중에 캐나다에서 마일 모으기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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