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첨으로 샌프란에 한 2박 정도 여행을 할려고 계획 중입니다. 렌트 안하고 그냥 대중교통으로 관광지 볼려구요..
근데 괜찮은 호텔좀 추천 바랍니당...
현제 체이스 햐얏카드가 좀 있으면 일년이 되어서 숙바권 (4등급 까지)이 나오는데 검색을 좀 했더니 Hyatt Fisherman's Wharf 와 Hyatt Regency San Francisco 이 있는것 같은데 여기에 머물고 베이스로 하면서 여러 관광지 다니기에 괜찮은 가요? 트립어드바이저의 리뷰를좀 보니 리젠시는 좀 아닌것 같은데 어떤가요?
계획은 다이아 트라이얼 해서 아침도 공짜로 먹을려고 하고 있는데 피셔먼은 어떤지 ...? 여름에는 400불 정도 하는것 같은데 79불 연회비가 가치가 있을까요? 아님 좀 후진 호텔인가요?
그리고 아니면 페어몽 카드 신청해서 2박 권을 얻는것도 좋은 방법인가요? 집사람이 도시의 좋은 호텔에 머무는걸 자연보다는 좋아해서요... 여기 시골에 살다보니.. ㅋㅋ
아멕스 플랫으로 좀 찾아보았더니 가격이 후덜 하더라구요.. 500불 이상씩은 하는것 같아요..ㅠㅠ 플랫은 포기 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그리고 운전 조심해야 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눈에 차들이 막 휙휙 돌더라구요...
하얏중에서는 저라면 둘중에는 Hyatt Regency San Francisco로 갈 것 같습니다만... 거기가 시내구경이나 교통편이 더 편리하거든요.
근데 배우자분꼐서 "도시의 좋은 호텔에 머무는걸" 좋아하시면 말씀하신 하얏 프라퍼티는 둘 다 해당사항이 없을 것 같습니다.
페어몬트는 가본적은 없지만 정말 좋은 프라퍼티인걸로 알고 있는데, 숙박권으로 숙박 가능한 날이 있는지 그걸 모르겠네요. 하얏이든 페어몽이든 체이스에서 무료 숙박권 풀어 놓은 호텔 체인들은 남들 다 가고 싶어하는 날에는 숙박권 못쓰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카드 발급 받고 스펜딩 채우고 숙박하려고 할 때 원하는 날짜에 숙박권 사용 불가능하면 멘붕오는거죠 ;;;
제가 가본 샌프란 호텔들 중에서는... 그래도 격식 있고, 정말 좋은 곳에 묵었다... 라는 생각이 들만한 곳은 생레지스였던거 같아요. FHR로 하시면 만다린과 릿츠칼튼이 아마 가능하던가요? 그 밑의 급으로 보시면 W, Westin Market St., JW Marriott, Intercontinental San Francisco(부예나 예르바 센터 옆에 있는거) 정도까지는 그래도 도심에서 깔끔한 곳에서 묵었다라는 생각이 드실 것 같네요. 근데 샌프란 호텔들이 여름 성수기에는 어이없이 오버프라이스 되서 딜 뜨는거 잘 잡지 않으면 너무 비싸요. 샌프란 호텔들이 포인트가 정말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 성수기에는 걍 포인트로 묵는게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그 외의 프라퍼티는 그냥 이하 생략입니다... 샌프란 호텔들은 안에서 행사가 끊이지 않다보니까 별거 아닌 프라퍼티도 큰 행사 있으면 가격이 어이없이 뛰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격과 품질이 결코 같이가지 않는다는 점만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샌프란 인터컨 마크홉킨스를 포인트로 숙박하기를 꿈꾸는 1인입니다. 1박에 5만포인트를 요구하네요. 요기는 놉힐에 있습니다.
언제 가능할지는 세월이 약이 되겠네요 흑흑... 30만 포인트를 모아야 6박이 가능하네요.
그냥 지나가다가 도움 안되는 소리 해 봅니다.
참고로 대중교통 1일권, 몇일권 사면 버스나 트램 이용하여 대부분 관광 가능합니다.
예전에 60불 하는 호텔에 묵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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