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닌 뚜뚜리입니다.
지금껏 여행 계획이 마무리되지를 못합니다.
힐튼이랑 새벽마다 전화를 1시간씩 넘게 해대며...
이번 하와이 여행 준비하면서 깨달은점은.....
공짜 여행은 정말 어려우며.... (항공편이나 호텔은 시기를 잘 타야하고....)
항공편이 해결되면.... 호텔이 문제가 되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여행전에 완전히 녹초됩니다.
산너머 산... 완전히 느꼈습니다.
심지어 신랑은 자신의 무능력(?- 그의 말로 그래요 ㅠㅠ 돈 있음 뭐가 문제 되겠냐며...)을
탓하며 저한테 완전히 미안해하는 모습 보면서... 여행때문에 상처받네요.
그래도... 하지만....
딸아이가 비행기 태워줘요~~아빠랑 수영복 입고.... 모래놀이하고... 이러면
다시 또 여행계획 들어갑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힘들게 여행계획 세우시겠지요?(저만큼??)
어쨌든 현재 제가 렌트카에 관심이 있는데요.
이게 또 문제네요.
저렴한 렌트카 대여가 문제가 아니라...(많은 검색 사이트를 마모 검색 통해 알고 있어요)
대여비가 총 $300(7일)이면 주차비가 $250쯤 나오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은 필요할때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자는데...
호놀룰루와 마우이 갑니다.
후기들에는 모두 렌트를 하신 분들이더라구요.
혹시 렌트 없이 잘 다녀오신 분들 계실까요?
렌트 안하면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문제, 그리고 먹는 것 해결할 수 없는 것 같아서요.
호텔 특히 마우이 호텔들에서는 워낙 식사비가 비싸다고 하셔서...(1인 $50정도)
많이 싸가겠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그리고 이왕 처음 가는 하와이인데... 구경도 좀 해야할 것 같구....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업데이트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뚜뚜리님 마우는 렌트카 권하고 싶어요~ 공항에서 라하이나 쪽이나 와일레아 쪽으로 움직이시려면 그래도 거리가 있으니 택시비 만만치 않아요.
칼레아할라 관광하실거면 무조건 필요하구요~
이제는 동선을 그려봐야 겠네요.
그래야 호놀룰루에서 나마 렌트비를 아껴볼까 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아~ 그러셨군요. 지금은 하와이를 즐기시느라.... 바쁘시겠네요.
저는 힐튼 리조트로 가는데... 여기도 그러려는지....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 개골님... 저희 형님 가족도 이번에 호놀룰루 가신다고 말씀 드렸던가요? 하얏리젠시 와이키키로 4박 5일 잡아드릴 예정인데...
정말 렌트카 필요한지 저도 정보가 절실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혹시 짐이 있으면 시내 버스를 타실 수 없습니다. 기내 캐리어는 괜찮은데 부친 짐이면 아마 버스 못 타실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저희는 와이키키에만 있기 때무에 하루만 렌트하고 나머지 하루는 버스투어 그리고 하루는 시내버스타고 나머지 날들은 걸어다녔어요. 가까운 거리는 버스 기다리는 것보다 것는게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공항셔틀 당연히 있겠지 하고 그거 탈 생각에 아무런 검색 안했었거든요. 그래서 공항 도착해서 물어물어 스피티?라는 셔틀 한사람당 왕복 28불 두사람 54불 탔었어요.
어떤 블로그에 보면 왕복 15불짜리도 있다던데.. 도저히 그런 셔틀은 못찾겠더라구요...
근데.. 호노룰루는 워낙 버스가 잘되있어요. 버스 타고 오는 것도 무리 없을 거 같아요. 근데 가족끼리 오는 거면. 저렴하게 렌트카를 예약할 수 있다면. 파킹비를 지불하고라도 렌트카가 더 난 거 같긴해요. ^^
저흰 둘이라. 노스쇼어 가는 날 하루만 렌트카 빌렸는데.. 이것도 또 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달러트리?로 정했더니.... 텍스포함 86불 냈었어요. 8시 까지 반납이고요.
근데 지나다니다 보면 가자여행사? 글구 다른 곳 여행 전단지 있어요. 그거 보면... 가자는? 작은차 기준 70불(캐쉬프라이스는 노텍스)부터 이구요. 네비 포함 밤늦게 아무때나 전용 주차장에 파킹 +풀보험? 이건 확실하지 않고.
다른 곳은 40불? 부터 있었던 거 같아요. 네비 풀보험 불포함. 근데 셀폰으로 네비 되는 거면(집에서 차에 꼽는 충전기만 챙겨오면 굳이 네비 필요없는 거 같아요.(여긴 반납시간을 모르고요)
그외 코스코는 와이키키 하얏 뒷쪽? 길인가에서 버스타고 그리 멀진 않았어요.(펄하버까지 버스타고 갔다가 오는 길에 코스코에서 내려서 초콜렛 넛종류 잔뜩 샀었거든요.
확실히 코스코가 싸더라구요... 포키도 신선하고 맛나고.
그럼~~ 즐건 여행되세용. ^^
마우이는 필수. 없으면 호텔에서 밥 다먹어야하는데 그럼 지출 더 커져요.
호노룰루는 하루나 이틀 정도 와이키키 인근에서 빌리면 됩니다 (전 하루 빌렸음)
저도 마우이 갈땐 렌트를 했고, 오아후에서는 이틀만 빌렸습니다. 주차비때문에요.
호텔로 갈땐 Roberts Hawaii Shuttle을 이용했구요.
마지막 이틀 렌트해서 하루는 하나우마베이 갔다 오고, 다음날 호텔 쳌아웃 하고, 섬 한바퀴 돌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짐 픽업해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반시계 방향의 노선....
안막히면 40분요?
꽤나 교통체증이 있는 곳인가 보군요.
저도 가보면 알게되겠죠? ㅎ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저는 하와이 갈때 spg를 선호 하는데요, 그 이유중 하나가 리조트 피에 주차비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리조트 피는 내야 합니다.
spg.... 이용할 카드도 모아놓은 포인트도 없어서... 패쑤입니다.
힐튼 호텔 포인트 사용 숙박도 리조트피 무료인걸로 알아요.
그래서 리조트피는 걱정없는데,.... 주차비...ㅋ
호텔을 어디로 결정하셨는지 모르지만 저도 RSM님과 같은 이유로 하와이엔 SPG가 좋더라구요.
참고로 OAHU에서 와이키키근처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http://www.waikikibanyan.org/여기가 주차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요. $15 for 24 hours or $80 for 7 days. 무제한 in and out 가능하니 고려해보세요~(입구는 여기랍니다.)
신랑 발품좀 팔게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
이번 기회에 운동좀....
제 생각엔 하와이는 렌트카 필수인거 같아요. ㅡㅡ'
특히나 아이가 있으면 필요하신거 같구요. 걸어서 다닐수 있는 곳이 극히 제한되어 있고 차가 없으면 맛집도 찾아다니기 힘들고(물론 택시타고 다녀도 되지만 한두번도 아니고,,,)요
후기 찾아보시면 렌트카 싸게 빌릴수 있는 곳들도 있긴한데 문제는 주차비내요. 싼곳을 찾아 주차하는 것도 애가 있으면 쉽지 않아서 저희는 부담스럽지만 호텔에 했었구요. ^^
그러게요...
애가 있으니 뭐든 애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죠.
곰곰이 생각해보겠습니다. ㅋ
저의 경우는 오하우는,
공항->호텔 택시로 이동 (한30불 나옴)
와이키키 해변에 thrifty 랜트카에서 젤 작은놈으로 하루 랜트해서 타고다님(30불 냈음 세금까지)
짚 랭귤러로 줘서 그거 타고다녔어요 작은차 다 떨어졌다고
하루동안 dole 파인애플팜, 한국마켓 정도만 가고
오하우에 3박4일 있는동안 와이키키에서 안나왔어요.
마우이는 그냥 젤싼걸로(젤작은걸로) 빌리시면 됨. 무조건 랜트카 있어야함.
제 생각으로는 스노쿨링,좋은경치 이런거 마우이에서 다하시게되니까 오하우는 그냥 와이키키를 즐기시면 되요.
민속촌 이런데도 전 안갔어요(원래 이런데 안좋아함)
와이키키 호텔수영장에서 놀다가 해변에서 놀다가 걸어서 밥먹으러 가고 (치즈케잌 팩토리 자주갔음,라면집,일식집,한식집 다 걸어갈수있음 다 몰려있음)
그러다 3박4일 다갔어요. 저녁에는 칵테일 마시고
아침에는 부스스 일어나서 아침먹으러 나가고 점심은 치즈케잌팩토리 저녁은 일식/한식 무한반복
심심하면 인터네셔널 마켓 구경하다가
세세한 정보를 아낌없이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제 곧 여행이 실현된다면.... 2주정도 남았네요.
여행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날이 2주 정도 남은거네요. ㅎㅎ
출발전까지는 계속 고된 여행계획을.....
호놀룰루는 못가봐서 모르지만 마우이는 위에 댓글에서 쓰셨듯이 랜트 필수인것 같아요. 혹시 사파이어나 유알되는 체이스 카드 있으면 유알몰 통해서 랜트 알아보세요. 타사이트보다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힘내세요~ 공짜 여행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 그냥 조금 릴랙스하시고 퍼즐맞추듯이 복잡함을 즐기세요. (사실 제가 지금 여행 계획하면서 그러고 있거든요. ^^;;)
돈내고 가는 여행도 여기저기 가격 비교해 봐야 하고 가격대비 좋은 딜인지 아닌지 고민해야 하고 ... 그리고 내가 원하는 항공편/호텔에 가려는 날짜는 가격이 안맞고 ... 그렇잖아요.
드리머님은 어디로 여행하시는지요?
처음 여행 준비할때는 두근거리기까지 했는걸요.
날을 꼬박 새면서라도 여행 준비하는 과정이 마냥 좋을 것 같았어요. ㅎㅎ
퍼즐.... 맞아요. 퍼즐 맞추기.
그러다 애가 돌연 출연해서 흩트러트리는.... ㅋ
아~ 그런 것도 있군요.
저는 힐튼 포인트로 많이들 가시는 힐튼 와이키키 리조트 갑니다.
한번 체크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5월에 한국에서 돌아 올때 2박3일 들리려고 비행기표는 마련해놨는데.. 랜트카 값이 비싸네요.. ㅇ_ㅇ;; (주차비빼고)
저는 하루정도만 랜트해 볼까 생각중이예요..
그렇죠?
주차비라도 안내면... 그나마 괜찮은데.... ㅠㅠ
마우이는 렌트카 없으면 많이 불편합니다. 호노룰루는 뭐 없어도 버틸만 합니다. 무엇보다 주차비가 비싸니 좀 불편을 감수 하시면 돈 절약되고요, 사실 없어도 그럭저럭 지낼만 합니다.
렌트카는 도착 2주일 정도 전 부터 저는 코스트코 계속해서 체크했는데, 거의 하루마다 가격이 바뀝니다. 운 좋으시면 아주 좋은 가격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차비가 랜트비보다 더 나갑니다.
저도 계속 체크하고 있는 중입니다.
ur mall과 함께요...
떠나는 전 날까지 째려보고 있겠습니다.
ㅋ
모두 모두 답글로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11시즈음부터 제 시간입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많은 답글로 응원해주셔서 힘이 납니다.
일단 렌트비보다 주차비가 더욱 부담되는 관계로 일단....
오하우에서는 발품 파는 쪽으로...
마우이는 필수 렌트 하기로 맘을 정하려고 합니다.
제 마음은 저도 모르니....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길지 ..... ㅎ
고맙습니다!!
주차비가 부담되시면 당일렌트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 허츠를 당일로 2번 빌렸는데, 허츠의 경우 말씀하신 힐튼에 오피스가 있어서 아침에 빌리셔서 하루 종일 사용하시고 저녁에 힐튼주차장 지정장소에 반납하시면 됩니다.
저는 하얏에서 빌렸는데 야간 무인 반납은 힐튼만 가능해서 힐튼에 반납하고 택시타고 왔습니다. ㅋㅋㅋ
마우이는 렌트를 하시는게 답일듯하네요.
힐튼에서 허츠로 빌릴때 아침에 빌려서 저녁때 리턴하셨나요? 하루에 얼마정도 냈나요. 저도 8월에 힐튼가는데 렌트가 알아보고있어요. 가장싼게 4일에 $212정도하네요. Thrifty가 제일 저렴한 것같은데 서비스나 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알라모나 엔터프라이즈 이용하시는 듯 해요. 제가 며칠 사이트 들락날락 하면서 본 것도 요 회사들이 그나마 저렴하게 내놓더라구요.
계속 주시하고 있는데.... 일주일간 가격변동이 없네요. ㅠㅠ
허츠는 많이 비싸던걸요? 물론 기름이 포함되는 것도 있다고 봤어요.
저도 힐튼가는데... 일정이 다르네요.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시니.... 더 여유있게 가격변동 추이를 지켜보시면 되겠네요^^;
꼭 같은 호텔이 아니어도 반납이 가능하군요.
기억해 두어야 겠습니다.
만일을 대비하여....
마음 같아서야 허츠...달리고 싶지만... 워낙 비싸게 나오더라구요. ㅎ
정보 고맙습니다.
http://carrentalhawaii.com
http://www.
http://www.costcotravel.com
https://travel.
요 싸이트들 들어가서 한번 찾아보세요.
작년 4월에 일주일간 Standard size car를 $200에 렌트하고 http://www.waikikibanyan.org 에서 주차해서 $300이하로 다 해결했습니다.
호텔은 포인트가 모자라서 -_- 주차장 옆에 있는 Hilton Waikiki Beach에서 묵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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